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왠 헛소리냐 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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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쉬는날이라 집에 붙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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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있으면 4개월동안 정든 직장도 그만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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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떠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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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정말 일하기 싫어서 그만둘까 생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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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시던 분들이 너무너무 잘해주셔서(정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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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눌러 앉을까도 생각했지만 군대라는 갈림길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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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떠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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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그리팅으로 배치되서 식음으로 바꾼게 정말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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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신 분들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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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던 약 4개월간이 정말 즐거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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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웃으며 다시 만났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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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마니 바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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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9.6 부터 2002.1.13 까지 일할 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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