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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 아에이오우우우
한복사랑 여시의 한복카페, 중고한복, 한복입고 유럽 11개국 여행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58226
사실..
다는 아니고 80%는 이 안에 다 있어^^
내 글을 보면 팀버튼전에 가서 언니들 사람들 사이에에 낑겨서 도슨트 안 들어두 되구
3000원 주고 오디오 가이드 사서 안 들어두 될끄야
도슨트나 오디오 가이드 생각보다 너무 간략해서 실망했거든
특히 오디오 가이드는 작품 하나하나 설명해 주는 것이 아니고
'가위손' 가위손에 대한 설명
'찰리와 초콜릿 공장' 영화에 대한 설명
이렇게 간략하게 설명해서 삼천원이라는 돈도 아까웠어
얇은 글씨는 영화나 작품의 줄거리와 내 개인적 생각이나 사생활 끄적인거니까
안 읽어두 되^^
하지만 읽고 가면 분명히 도움이 될것이라 믿어 의심지 않아!
그럼 이제 잡솔 집어치고 시작할께!!
참고로 난 조니뎁 팬임♥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하는 팀버튼전
지하철은 시청역이나
버스로는 서소문 정류장에서 내리면 되
가격은
이건 입구 모습
속에는 사진 찍으면 안되는 거 알지??
표파는 곳은 건물 들어가기 전
건물을 바라보고 왼쪽에 티켓 부스가 있어
요즘엔 사람이 많이 줄어서 나는 평일 1시에 갔는데 사람 없어서 바로 샀어
건물 들어가서 표 뜯고 올라가기 바로 직전 오른쪽에 화장실이 있는데
화장실 앞에 무료 물품 보관함이 있으니까
두꺼운 코트나 가방은 넣어놓고 가는게 좋을꺼야
안에는 따뜻하니까
그리고 표 뜯고 들어가서 2층 올라가면
바로 뒤에 오디오 가이드 대여소가 있는데
갠적으로 위에 말했듯 오디오 가이드는 비추지만
사람마다 캐바캐겠지?
자 이제 팀버튼에 대한 도슨트와 오디오 가이드의 설명을 적어줄께
팀버튼은 어렸을 적 부터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밖에 잘 나가지 않았어,
그리고 자신은 소외되고
나는 나중에 결혼을 할수 있을까?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하였데
그런 그의 성격이 그의 작품에 많은 영향을 끼졌어
이번 전시회에는 팀버튼의 마지막 전시회라고
지금까지 다른 나라에서도 볼 수 없었던 최고로 많은 작품이 전시되었다고 해
그리고 쉽게 구하기 힘든 팀버튼의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
언니들은 시간되면 아니 거기까지 간 김에 없는 시간이라두 꼭 만들어서 영상들 보고 와요!!
빈센트, 프랑켄위니 초판버전, 헨젤과 그레텔이 있어
2층에서 헨젤과 그레텔이랑 빈센트가 있었고
3층에 프랑켄위니랑 팀버튼 영화 주요부분 상영하는 곳이 있었는데
나 갔을때는 3층 프랑켄위니는 상영준비중으로 쉬고 있더라ㅜ
제봊준 성준(8세) 언니 고마웡><
우선 들어가면 헉! 하게 사람이 많이 줄을 서 작품을 보고 있을꺼야
하지만 그 사람들 뒤에 줄서서 보면 언니들은 앞으로 한발짝 가는데 몇분이 걸릴줄 모른다!!
줄 안스고 줄서있는 사람들 뒤로 가면서 보고 싶은 작품을 보고
사람 빈 곳을 먼저 보고 다시 사람이 비면 처음 자리로 와서 봐도 되
절대 전시회는 초딩이 소풍가는것처럼 한줄로 줄서서 보지 않아도 되니까
2층은 그의 습작기가 있어
처음 들어가면 팀버튼이 그린 여자, 남자, 연인의 그림이 있어특히 연인의 그림에서
팀버튼은 대립되는 사랑을 좋아했다고 해
유령과 사람의 사랑
키큰 여자와 키작은 남자의 사랑
뚱뚱한 여자와 마른 남자의 사랑
우스꽝 스럽지만 그의 그림을 보면 묘하게 그 두가지가 잘 어울리고 있어
정말 소소한 것까지 이번 전시회에 전시되어 있는 예로
식당이나 카페에서 그림이 생각이 나면 바로 냅킨에 그린 그의 작품들까지 있어
어떤 냅킨에는 음식물의 얼룩이 묻어있고 커피자국이 묻어있는데
냅킨에 다 생각나는 작품을 그자리에서 그린 것 보다
냅킨에 그린 그림을 아직까지 가지고 있다는 자체가 대단하지
그리고 중간에 모형이 3개가 있는데
크기가 각기 달라
이것은 가족을 만든 것이라고 해
아빠, 엄마, 아기가 있는데
누구나 가장 큰 것이 아빠고 가장 작은 것이 아기라고 생각하겠지만
팀버튼은 반대로 가장 작은 모형이 아빠고 가장 큰 조형물을 아기라고 만들었다고 해
팀버튼의 역발상이 들어나고 있지
애니메이션에 스톱모션 기법을 쓸때
3년동안 애니매이션 하나를 만들 정도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해
그래서 팀버튼은 많은 욕심을 부리지 않고
일주일에 70초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분량을 찍었다고 해
이제 작품별로 설명해 줄께
가위손
가위손은 60년대 만들어진 고대 영화일꺼라고 생각했는데
1991년 작이더군
약간 음산한 기운이 있었지만
중간중간 개그도 있고
조니뎁의 풋풋한 모습과
순수한 사랑이야기야
과학자 빈센트 박사가 고철들로 주인공 가위손인 에드워드를 만들어.
