從化論－真[编辑], 從化論－假[编辑] ​

[곽경국]

從化論－真[编辑], 從化論－假[编辑]

從化論－真[编辑]

참[진(眞)] 종화(從化)론 편집(編輯)이라

從得真者只論從，從神又有吉和凶。

　　日主孤弱無氣，天地人三元，絕無一毫生扶之意，財官等強甚，乃為真從也，既從矣，當論所從之神，如從財則以財為主，財神是木，又看意向，或要火，或要土，而行運得所者必吉，否則凶，從煞等倣此。

쫓음을 얻어 참인 것에 대하여 다만 쫓음을 논하는 것이니 쫓 는 신(神)이 또한 길(吉)과 흉(凶)이 있는 거다

일주(日柱)가 외롭고 약하여 기운이 없으며 하늘 땅 사람의 세 으뜸이 그러니깐 천간(天干)지지(地支) 지장간(支藏干) 세가지가 끊어져선 한터럭 이라도 생함을 붙들음이 없는 뜻을 말하는 것이니 재관(財官)등(等)이 심히 강한 것을 가리킨다 이리 하여야만 참으로 쫓는 것을 삼는 거다 이미 쫓게 되면 응당 쫓는 바의 신(神)을 논하게 되니 가령 재성(財性)을 쫓은 즉 재성(財性)으로써 위주로 논하게 되는 것이라 재신(財神)이 목(木)이라 한다면 또 향하는 뜻을 보게 되는 것이 혹여 화(火)를 구하고 혹여 토(土)를 구하며 행운(行運)에서 처소(處所)를 얻는 자 필히 길하게 되고 안그러면 흉하게 되니 살(殺)등(等)을 쫓는 것도 이를 미루어 보라

化得真者只論化，化神還有幾般話。

　　如甲日主，生於四季，單遇一位己土，在月時上作合，（在年幹不是）不遇壬癸甲乙庚（印，劫，官），乃為化得真，（庚能剋甲）又如丙辛生於冬月，（化神要通月令）戊癸生於夏月，乙庚生於秋月，丁壬生於春月，獨相作合，皆為真化，既化矣，又論化神，如甲己化土，土遇陰寒，要火為印，如土太旺，又要水為財，木為官，金為食傷，隨其所在意向，合其喜忌，再見甲乙亦不以爭合妒合論，蓋化者，如烈女不更二囚，歲運遇之，皆閒神也。

간합(干合) 오행이 참을 얻는 것은 다만 그 화격(化格)을 논하게 되는 것이라

화신(化神)의 또한 몇가지 말을 하여 본다면

가령(假令) 갑(甲)일주(日柱)가 진술축미(辰戌丑未) 사계절(四季節)에 생하고 홀로 한 자리의 기토(己土)를 만나고 월주(月柱) 시주(時柱) 상에 합(合)을 지음을 갖는다면 [년간(年干)에 있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할 것인데 ] 임계(壬癸)갑을(甲乙)경(庚)의 인성(印性) 겁재(劫財) 관성(官性)을 만나지 않는다면 이리하면 화격(化格)의 참을 얻는다 할 것이다 경(庚)이 잘 갑(甲)을 극제하기 때문에 화격(化格)을 못이룬다 또 가령 병신(丙辛)생이 겨울달에 생하며 [화신(化神)은 월령(月令)에 통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 무계(戊癸)생이 여름달에 생하며 을경(乙庚)생이 가을달에 생하며 정임(丁壬)생이 봄달에 생하여선 유독 서로 합(合)을 지음 다 참 화격(化格)이라 할 것이다 이미 화격(化格)을 이루었다면 또 화신(化神)을 논하게 되는 것이니 가령 갑기(甲己)화토(化土)가 되선 토(土)가 음한(陰寒)을 만났다면 화기(火氣)라 하는 인성(印性)이 필요한거다 가령 토(土)가 너무 왕성하다면 또 수(水)라 하는 재성(財性)됨을 필요로 하며 목(木)이라 하는 관성(官性)과 금(金)이라 하는 식상(食傷)을 필요로 하는 것이니 그뜻이 향하는 존재하는 바를 따라

그좋고 꺼림을 합(合)하는 것이라 재벌 갑을(甲乙)을 보는 것 역시 쟁합 투합을 쓰지 않음을 논하게 되는 것이라 대저 화격(化格)이라 하는 것 열녀(烈女)가 거듭 두 번 다시 사내에게 사로잡히지 않는 거와 같은 것이니 세운(歲運)에서 만난다면 다 한가로운 신(神)이라 할거다

從化論－假[编辑]

가(假)= 거짓 종화(從化)론 편집(編輯)이라

真從之像有幾人，假從亦可發其身。

　　日主弱矣，財官強矣，不能不從，中有所助者，便假，至於行運，財官得地，雖是假從，亦可富貴，但其人不能免禍，或心術不端耳。

참 종격을 닮은 것이 몇사람이나 있겠는가 거짓 종격도 역시 그 발신 한다

일주(日柱)가 약하고 재관(財官)이 강하다면 잘 쫓지 않을수가 없는거다 속으로 도우는 것이 있다면 편리 위주로 거짓 쫓는 것이 되는 것인지라 행운(行運)에 이르러 라서도 재관(財官)의 땅을 얻는다면 비록 거짓 종격(從格)이라도 역시 부귀(富貴)함이 바르다 할거다 다만 그 사람됨이 잘 화(禍)를 면할수가없고 혹두 심사가 단정치를 못하다 할 뿐이다

假化之人亦可貴，孤兒異姓能出類。

　　日主孤弱，而遇合神，不能不化，但有暗扶日主，如合神虛弱，則化不真，至歲運扶起合神，制伏忌神，雖為假化，亦可取用，異姓孤兒，亦能出類，但其人多執滯偏拗，作事迍邅，骨肉刑剋耳。

거짓 화격(化格)의 사람도 역시 바르게 귀할 수가 있음이니 고아와 성(姓)이 다른 자들이 출세에 능한 것 바로 이런 종류라 할거다

일주(日柱)가 외롭고 약하며 합신(合神)을 만나면 잘 화격(化格)으로되지 않을수가 없는 것인지라 다만 어둠 잘 모르는 방식으로 일주(日柱)를 붙드는 것을 말함이니 가령 합(合)하려는 신(神)이 허약하다면 화격(化格)이 참되다 못할 것이다 세운(歲運)에 이르러서도 합신(合身)을 붙들어 일으켜 세우고 꺼리는 신(神)을 제압 업드리게 한다면 비록 거짓 화격이라도 역시 바르게 용신(用神)으로 취할 수가 있어서 성씨가 다른[특별 나게 보이는자]=사생아 식이나 정상적으로 생긴 사람 아닌 것을 말하는 거다] 고아라도 역시 출세를 잘하게 되는 종류라 할 것 이니 다만 그 사람됨이 고집 세며 정체되고 편벽되며 외골수로 우기며 일을 만들음에서 망설이며 골육을 형벌하여 잡아 먹으려 든다 할 뿐이로다 그러니깐 심기가 비뚜렁한 자들이 많다 할 것 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