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 피크 피서철 절정기인 8월 4일 토요일 작렬하던 날씨가 두렵긴 했지만 온종일 집에만 있다면 더 더울거 같아 이열치열 갑장산으로 go
혼자갈까 하다 친구에게 물어보니 OK
ㅎㅎ 그래 산에 가는게 덜 더워
09시 32분 도착 4시 하산 출발 하기로 합니다 8.9km
초반 20분정도 경사가 가파릅니다
요기부터 완만한 경사 날이 더우니 땀이 비오듯 흐르는데 바람 한점없네요
길은 편안한 길이 이어 집니다
나무가 우거져서 온종일 그늘속을 걷습니다
전망바위
두번째 조망터
상산봉으로 갑니다
상산 정상부 모습 입니다
사방이 탁 트였는데 땡볕입니다 ㅎ
저기가 상주시내 랍니다
갑장산은 걷기 좋은 길입니다
상사바위 입니다 요긴 정상가는코스에서 우측으로 일부러 내려와야 합니다. ㅎ 온 보람이 있어요
상사병에 투신 했나봐요 완전 절벽 입니다
풍경좋고 그늘진 곳에 반석이 마련되어 있네요. 여기서 점심을 시원하게 먹고 갑장사로 갑니다.
오잉 대나무를 누가 심은걸까요?
잘자라는게 신기해서 담아 봤어요
갑장사 아담하고 조용 하네요
갑장사에서 정상가는길은 대나무길이네요
이제 정상까지 331개의 계단으로 이어 집니다 ㅎ
중간에 팔각정이 있는데 조망 별로네요 쉼터 같아요,
드디어 정상
점심식사 하고 보니 다들 앞서 가셨네요.시간 넉넉한데 ~~
백길 바위 상단부
조기는 시루봉이래요
오 나옹바위 ? 요기가 상단부
시루봉까지 보입니다
여기도 백길 절벽입니다 나옹선사가 기도 하던 바위 인가 봅니다
조기 상사바위와 갑장사가 보입니다
내려오며 담은 나옹바위
저 끝에 있는걸 요 아래서 담아야 하는데 아쉽네요.
시루봉에서 정상 백길바위을 배경으로
멋진 풍경입니다 100+ 받을만 하네요 상사바위 백길바위 나옹바위 멋진 바위와 조망 굿입니다
하산하며 당겨본 나옹바위
하산길이 참좋아요.
갑장산은 봄 여름 가을 겨울다 좋을거 같아요.
드디어 용흥사 오 체감온도가 급격히 올라가네요 시원한 약수를 실컷 마시고 계곡으로 갑니다
기양산에서 넘어오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
오늘 갑장산 오길 정말 잘했습니다.
땀도 흘리고 멋진 조망에 멋진 바위들
뿌듯한 하루 잘 보냈습니다.
무더운날 산행 하신 산우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