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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자작시 뿔테 안경
외송 황한섭 추천 1 조회 128 14.12.07 18:24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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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12.07 22:56

    어릴대 안경 쓴 사람은 다 훌륭한 사람들인줄 알았어요 .그땐 안경 쓴 사람 보기가 힘들었어요
    참 춥네요 혜연님 감기 조심 하세요

  • 14.12.07 19:25

    ,,무슨 시어 일까,, 한참 골몰합니다..
    뿔테의 지식인이 바라본 자연,,
    아름다운 시각을 생각해봅니다..고맙습니다..^^

  • 작성자 14.12.07 22:57

    여인이 가슴에 묻은 남자를 그리워 하는 것 아닐가요 정선생님 .
    뿔테 안경이 자꾸 신경이 쓰이는걸 보면 말이지요

  • 14.12.08 07:30

    이 시 노벨문학상에 발표할 신가요 ㅎ
    온 세계가 다 들어있네요
    안경 뿔테는 코뿔소 뿔로 만드는 건가요
    뿔테 안경을 쓴.. ㅎㅎ 왠지 지적 임의지 ㅋ
    겁먹고 갑니다, 지성으로 꽉찬 외송님의 무한 면경...
    도시에선 죽었다 깨어나도 떠오르지 않는 心像을 불러냈네요
    외송님의 부드러운 눈길까지.. 잘 읽었어요

  • 작성자 14.12.07 23:01

    코불소 뿔로 만든 안경은 타고르가 끼었던것 같은데요.전 원래 안경을 못 써봤거든요
    뿔테 안경을 쓰고 다니면 대학교수인줄 알았어요.썬글라스를 끼면 형사인줄 알고 .
    지성하고는 거리가 멀고요 솔직히 박지성이는 좋아하지요 윤달님
    노벨문학상을 타면 윤달님 벤츠 한대 사드릴께요 지달리세유

  • 14.12.08 07:54

    @외송 황한섭 ㅎ 벤츤 사양하겠구요
    더 맥칼렌이라는 대단한 술이 있다네요
    시상식 후 스톡홀름에서 함께 마셔봐요, 물론 외송님이 지불하구요 ㅋ
    7, 80년대 문학잡지에서 읽던 느낌땜에 고소하게 맛보고 갑니다

  • 작성자 14.12.08 09:24

    @윤달 그럼 스톡홀롬에 전화를 해 놔야겠군요 .멕칼린좀 준비해 놓으라고요 .좋은 사람과 마시면 술도 안취하더라고요
    마셔보자구요 ..깍쇠님도 오라고 할까요 ㅎㅎ

  • 14.12.07 20:29

    고운글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밤 고운 꿈 함께 하시길 바래요^^

  • 작성자 14.12.07 23:03

    날시가 많이 춥네요. 길가에 사람들도 보이질 않고 모두 꽁꽁 얼어 붙었나 봅니다 .좋은 밤 되세요

  • 14.12.07 21:01

    황선생은 안경 안끼었잖수? 하하하하
    우리네 허망한 인생을 엿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4.12.07 23:04

    세월은 휙휙 지나가고 ,또 한해를 까먹어서요 곳간에서 쌀가마니 줄듯 줄어드는거 ....
    안경 곧 끼게 될테지요 김선생님 잘 지내시지요

  • 14.12.07 21:50

    ㅎㅎ. 난해한 시 로 군요. 서녘하늘에 노을을 만들며 넘어가는 한해의 모습과 눈에덮힌 세월의 강.
    그러나 그강은 푸른색으로 멈춤없이 흐르지만 어린시절 뿔테안경을 쓰고 봤던 동화책속의
    아기 코뿔소는 기억속에 그대로 아기코뿔소로 남아있다...! 이렇게 소설을 써 볼까요? ㅎㅎ

  • 작성자 14.12.07 23:08

    그래요 세월의 강을 거스를순 없겠지요 .뿔테 안경을 쓰면 다 점잖아 보였어요
    추억속의 남자를 그리워 하는 상상도 잠깐 해본것도 같습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 하세요

  • 14.12.07 22:23

    수훨한 값은 그리 아닌 할아버님 뿔테 안경 조심조심 만지면 안되었죠 글을 많이 읽어셨나 봅니다
    아기 코뿔소 낮잠 감빡 단잠같으실것 같습니다

  • 작성자 14.12.07 23:10

    코뿔소 코를 골며 단잠에 빠져 있네요 .그남자의 안경은 아마 요술 안경인것 같아요

  • 14.12.07 22:40

    뿔테 안경
    코뿔소 뿔테 안경인가보죠
    간결하면서도
    많은 상상을 하게하네요
    외송님

  • 작성자 14.12.07 23:13

    말도 안되는 소리지요 .그러나 꼭 정직한 것이 다 좋은건 아닌것 같아요 조금 까불고 시건방져도 나름데로
    귀여울 때가 있지요. 시는 그냥 쓰는 이 마음이니까 ...많은 상상을 할수록 좋을것 같아요 부산도 요즘 많이 춥지요 선생님
    감기 조심 하세요

  • 14.12.08 10:47


    캬 좋네요 ㅎ
    이런 류의 시...본지가 오래 되었네요 ㅎ
    하지만 요새 뿔테 안경은 드물고요 ㅋ
    뭔 금속이니 플라스틱이니 요상한 재료 같습니다 ㅎ 멋진 시 잘 보았네요

  • 작성자 14.12.13 11:55

    눈이 펄펄 내리는 날 포장마차에 가면 오뎅국물 김때문에 앞이 안보이지요 .안경은 주인마을 몰라주고 ..앞에 놓인 술잔이 야속 하지요 고맙습니다 보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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