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한 시즌이었지만,
엄청나게 정들었는데 ...
떠나 보내는군요. 디빈첸조.
오랜 시간 닉스와 함께 할 줄
알았는데 아쉽습니다. ㅠㅠ
닉스에서 한 시즌 플레이하며
15.5 PPG, 3.7 REB, 1.2 STL,
40.1% 3-PT
아주 알토란같은 활약을 해주었습니다.
미칼 오면서 빌라노바 커넥션이
어떤 활약을 해줄까 기대가 컸는데,
뭔가 허전한 마음이 듭니다.
닉스 팬들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줄리어스 랜들.
함께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건
닉스 팬들 모두가 느끼고 있었겠지만,
뜬금포 트레이드로 작별을 고하네요.
브런슨이 닉스의 완벽한 리더로 자리잡고,
OG 아누노비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사실 이별은 시간 문제였는데 ...
막상 그 이별의 시간이 오니
섭섭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King of NY의 자리는 이제 브런스에게 넘기고
미네소타로 떠나지만 ...
앞으로 좋은 활약 기대합니다. ㅠ
랜들+디빈첸조+@로 KAT을 데려온 것은
분명 전력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겁니다.
KAT이 좋은 선수라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어요. 그런데
아...왜 난 KAT이 못 미더운지.
닉스에서 잘 자리잡기를 바래 봅니다.
아직도 트레이드 소식으로 벙찌네요. @@
첫댓글 뉴욕이 달리네요 벤치만 잘다듬으면 좋겠네요 플옵에서 S급이 없어서 누가해줄지?
브런슨? kat ? 미칼 ?
참애매합니다.
빛첸조 아쉽네요
디비첸조 그저 빛이었는데...암흑의 뉴욕을 그나마 가능성을 보이게 해준 랜들...플옵때 워낙 못해서 애증의 존재였지만 이렇게 떠나게 되니 맘이 참...ㅠㅠ 그래도 저 둘의 댓가가 캣이라면 충분히 납득은 됩니다. 5번자리 구멍이라 더더욱 그렇구요. 사람 마음 참 간사한게 타던차 팔때 아쉬워 하지만 새차 오면 언제 그랬냐는듯 까먹고 말텐데 ㅋㅋㅋ
코비의 유산 랜들 잘해줭
진짜 든 사람 자리는 몰라도 난 사람 자리는 안다고 소식 듣고 참 씁쓸하네요 ㅜㅜ
222 제가 그렇네요. 디벤첸조가 너무 아쉽네요
담 시즌 기대되네요! 브런슨에 KAT라면 기대해봄직도 하고요. 벤치 조금만 더 보강하면 되겠네요~
렌들 fa로이드 기대했는디.. 노바닉스 몇주라도 돌려보고 결정했음하는 아쉬움도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