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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ing About 와글와글 Yard Sale
flygirl 추천 0 조회 258 11.09.18 11:4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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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18 19:58

    첫댓글 요렇게 이쁜짓(?)하는 며느리를 안이뻐할수 없겠는걸요^-^

  • 작성자 11.09.19 00:33

    예전에는 시아버지가 저를 별로 안 좋아했어요.
    남편이 5 살 연상의 동양인 여자친구를 집에 데리고 오니 충격을 많이 받으셨었나봐요. 결혼도 못하게 반대하셨어요.
    다행히 저만 믿고 사는 남편 덕분에, 그리고 둘이 오손도손 잘사는 모습을 보시며 마음이 돌려 졌나봐요.
    또하나는, 시부모님이 아주 예뻐하고 시동생과 고등학교때부터 사귀어오던 제 백인동서가, 결혼한후 부터 아주 까다로워지고, 미운짖을 점점 많이 하다보니, 저와 비교가 돼나봐요.
    시부모님들도 옛날일로 미안해서인지 지금은 저에게 오히려 더 잘 해주세요.
    ~Juliana

  • 11.09.19 02:41

    어른 잘 모시는 한국인 며느리가 미국 시아버지도 이쁠 거에요.

  • 11.09.18 23:14

    정말 잘하셨네요...저는 주로 한국 음식해드리는데...저는 지난번에 손칼국수를 직접 밀어드렸더니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ㅎㅎㅎ

  • 11.09.18 23:17

    국물도 한국식으로 내셨겠죠?

  • 11.09.18 23:38

    네...한국식으로 국물냈는데...담백한게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ㅎ

  • 작성자 11.09.19 00:11

    그게 손칼국수가 손이 많이가는 요리인데 집에서 해 드시는군요. 어렷을때 할머니가 자주 만들어 주셨는데, 아직도 칼로 국수를 얇게 썰으시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Juliana

  • 11.09.19 01:17

    직접 밀어 먹는 칼국수 먹고 싶네요.

  • 11.09.19 21:27

    시아버님 살아계실때 워낙 좋아하셔서 3일건너 한번씩은 밀어서 해 드렸던 기억이나네요

  • 11.09.19 00:57

    일주일에 7일을 드셔도 좋을 만큼 게를 좋아하시는군요. 한국 서해안에서 잡히는 꽃게도 참 맛있는데.

  • 작성자 11.09.19 00:15

    예, Maryland Blue Crab 유명 한것 아시겠지요. 선생님 덕분에 옛날, 다대포 해변에 앉아 엄마가 빼어주던 게살 얄금 얄금 맛잇게 받아먹던 기억도 지금 막 나기 시작했어요. ~Jul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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