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토익 460점 → 토익 920점 방학동안 토익 점수 2배로 올린 토익공부방법 후기

[뜨왕]

[토익] 토익 점수를 400점대에서 900점대 초반으로 올린 사람의 토익공부방법 후기입니다. 제가 이 시점에서 해당 토익 후기를 가져온 가장 큰 이유는 다가올 방학시즌을 맞이해서 열심히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동기부여를 해드리고자 하기 위해서 인데요, 아래 후기의 주인공도 토익공부를 방학때 중점적으로 하셨다고 하니 해당 후기 잘 읽어보시고 모두 높은 토익 점수 받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대학교 3학년 올라가는 대학생입니다^^ 제가 지난 방학동안 열심히 공부했던 성과가 너무 좋아서

토익공부 수기를 올려야 겠다는 생각에 하나 둘씩 정리하기 시작했는데요, 제 친구가 저 혼자 보기에는 조금 아까운 이야기 인것 같다고 해서 이렇게 학교 커뮤니티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선,후배님들에게 제 토익후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위에 제 아이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대 학생이구요, 수능 볼때도 외국어영역이 가장 취약했을 정도로 영어에 대한 감각이 많이 부족합니다 ㅠ 저희학교가 외국어영역 반영비율이 적어서 겨우겨우 입학한 정도?ㅎㅎㅎ 여튼 저에 대한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바로 토익공부법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익초보 : 토익초보 시절, 속전속결이 답!

기간 : 2010년 9월~ 2010년 11월

제목에는 방학시간에만 토익공부를 했다고 되어있는데 사실ㅠ 살짝 뻥 친거구요 ㅋㅋ 토익기초 공부는 9월 학기 시작했을때부터 살짝살짝 어휘공부 시작해서 11월달부터는 본격적으로 토익 입문서로 공부했습니다. 그러다가 학기 마치고 1월부터 어학원 다니게 된거구요. 1월,2월학원 다니고 3월시험보고 920 찍고 바로 토익 접었습니다; 첫 토익은 작년 9월에 본 시험이구요 그때 점수는 460점였죠. 여튼 저는 어휘부터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토익은 어휘만 본다고 점수가 오르는 그런 시험이 아니더라구요; 일단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한다고 해서 노랭이 그 교재로 어휘 보던거 계속 보면서 입문서도 따로 봤습니다. 입문서 본 기간은 그렇게 길지 않아요. 저는 얼른 해커스 파랭이? 이걸 보고 싶어서 그냥 필요한 부분만 열심히 봤구요. 학기중이라서 시간할애도 별로 많이하지 못했네요. 열심히 한건 L/C파일 많이 들었던것? 학교 정문에 도착할때까지 늘 mp3에 L/C파일을 듣고 다녔습니다! 이때 많이 들어서 나중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네요.  여튼 별로 열심히 한 기간은 아니니까, 그렇게 많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11월 토익 성적은 딱 700이었습니다. 첫 토익인 9월토익은 미국 대통령 오바마이 와도 못풀정도로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을정도로 어렵지 않았습니까? ㅋㅋㅋㅋ L/C R/C난리치면서 푸니까 460나왔었는데 11월 토익은 L/C에서 많이 올려서 딱 700점 찍었습니다.  

 토익중수 : 기본서를 미친듯이 파자! 교재가 너덜너덜해질때까지!

기간 : 2010년 12월~ 2011년 2월

사용교재 : 해커스 토익 기본서 시리즈 (해커스 파랭이 / 해커스 빨갱이)

