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조은뉴스, 포털 신문분야 1위 엠파스-1위, 다음넷-2위 기록.. 광고 · 황우석 보도 효과
e조은뉴스가 주요 포털 인터넷신문 분야에서 분발하고 있다.
e조은뉴스는 30일, 엠파스와 다음넷 인터넷신문 분야 인기도에서 각각 1-2위를 차지해 신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도가 날로 증가되고 있음이 증명되고 있다.
엠파스에 경우, 지난 2일 인터넷신문 분야에서 2위를 차지했으나 30일은 황우석 관련 ‘줄기세포 공방 제대로 알자’, ‘서울대 조사위와 삼성과의 관계’ 등 기사를 읽기 위해 검색엔진을 통하여 e조은뉴스를 찾는 네티즌이 폭주해 결국, 한 계단 뛰어올라 인기도 1위로 랭크됐다.
다음넷은 지난 15일 3위였으나, 30일은 아이엠뉴스, 쿠키뉴스, 독립신문, 노컷뉴스 등 쟁쟁한 신문들을 제치고 네티즌이 많이 검색하여 찾는 두 번째 인터넷신문으로 등극했다.
e조은뉴스가 엠파스와 다음넷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30일은 평소보다 페이지뷰 및 방문자가 10배 이상 폭주해 29일 오후에는 서버가 다운되었고, 30일 오전 9시에는 편집모드까지 작동이 안될 정도로 1초당 동시 방문자 수가 10여명을 상회했다.
이처럼 주요 포털에서의 인기도 상승과 독자층의 폭발적인 증가는 황우석 줄기세포 논란과 관련, 타 신문과는 다른 논조를 띠며 보도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주간지에서의 검색방법 광고 효과와 네티즌 사이의 입소문 등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e조은뉴스는 오마이뉴스와는 전혀 다른 시각을 가진 시민기자 980여명이 모여 만드는 인터넷신문과 주간지를 발행하는 시사종합일간지다. e조은뉴스 시민기자들은 '대박이다'라는 표현을 쓰며 자축하면서 앞으로 오마이뉴스 처럼 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강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