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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영광 불갑사 상사화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엉겅퀴 추천 0 조회 466 10.09.29 22:25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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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29 23:31

    첫댓글 이사진이 꽃무릇(상사화)? ~~ 지금껏 꽃이름도 모른체 보기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엉겅퀴님! ㅎㅎㅎ

  • 작성자 10.09.30 11:33

    감사합니다. 불갑사나 성운사에 가면 흐드러지게 핀 꽃무릇 너무 좋아요. 꼭 가 보시기 바랍니다. 가시는 길 연락 주시면 제가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 10.09.29 23:39

    상사화 화려하네요~~~

  • 작성자 10.09.30 11:34

    불가에서는 꽃무릇에 관한 얘기들이 많이 있어요. 언제 기회되면 꽃 무릇 이야기 올려 볼까 합니다.

  • 10.09.29 23:47

    와~ 꽃무릇의 붉은꽃 플라밍고가 춤추는것 같아요..꽃말하곤 상반된 황홀한 꽃색깔 꽃무릇만이 지닌 멋진 광경이네요.
    친구들과 함께한 나들이 퍽 행복해 보입니다..

  • 작성자 10.09.30 11:35

    언제나 함께 하는 친구들과 나들이 이지만 항상 즐겁답니다. 감사합니다.

  • 10.09.30 08:08


    아름다움에서도 처연한 아름다움을 지닌 상사화입니다.
    잎은 꽃을 보지 못하고
    꽃은 또 잎을 보지못하고
    서로가 엇갈려가는 꽃이라
    서로 그리워만 하다가 못만나고 살아가는
    애틋한 정한을 노래하는 꽃.

    붉은 빛깔의 꽃이 이해인 수녀님의
    시에 더욱 처연합니다.

  • 작성자 10.09.30 11:36

    이해인 수녀님의 글 너무 좋아 한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 10.09.30 08:50

    즐산하고 아름다운꽃보고.. 사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이해인님의 시도 마음에 쏘옥 들어오네요.

  • 작성자 10.09.30 11:37

    감사합니다. 나이들어 가면서 유유자적하며 살고 싶은 게 제 작은 소망인데 이것도 잘 안되더이다. 감사합니다.

  • 10.09.30 09:49

    상사화는 고창 선운사에도 한창일텐데... 풍천 장어에 복분자민 드시고 오셨나요? 잎도없이 꽃대만 올라와서 붉게 핀 상사화가 정말 장관이었지요...^*^

  • 작성자 10.09.30 11:42

    맞아요. 고창 선운사에도 한창이지요. 선운사는 가까운 곳이라 자주 가지요. 선운사는 꽃, 단풍, 도솔암에 풍천장어 너무 자랑할 게 많은 곳이랍니다. 선운사 행차 하실 일 있으실 때 연락 주시면 제가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0.09.30 10:32

    이 나이가 되도록 상사화란 꽃이름 처음 들어봅니다 꽃은 본 적이 있지만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 10.09.30 11:40

    그러셨군요. 사실은 상사화와 꽃 무릇은 상당히 달라요. 절에 핀 저 꽃은 꽃무릇이 맞는 이름이랍니다. 상사화는 잎이 꽃무릇보다 조금 넓어요. 감사합니다.

  • 10.09.30 10:36

    잎과꽃이 만나지 못하는 슬픔에 저리도 붉고 고운가 봅니다.....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0.09.30 11:42

    너무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래 전에는 고창 선운사 꽃무릇이 더 유명했지요. 더 많았구요. 근데 요즘 영광 불갑사 꽃무릇이 더 아름답더군요.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10.09.30 12:35

    지난번 토요일날 북천 코스모스 축제에 갔었는데... 이런저런 꽃들이 많이있어 구경을 하면서..
    님께서 올리신 상사화..? 꽃을 보고 친구랑 이름을 몰라 궁금했는데...이렇게 궁금증도 풀어주시고
    애틋한 상사화 시도 감상하며...함께 느끼고 갑니다....오늘도 좋은시간보내세요...~~~

  • 작성자 10.09.30 16:17

    그러셨군요. 꽃 이름 알기 어렵더이다. 저도 꽃 꽤 많이 키우고 좋아 하지만 꽃 이름 알기 그리 쉽지 않더이다. 알고 있어고 금방 잊어 버리구요. 여행여인님, 정상압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10.09.30 13:49

    이 해인님의 상사화시가 가슴을 적셔주네요. 호호

  • 작성자 10.09.30 16:17

    감사합니다. 이해인님을 좋아하시는 군요

  • 10.09.30 16:13

    엉겅퀴님의 삶이 꽃무릇처럼 아름답습니다.건필하시고 건강하세요.

  • 작성자 10.09.30 16:43

    고맙습니다.그렇진 못하지만 가능한대로 아름답게 살고 싶은 게 제 작은 소망이랍니다.

  • 10.09.30 17:01

    너무 아릅다운 꽃입니다 님의 여행길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고창의 복분자와 풍천장어를 먹고 힘을 내어 부안의 내소산에
    올랐던 기억이 선~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0.09.30 18:47

    꽃무릇은 하나 있을 때보다 군락으로 피어 있을 때 더 아름답더인다.
    풍천장어에 복분자 술 힘이 나더이까?
    언제 같이 한 잔 하십시다. 감사합니다.

  • 10.09.30 17:22

    말로만 듣던 상사화 잘 ~~ 보았습니다. 사진이 이렇듯 아름다운데 실제는 더 아름다웠겠네요.
    부러워요.

  • 작성자 10.09.30 18:49

    그래요. 실제는 훨씬 더 아름다워요. 요즘은 어지간한 사찰마다 꽃무릇 단지를 만들더군요. 전주에서 가까운 금산사라는 사찰이 있는데 이곳도 몇 년 있으면 꽃무릇 명소가 될 것 같더군요. 요즘 듬성 듬성 피어있는 꽃이 너무 예쁘더군요. 항상 감사합니다.

  • 10.10.02 21:12

    꽃무릇에 그런 사연이있어 상사화라 불리는 이유를 처음 알았습니다 꽃에 사연이 너무도 애달군요 매번 사진촬영은 많이했는대
    덕분에 또 한수 배워갑니다.

  • 작성자 10.10.02 21:08

    오랜만에 뵙게 되니 무지 반갑네ㅛ. 건가하시고 언제나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 10.10.03 06:42

    상사화~ 사연을 접어두고 바라보면...
    그냥 한없이 화려하고 아름답다 여기는 꽃입니다...
    그러나 그 꽃의 사연은 가슴 아픈 상사화를 바라봅니다~
    그래서 '꽃무릇'이라 부르는 것을 더 좋아하는데 이를 어쩌죠...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을 보내고 계시는 엉겅퀴님 산방에도 지금 비가 내리겠지요...
    *^^* 고운 사진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0.10.03 10:08

    지금 산방엔 가을비가 추적 추적 내리고 있네요. 이 비 그치면 더 추워지겠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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