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했던 개콘 400회 특집을 좀 전에야 다운 받아 봤습니다. 요즘은 좀처럼 자주 볼수 없는 예전 추억의 개그맨들이 꽤 보이더군요.. 유재석을 비롯한 KBS 코메디 프로에 첫 출연한 강호동... 정말 오랫만인 심현섭... 그리고 어색 형돈 ;; 분위기를 띄워준 김창렬까지....... 그외에도... ;; 오랫만에 예전 그때를 떠오르게 하는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에는 개콘 베스트를 선정해서 순위를 매기던데 알럽에서도 최근까지를 포함한 베스트를 한번 뽑아 보죠...
첫댓글 지금의 개콘을 만든 사바나의 아침! 빰바야아아
저중에서 사바나의아침이 가장메인아닌가요?
전 기복없이 가장 웃겼던 사랑의 카운셀러가 ㅎㅎ 요세 내인생에 내기 걸었네 도 재밌던데 ㅎ
전 '예술속으로' 가 제일 다시 보고 싶던데... 고고~ 고고~
저도 gogo 예술속으로.. 안영미,강유미투톱은 최고였는데
(공감*1000)^200000
개그는 개그일뿐 따라하지 말자~~ 라고 하는 것도 재미있었는데...
..심현섭과 사바나의 추장이라는 코너가 없었으면 개그콘서트가 초장부터 그렇게 인기 폭발했을 수가 없었겠죠. 심현섭이 없었으면 개그콘서트라는 프로 자체도 시작하다가 그냥 사라졌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스페셜! 혹시 아시는분 없으세요?
저 알아요,,,군대에서 봤었는데,ㅡㅡ;; ㅋㅋ
그런데 심현섭은 요즘 뭐하나요? 복귀는 영영 물건너 간 건가요?
라디오진행은 잘 하시던데...웃기면서
오 라디오진행 하나요? 찾아봐야 겠군요.
기타 - 다 재미업다...이런투표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 !!
이런 댓글을 왜 다는지 모르겠다 !!
사바나의 아침.. 저는 솔직히 별로였는데..;;; 이상한 말투에 이상한 주문...왜 사람들은 열광하는건지..;;; 제가 너무 이상한건가요?
사바나 , 도레미트리오 정말 제가 어린시절이었을탠데도 그때 심현섭의 폿스는 정말 ㄷㄷㄷㄷ. 정말 개콘을 가장인기있는 개그프로 로 만들어준건 그인듯 도레미트리오는 정말 신선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굳이 꼽자면 도레미 트리오.
심현섭씨 요즘 행사진행 뛴다고 하네요.. 큰 행사였는데 행사 참가했던 분이 심현섭 너무 성의없고 건방지게 사회봐서 그간의 호감이 싹 다 사라졌다고 하더라구요. 다른분들도 그렇게 느꼈는지 다음 사회는 신형일 아나운서에게 맡겼는데 아주 최고였답니다
사바나의 아침....
사바나의 아침만큼 재밌게 본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초6때... 수준에 맞아서 그런가?ㅎ;;
청년백서
청년백서 한표추가~
청년백서 원츄~~
내인생에 내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의 카운슬러 갠적으론 역대 최고의 코너라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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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코너 제못들을 잘 몰라서 제3세계 뽑았는데 그게 뭐죠?
육봉달 회장님 나오는거요... 달리는마을버스 2-3요 ㅋㅋ
김병만이랑 안일권 나온 "명인"이 최고였는데...
재미 하나도 없고 여기서도 0표 나오는 고음불가가 어떻게 400회서는 2등 했는지 참 의아하네요.
범죄의 재구성....개인적으로 황현희씨 팬이라...ㅎㅎ
당연히 고고 예술속으로 이코너는 진정한 본좌코너죠. 항상 최고의 재미를 유지하고 계속해서 신선한 시도를 했고 지겹다라는 소리를 듣기도 전에 깔끔히 마무리........사랑의 카운셀러는 고고 예술속으로에 못미치는 속편에 불과하죠.
저랑 반대네요 제가 두코너 다봤지만 재밌기론 카운슬러가 훨씬 나았습니다 예술속으로가 약간 허접()스러웠다면 카운슬러는 거기에서 한단계 더 발전하여 진정한 로 거듭난거죠,,
연도에 따라 표가 생각 이상으로 많이 분산되네요. 그만큼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었다는 증거가 되겠죠. ^^ 스테디셀러 개콘.
도레미트리오 진짜
그렇습니다...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