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귀국하는데 호주에서 일주일 정도 여행했다가 한국 입국 하려는데요.
처음에는 호주 방문 할 줄 모르고 뉴질랜드에서 부모님드릴 마누카허니며 영양제, 초콜렛 등을 샀어요.
아시다시피 호주는 입국시 물품 검사가 아주 까다롭잖아요..
그런데 제가 산 것들은 호주에도 파는 똑.같.은. 제품인데도 입국시 뺏길 수도 있을까요?
호주 입국 가이드라인도 확인을 해봤는데 유제품도 뉴질랜드산은 제외, 꿀은 신고해야한다 그러고 뺏긴다는 말은 없구요.
여기저기 검색해봐도 이렇다 할 확실한 정보는 없네요.
혹시 저 같은 경험 있으신 분이나 이것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은 답글 좀 남겨주세요. ㅠㅠ
부탁드릴게요!!
첫댓글 부모님 선물은 택배로 보내고 호주 가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택배가 제일 안전할 듯 싶습니다. 한국에 무관세 가능한 꿀 무게가 5kg이라는데 5kg는 넘을 것 같아서요 ^^
제가 해본 것은 아니고 그럴것같은 이야기 해드릴게요. 미리 호주공항에 확인해 보셔도 되구요.
걱정되는 물품을 아예 따로 포장을 해서(박스같은 것에) 통관을 하다 못한다하면, 비행기표 보여주고 몇일있다가 출국할 것이니 그때 찾아가겠다고 하면 안될까요?
왜 이런 생각을 하냐하면요, 해외에서 무관세로 물건을 들여올 수 있는 한도가 있는데 이 한도를 넘으면 압수가 아니고 보관을 하거든요 일정기간. 그래서 일정기간이 지나면 그 물건을 옥숀으로 파는 것이지요. 그 일정기간안에 그 물건을 세금을 내고 찾아가야하는데 그세금이 보통 비싸서 찾아가지 않습니다.
알아보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이 방법도 생각해봤는데, 제가 멜버른에 입국해서 시드니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안될 것 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