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저를 인수하고 정확히 10일 되는 날, 드디어 세차를 했습니다.
아~ 멋있어 오홍*^^*
하지만......
안보이는 부분엔 때가 가득~~~~
움직일 생각을 안 하는 프리로드 어저스터.....
다행인건 압축과 신장 다이얼은 그나마 움직인다는 것이죠.
그런데......, 신장측 다이얼이 5 클릭정도밖에 느껴지지 않네요 ㅠ.ㅠ;; (다른 FZS1000 타시는 분들은 어떤가요?)
링크도 마찬가지.....
그래서, 날 잡아서 분해를 했습니다.
깨끗하죠?^^
프리로드 어저스터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사진상으로는 '중간' 에 있는데, 전 서스가 충분히 움직이는 것이 좋아서 가장 부드러운쪽으로 맞췄습니다.
(주행중의 차이점은.... 솔직히 잘 모르겠고, 단지 발 착지성이 좀 좋아졌습니다)
링크도 깨끗하게 세척했습니다.
다행히, 외관과는 다르게 베어링 상태는 무척 좋았습니다^^;;;;;;;;;;;;;;;;;;;
부식된 볼트는 깨끗히 닦은 후, 안티시즈를 도포해서 마무리 작업했습니다.
무척 긴 하루였습니다^^;
자세한 정비 내역은 제 블러그에서 보실 수 있어요.
http://blog.naver.com/desmo.do
첫댓글 자가 정비 대단합니다. 미케닉이신가 보네요.^^ 그리고 압 뒤 쇼바 조절은 페이저 탐구란에서 검색해 보면 페이저 1000 에 대한 일본 사이트 소개가 나옵니다. 노멀과 잡지사 추천 기준이 나오는데 저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
아우~저두 세차 해야 되는데...허허허~
블로그 가봤는데, 어후 내공이 느껴지네요. 이렇게 자가 정비하시는 분들 뵈면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공이 대단하신듯....자가정비 저도 본받고 싶네요...^^
저렇게 강렬한 레드색이....
블로그 구경해보았는데 정말 좋은 팁을 얻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