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양식] 패배와 승리 |
저희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저희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누가복음 24:31
텍사스주의 한 고등학교 미식축구팀이 57연승의 기록과 함께 처음으로 5년 연속 텍사스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려는 희망을 가지고 2002년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오랫동안 지도해왔던 코치를 잃은 데다 더 큰 학교들과 시합했음에도 불구하고 셀리나 밥캣츠팀은 정규시즌 내내 무패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플레이 오프 준준결승전에서 한점차로 지고 말았습니다. 그들이 68연승을 하고 텍사스주에서 7년 동안 다섯번이나 우승을 했지만 그 패배는 마치 세상이 끝나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우리의 꿈이 산산이 부서지고 마음이 깨어질 때 우리는 모든 것을 잃었고 얻은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느낄지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손길이 닿으면 우리의 눈이 열려 더 큰 영광을 지닌 하나님의 계획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엠마오로 가고 있던 두 제자들과 동행하셨을 때 그들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채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구속할 자라고 바랐노라”(눅 24:21)고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24:2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중에 그들은 예수님과 대화하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은 살아 계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패배할 때 부활하신 주님께서 위로와 평강으로 우리에게 오셔서,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영원한 승리가 우리 것이 되었음을 보여주십니다.
상황이 압도적이고 감당할 수 없을 것만 같을 때 힘을 얻기 위해 주님께 의지하고 주님의 따뜻한 보살핌을 믿으라
현재의 아픔이 우리를 영원한 승리로 이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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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당신은 어디에 가고 싶소? |
링컨이 하원의원으로 출마했을 때 경쟁자로 목사가 입후보한 적이 있었습니다. 합동유세 중에 주일이 되자 링컨이 다른 당에서 입후보한 경쟁자가 설교를 하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목사인 상대 정당의 후보가 설교하면서 “천국 가고 싶으신 분 손 드시오”하니까 전 성도가 손을 들었습니다. 이어서 그가 “지옥 가고 싶은 사람 손 드시오”하니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니 링컨이 강대상 뒤 의자에서 졸고 있었습니다. 조느라고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기회를 잡은 그 후보는 링컨에게 망신을 줄 요량으로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링컨씨! 당신은 어디에 가고 싶소?”
그러자 링컨이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면서 큰 소리로 재치있게 대답했습니다.
“예! 저는 할 수 있다면 국회에 가고 싶습니다!”
이제 곧 국회의원 선거일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했던 링컨같은 인물이 선출되도록 우리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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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울릉도 보건의, 자신의 피로 산모생명 구해 |
2004.4.12 (월) 14:07 【서울=뉴시스】
울릉도의 보건의가 하혈로 생명이 위독한 산모에게 자신의 피를 수혈, 생명을 구해낸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울릉도보건의료원에 근무하는 우지원(31) 산부인과 전문의는 최근 태반조기박리로 하혈이 심해 울릉보건의료원을 찾은 산모 이모씨(36)가 출혈로 인해 생명이 위험하다고 판단, 육지로 옮기기 전 자신의 피를 수혈해 환자의 목숨을 구했다.
그에 따르면 환자가 의료원에 도착했을 때는 상태가 위급해 2시간 이내에 수술을 하지 않으면 상황. 그는 "현지에서는 수술이 불가능해 육지로 이송하기 위해 담당자에게 헬기요청을 해경에 의뢰했지만 출혈이 심히 즉시 수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하고 "수혈할 사람이 마땅치 않던 상황에서 환자의 혈액형이 같은 A형인 것을 확인하고 즉시 수혈에 들어갔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도 "하혈로 인한 산모의 상태는 매 순간 변화해 의료진의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 의사의 신속한 판단과 희생정신이 산모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지역주민들도 칭찬이 자자하다"고 말했다.
산모가 이송된 포항선린병원측은 "이송되기 전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의 정확한 응급조치와 신속한 대처가 없었다면 환자의 생명을 보장할 수는 없었을 것"이라며 우 의사의 행동이 환자의 목숨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그는 "위급한 환자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의사의 당연한 의무"라며 "할일을 했다"는 겸손을 보였다.
또한 "응급조치 등으로 산모의 목숨을 살릴 수는 있었지만 이송 과정에서 태아가 사산됐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현재 울릉도에는 혈액은행이 없어 위급상황 시 지역 내 전투경찰 등의 헌혈로 감당하고 있다"며 울릉도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지적했다.
박동준기자 dailyme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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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메일] ★ 세계 7대 실언+1 ★ |
1. "개인적으로 집에 컴퓨터를 가지고 있을 이유가 전혀 없다." - 케네스 올센 디지털 이퀴프먼트사 회장(1977년)
2. "비행기는 재미있는 장난감일 뿐 군사적인 가치는 전혀 없다." - 페르디낭 포슈 장군(프랑스 군인·세계 제1차대전 사령관)
3. "인간은 달에 발을 들여놓을 수 없다. 미래에 아무리 과학이 발전하더라도." - 리드 포레스트 박사(1967년 2월 25일)
4. "미래의 컴퓨터는 1.5t은 나갈 것이다." - 지(1949년)
5. "TV는 처음 6개월이 지나면 시장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매일 합판으로 만든 상자를 보는데 지겨움을 느낄 것이다." - 대릴 자눅 20세기 폭스사 회장(1946년)
6. "전화는 통신수단으로 생각하기에는 결점이 너무 많다. 이 기계는 탄생 순간부터 전혀 가치가 없는 물건이었다." - 웨스턴 유니언 내부 문서(1876년)
7. "640kb이면 모든 사람에게 충분한 메모리 용량이다." - 빌 게이츠(1981년)
이번에 추가된 최악의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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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러분 고등학교도 안 나온 여자가 국모로써 자격이 있습니까?" - 송만기(2004년)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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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늘 어디에서 이렇게 좋은 글들을 올리시는지 감탄 할 뿐입니다. 아침에 좋은 글을 대하며 마음이 상쾌해짐을 느낍니다. 링컨같은 국회의원이 당선되기를.. 모든 의사들이, 아니 의사만이 아닌 모든 기독교인들이 우지원씨같은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원해보는 아침입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소서 ^^
별이야 운영자님의 격려의 말씀 감사 합니다.즐겁고 행복한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