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여성민우회는 2002년부터 자치단체의 정책과 예산이 여성들의 현실적 요구를 반영하여 계획되고 집행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춘천시 여성정책과 예산을 분석해 왔습니다.
올해에는 춘천시 정책의 성주류화(gender-mainstreaming)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춰 예산과 정책을 분석하였습니다.
진정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시민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들의 관심과 참여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번 토론회에서는 자치단체의 정책에 여성의 목소리를 담아냄으로써 춘천시의 여성정책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7월 18일(금요일) 10시 30분-12시 30분
장소: 도 여성회관 2층 회의실
사회: 박기남(춘천여성민우회 상임대표)
1. 개회 및 인사말(10:30-10:40)
2. 발표 (10:40-11:20)
-발표 1 : 지자체 성주류화의 제도적 기반 분석/안희정(생강모임)
-발표 2 : 춘천시 여성예산과 정책분석/정경춘(생강모임)
3.토론
-지차제 정책의 성주류화 대안/유희정(한림정보산업대학 사회복지학과)
-양성평등한 지자체 조례의 가능성/이재수(춘천시의원)
-여성정책 활성화 방안/목동균(춘천시 경제복지국장)
-다양한 여성정책 대안과 사례/김희정(동북여성민우회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