흥천면 소재 한 가구에 '적십자 긴급구호세트' 전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여주지구협의회(회장 황영선)는 지난 1월 17일, 흥천면 신근2리 화재 현장을 방문 적십자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을 전달하며 위로를 전했다.
지구협의회 황영선 회장은 흥천봉사회 강혜인 회장과 흥천면사무소에서 이상면 면장과 김영호 복지팀장을 만나 안타까운 일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동안, 여주지구협의회 이강훈 직전회장, 강문선 부회장, 이선주 홍보부장은 지구협의회 사무실에서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을 차에 싣고 흥천면사무소를 향해 달렸다.
면사무소에서 합류한 적십자 봉사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신근2리 마을회관에 머무르고 있는 부부를 방문, 대한적십자 긴급구호세트(남 1, 여 1)2BOX와 비상식량세트 2BOX를 지원했다.
일행은 함께 화재현장을 찾아 전소된 가구를 바라보며 망연자실 했다. 한순간에 집을 잃은 부부는 마을회관에서 하루를 머물렀다고 말하며 적십자에서 이런 일도 한다며 부부는 연신 감사하다고 말했다.
▶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세트 내용물 : 담요 2개, 운동복 1개, 일용품세트
▶ 대한적십자사 비상식량세트 내용물 : 즉석밥 12개, 프레스햄 3개, 간편미역국 4개, 참치통조림 3개, 즉석카레 2개, 장조림통조림 1개, 즉석짜장 2개, 볶음김치 1개
첫댓글 여주지구협의회(회장 황영선) 봉사원 여러분 화재 현장을 방문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을 전달하며 위로를 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선주 홍보차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