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의 비극을 바탕으로 꾸며낸 얘기
왕비가 되지 않고 자신의 이름을 찾기로 결심한 다이애나 왕 세자비의 이야기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시작되는 영화
영화 스펜서 Spenser
2022년 3월 16일 개봉 작
1시간 57분 드라마
12세 이상 관람가
감독 파블로 라라인
다이애나 스펜서 역의 크리스틴 스튜어트
2022년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 후보
전 세계 여우 주연상을 26개 수상했다
다이애나 스펜서와 메기
메기 역의 셀리 호킨스
그레고리 소령 역의 티모시 스폴
찰스 황태자 역의 잭 파딩
엄마를 베고 누운 막내와 침대에 기댄
큰아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 평범한 장면에 왜 내 코끝은 찡한 걸까?
막 도착한 엄마를 두 아들 해리와 윌리엄 왕자가 계단을 뛰어 내려와 포옹하고 있는 장면
세 모자가 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두 아들과 드라이브를 즐기는 다이애나
남편이 큰 아들이 싫어하는 것을 시키자 온몸으로 제지한 엄마 '왕 세자비'가 그 순간을 벗어나는 장면.
찰스 황태자는 아들에게 무엇을?
영화를 보시면...
영화가 끝날 때까지 필자는 고통을 느끼며 다이애나와 함께 했다.
실제 생존의 다이애나
다이애나의 일상 속 패션 역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다이애나 스타일'로 불리는 등 유행의 선두에 있었다.
그는 시간과 장소, 상황에 맞게 자신을 꾸밀 줄 알았다.
인류 역사상 가장 사진에 많이 찍힌
'패션 아이콘'
찰스 황태자와 다이애나 왕 세자비
수만 개의 진주와 스팽글이 수작업으로 장식되었으며 7.6M의 긴 트레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트레인 train 이란?
이브닝드레스나 웨딩드레스 따위의 길게 끌리는 옷자락
다음은 배우(좌측)와 진짜 다이애나(우측)
이때부터 옅은 아이보리색 웨딩드레스는 화이트를 앞서 전 세계 여성들의 로망이 되었다.
티아라 역시 엘리자베스 2세의 티아라가 아닌 친정 스펜서 가문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티아라를 착용했다는 점에서 파격적이었다.
다이애나의 커튼을 닫게 한 장본인들?
김영희 기자
첫댓글 봐야겠네요^^
네~ 재미있어요^^
역시 탁월한 선택으로 좋은 작품 소개해 주셨네요. 담 영화관람 리스트에 추가!
음악도 좋고 화려한 의상도...
무엇보다도 '다이애나 왕 세자비'를 기억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잊혀졌던 다이애나~~
만나러 가야겠어요^^
저도 추가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벌써부터 슬픔과 애잖함이 느껴집니다~~
다음주에 꼭 시간내서 봐야겠어요
영화추천 감사드립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영화 좋아하지는 않는데 보고 싶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렇습니까?
그건, 보시라는 뜻 아닐까요?ㅎ
보고 싶네요~
영화추천 고마워요^^
'안테벨룸' 영화도 적극 추천합니다~
여유를 즐기시는 기자님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요즘도 계속 바쁘신가요?
방콕 못하는 체질이라 영화하고는 먼데
덕분에 줄거리라도 볼 수 있어 감사되네요.
다이애나 스펜서 유명작품 예전에도 슬쩍 듣고 보고 넘어갔으니 ..이상이 부족한 저네요.
아~ 그러시군요~
저는 영화를 좋아해서 자주 관람합니다.
여행도 즐기는 편이라 황화자 기자님이 가신 곳을 찾아가 보기도 합니다.
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