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5-40 영곡 이세우, 석산 오희성
이세우(호 영곡)가 오희성(호 석산)에게 들으니, 성사께옵서 황적동 계실 때에 오희성이 나가 뵈오니, 이때는 을묘년(개도42년 1915년) 8월 15일이라.
성사께옵소서 한 개의 침통을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내 소매 속에 있던 물건을 희성에게 주노니 만일 긴급한 때가 있거든 사용하여라” 하시다.
희성이 공경하여 받고 돌아오는데 마침 괴질로 길가에 퍼져 누운 자가 있어서 시험하여 한 번 찌르고 손을 떼니 갑자기 일어나서 곧 완괘한 사람이 되는지라.
이로부터 여러 번 시험함에 효험이 있어서 수십 명을 구원하여 살리고 비록 이미 운명한 자라도 능히 회생하게 하니, 보는 자가 놀라고 듣는 자가 이상히 여겨 이따금 질문하는 사람이 있으며 사부님의 성덕을 자세히 말하니, 모두 제자 되기를 원하여 불과 8개월 만에 사방에서 소리를 듣고 찾아오니, 이것은 성인 덕화의 미치는 바요, 그 사이의 세세한 영적은 진실로 낱낱이 말하기 어려운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