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를 쓸 때도 자주 들여다보지만,
원고를 쓰지 않을 때도 늘 들여다 봅니다.
바로 이 책, 아니 사전.
주위에 작가지망생들이 꽤 있어요.
한때 문학소녀, 문학소년이었다는 것을 슬며시 내비치면서 '내가 안 써서 그렇지 쓰려고 마음 먹으면 제법 잘 쓸거다' 라는 자신감을 보여줍니다.
아, 제발 마음 좀 먹어보세요.
전, 그때마다 이렇게 말하고 싶은 걸 꾹 누르지요.ㅋㅋ
어쨌든 다른 사람의 글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건 이미 아실 테고, 사전과 부디 친해지시길 바랍니다. 위의 제가 추천한 사전 말고도 좋은 사전, 참 많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저 사전을 친구처럼 여기고 늘 손에서 놓지 않는답니다
좋은 글 쓰려면 토박이말을 잘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첫댓글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고 즐겨보는 사전입니다.ㅋ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고수가 되는 비법^^
고수가 된다기보다 일단 재밌어요.
오오! 감사합니다!
저 책 갑자기 베스트 셀러 되는 거 아닐까요? ㅎㅎ
아, 근데 책이 오래 전에 나와 중고밖에 없을 지도...
저도 아름다운 우리말 사전 가지고 있는데 이 책도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