하지만 인간과 같이 생명을 불어넣어주지만 그의 손은 가위손에서 인간이 되기 전에 죽고 말아.
박사가 죽고 혼자서 성에 살아가는 에드워드는 어느날 화장품 판매원인 아줌마에게 발견되어 마을로 내려와서 그의 딸을 사랑하면서 생긴 이야기들이야.
전시회에서는 가위손의 주요 장면을 상영하고 있어
빈센트 박사가 만든 쿠키를 만드는 인형과 에드워드가 인간의 모습이 되기 전 로봇의 모습인 장면
에드워드가 화장품 판매원 아주머니에게 발견되는 장면
사랑하는 그녀에게 얼음을 조각하는 장면이야.
팀버튼 전시회에서는 가위손에서 에드워드가 입고 있던 옷이 전시되어있어
지금과 다른 25년전의 조니뎁의 외소한 몸을 볼 수 있지
옷은 조니뎁이 소장하고 있어서 전시회가 끝나고 그의 품으로 돌아간다고 해
그리고 가위손이 전시되어 있는데
전시장에 있는 가위손은 실제로 영화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가위손이 아니라고 하네
진짜 가위손은 가위손을 인상깊게 본 마이클잭슨이 가지고 있었데
이걸 도슨트해주는 언니가 질문했는데 지금까지 맞춘 사람이 아무도 없었데
언니들이 가서 맞추고 주목 받는거야^^
그가 세상을 떠난 뒤 다시 경매에 부쳐졌다고 하네
전시장에서는 정원사로 일하는 에드워드가 깍은 노루모양의 나무가 전시되어 있는데
이것 또한 영화에 나온 것이 아니라 다른 팀버튼 전시회때 전시하기 위하여 다시 만든 것이라 하고
전시장에는 사람이 되기 전 로봇일때의 에드워드와
에드워드를 만든 과학자가 만든 발에 별모양과 하트모양이 있는 쿠키기계 또한 전시되어 있어
다음으로 2005년에 개봉한 찰리와 초콜릿 공장과 유령신부
이 두개는 잘 기억에 나지 않지만 이것도 아마 영화관에서 봤던것 같아
찰리와 초콜렛 공장
어린시절 소풍을 놀이동산으로 가면
그곳에서 아이들만 탈수 있는
사탕, 초콜렛 공장을 가는 느낌인 이 영화
가끔 어린아이들에게는 잔인할만한 부분도 나오지만
조니뎁이 팀버튼의 영화에 출연한 것 중에 가장 정상적으로 나왔다지
(그래도 팀버튼 영화의 상징인 새하얀 가루를 얼굴에 뭍히고 나왔지만)
내가 이 영화로 영어공부를 하려다가
아마 중간에 의지박약으로 때려쳤던게 얼핏 기억이 나네..