이때 개인적으로 ㅎㅎ 조금~ 힘든일이 있어서.. 공부에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ㅠ 저희과 이번학기 기말고사는 암기할것도 별로 없고 따로 공부할것도 없어서 그냥 12월 초부터 토익공부에 미친듯이 빠질 수 있었네요. 하루에 잠자고, 먹고, 잠깐 쉴때 빼고는 정말 귀에는 L/C mp3파일 돌리고, 눈으로는 R/C 공부 했습니다. 어학원을 다니지 않았던 12월에는 해커스 챔프스터디 여기서 파랭이 무료 인강 보면서 공부 했구요, 1월부터는 해커스 어학원 강남역 캠퍼스 다니면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가 정말 진짜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커스 파랭이 공부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토익 공부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이 교재로 공부하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바로 이론과 실전의 균형이 가장 완벽하게 맞는 교재라는 점인데요, 저는 이 교재로 공부하기 시작했던 초기에는 이론쪽에 더욱 집중해서 공부를 했고 학원 다닐때는 이론+실전 균형 맞춰서 공부했구요, 마지막에 시험보기 직전까지 혼자 독학했을때는 실전모의고사 풀고, 오답노트 만들고 하는 식으로 마무리 했었습니다.

우선 저는 철저하게 해커스 파랭이 앞 부분에 있는 학습플랜에 맞춰서 공부했습니다. 학원 진도 나가는 부분은 그냥 그날그날 학원에서 공부하도록 하고, 자습하는건 그냥 학습플랜 맞춰서 공부했어요. 지금 교재 보시는 분은 22페이지 보시면 될거예요. ㅎㅎ 거기에 나와있는 스터디 학습 플랜 A가 있는데요 전 딱! 이대로 공부했더니 원하는 점수 나왔거든요, 꼭 참고하시구요.  

파랭이 맨 뒤 에있는 단어 암기장도 절대로 빼먹으면 안됩니다; 하루에 외워야 하는 단어가 정확히 나눠져있는데 공부 빠진날도 없지만, 좀 느슨하게 한날에도 어휘는 꼭 외웠습니다.

 토익정리기간 :  시험보기 직전까지 오답노트 만들기 주력

기간 : 2011년 2월~ 2011년 3월

사용교재 : 해커스 토익 기본서 시리즈 (해커스 파랭이 / 해커스 빨갱이)

그 다음에 제가 집중했던 것은 오답노트 만들기 였습니다. 이미 2월달까지 모의고사를 풀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이상 풀 문제가 없었습니다; 근데 괜히 새로운 문제집을 풀기는 왠지 싫은?ㅋㅋㅋ 이 해커스 파랭이 빨갱이 한권으로 다 끝낼 수 있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때부터 오답노트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방학때 학원 다녔던게 많이 도움이 되었지만, 혼자 공부하려고 보니까 다시 또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땐 아까 학원 다니기전에 봤다고 했던 무료 인강을 봤습니다. 어차피 돈 드는거 아니니까 선택적으로 제가 보고싶은 부분만 보면 되잖아요. 그래서 그때 자유롭게 공부하면서 인강도 마음껏 봤죠. 해커스 프랙티스 부분에서 제가 공부하면서 별표 쳐놓은 부분은 따로 정리해놓고, 뒷부분에 제가 제일... 부족했던... 유사의미 동사;; 이부분은 그냥 통채로 외웠습니다; 제가 어휘가 많이 부족하긴 부족하더라구요;; 그리고 실전 모의고사 2는 지금 문제까지 외울정도로 진짜 완전 팠습니다. 집중만이 살길이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만 퍼오다 보니 뒷부분이 좀 잘렸네요; 돌아오는 여름방학 알차게 보내시고, 이번 여름에는 꼭 ! 토익정복 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출처] [토익] 토익 460점 → 토익 920점 방학동안 토익 점수 2배로 올린 토익공부방법 후기 (토익캠프★토익/영어회화/토플/텝스/TOEIC/수능/토익영어공부) |작성자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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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이 아니고 텀 차이가 너무 큰데요 ㅋ. 방학동안이라고해서 들와봤더니 역시 텀이 길었군요.

[밀크티양 ♡]

짝짝짝 ! 저도 토익첨봤을때 400점대로 충격먹고는 접었었는데, 요즘 다시 토익공부해야겠단생각이 들어서ㅠ 님글보고 저도 열심히 할게요+_+

[금융쪽쪽]

근데 궁금한게요^^ 파랭이 개정마지막됐던게 2008년쯤인거로 봤었는데.. 개정과는 상관없는거예용?

[에이핑크]

글쿤요..잘보고갑니다

[빠송]

잘 보고 가요 역시 열심히 하니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