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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71차 鳥嶺溪谷 6.27(木)木曜山行
海山 추천 1 조회 50 24.06.27 16:5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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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7 21:25

    첫댓글 海山님 수고로 五回 連屬 鳥嶺溪谷을 向한다.그제보다 더 파헤쳐진 駐車場을 감돌아서 溪谷으로 오르는 길은 눈이 시리도록 新綠이 더해지고 조금이나마 溪谷水가 불어나니 溪谷의 植生은 한충 生動感있다.主屹關 廣場 잔디는 물을 머금어 깨어나고 있었고 밤나무 숲은 가루받이가 다 된 듯 栗花가 길에 늘렸다.시원해진 날씨 탓인 듯 登山客은 눈에 띄게 줄었고 電動車도 乘客을 잃어 空車로 運行되니 餘裕있게 步行하여 걷는 길은 爽快하기만 하다.院터에서 茶啖을 나누며 姜點錫 校長과 손인사를 나누고 다시 길을 나서니 70年代 中盤에 植栽한 잣나무 群落이 이젠 木材로 遜色없을 만큼 자라서 숲을 이루니 새로운 볼거리가 된다.疲勞한 心身을 쉬고자 酒幕으로 드니 정작 鳥棲樓엔 주인공인 새들은 痕迹도 없다.길게 자리잡은 野草님은 자리잡자 餘毒에 지친 듯 가장 平溫한 姿勢가 되고 하릴없는 둘이는 世上諸般事를 論하느라 도끼자루 썪는줄도 몰랐다.이 시간쯤 용환 親舊의 登場을 期待했지만 길이 어긋났는지 遭遇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溪谷쪽에서 불어오는 소슬바람에 寒氣를 느껴 鳥谷關 探訪도 미룬체 下向을 서두르니 步行路는 順한 길이되어 쉽게 原點回歸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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