그리고 팀버튼의 애인 헬레나도 이 영화에서는 처음으로
정상적인 자신의 모습으로 나오고 있어
이 영화에서 주인공의 엄마로 나오는
헬레나 본햄 카터는
바로 팀버튼의 애인이야
사실 법적으로는 결혼을 안한 사이지만
둘이 옆집에 살면서 슬하에 자식이 두명이 있어
조니뎁이 팀버튼의 영화에 8번 출연한것처럼
그의 애인도 그의 영화에 9번에나 출연을 했다지
전시장엔 움파 룸파스 세명(마리?)가 전시되어 있다
주인공 딥 로이는 이 역할을 위해 온갖 운동을 배우고
똑같은 동작을 수백번씩 반복했다고 해
그래서 영화 끝나고 팀버튼이 딥 로이에게만 게런티를 100만달러(가격은 정확히 기억이 안남)를 더 줬데
그리고 불에 타 죽은 인형들도 전시되어 있어
이것도 작품 설명해주는 영상에 나오고 있어
그 인형이 바로 이 인형들이지
직접 그 작품에 나온 인형들이라서 그을음도 그대로 남아있다
주인공 찰리 버켓이 초콜렛을 많이 먹어
이를 교정했을때 썻던 고철덩어리도 전시되어 있어
팀버튼은 이 영화에 출현한 아역배우들이 편하고 즐거운 상황에서 연기를 하게 하고 싶어서
그는 직접 수톤의 초콜렛으로 공장을 만들었다고 해
이 영화에서 여자 아이중에 하나가 다람쥐때문에 죽게되는데
그때 나온 다람쥐들은 CG가 아니라 훈련된 실제 다람쥐였데
(이 부분은 기억이 자세히 안나네ㅜ 영화 내용 기억나는 언니들 제보 부탁드려요)
부자인 집에서 오냐오냐 자라온 버루카는 스스로 호두를 까는 귀요미 다람쥐를 갖고싶다고 떼쓰다가
조니뎁한테 혼나게 되는거래^^
아이를 버릇없이 키운 아빠두 같이 혼나게 되구
김준수(861215) 언니가 알려주셨으요~
이때 호두까는 다람쥐가 CG가 아니고
직접 훈련시켜서 실제로 호두를 까는 다람쥐를 데리고 촬영을 했다고 하고
유령신부
신랑은 조니뎁이 주인공 빅토의 목소리 역으로 출연을 하였고
유령신부의 목소리는 팀버튼의 애인이 출연을 하였는데
헬레나 본햄 카터는 팀버튼의 애인이라서 그의 영화에 출연을 하는 것이 아니고
그녀도 다른 배우처럼 오디션을 보고 선발된다고 해
그의 전시회에서는
유령신부에 사용되었던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었어
해골들의 머리들도 전시되어있고
스티치가 된 많은 인형과 사진들이 있었어
어쩜 얼굴이 내 손가락 한두마디 만한데 저렇게 정교한지
우리가 사람의 감정을 눈을 보고 알아맞추는데
그냥 검정색 구멍이 있는 해골을 보고도
그 해골의 감정이 느껴질만큼 정교하게 만든 인형은 정말 놀라웠다
유령신부도 역시 주요장면 상영해주고 있었어
빅토가 유령신부를 발견할때의 모습 (손을 뽑아주었지)
스위니 토드
영화는 내가 처음으로 본 뮤지컬 영화
난 뮤지컬인줄도 모르고 조니뎁이 영화를 찍었다는 소리에 내용이고 뭐고 상관없이 영화관에 가서 보고
노래만 하는 영화를 보고 깜놀했고
이렇게 잔인한 영화일줄은 몰랐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암울암울 잔인 더러운 영화 (더러운건 벌레나오고 더럽다는거 비꼬는거 아님ㅋ)
이 영화도 조니뎁과 헬레나 카터가 나오는 영화
조니뎁은 이 영화를 위하여 노래 연습을 많이 하였다고 하지만
평은 그닥 좋지 않았던 걸로 기억이 되네
스위니 토트만 바라보는 헬레나 부인의 안타까운 사랑
복수를 꿈꾸며 이발사로 다시 태어난 스위니 토드
그녀의 사랑하는 딸 조안나
조안나를 사랑하는 안소니
이 영화에서 안소니가 하도 조안나를 외쳐서 나는
영화보는 내내 조안나 아이스크림이 떠올랐다는....
옛날에는 정말 사람으로 만든 파이를 팔았다고 하는데
살짝 궁금하면서 정말 맛이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지
이번 전시회에는 스위니 토드에 대해서는 많은 것이 전시되어 있지 않았어
기억나는 것은
이발칼들이 10개정도 전시되어 있었던 것 밖에는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니
팀버튼의 영화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중 하나인데 약간 실망을 하였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어쩌다가 동기 애들 10명 정도랑 조조로 저 영화를 보기로 했다지
그날따라 3월인데도 폭설이 내려서
애들이 다 지옥철에 낑겨서 왔다고 처음부터 징징 대더니
그리고 영화를 보는데...
옆에서 애들이 졸고
그 아침에 눈오는데 지옥철을 타고 조조라고 할인도 안해주는 재미없는 비싼 3D영화를 본 애들은
영화가 끝난 후에 나에게 비난을 했지
난 내가 보라고 강요한것도 아니고 지네가 같이 보자구 해서 나왔는데
하지만 사실 나도 영화가 재미가 없었다
그리고 3D도 머리만 아프지 하나도 3D같지도 않고
조니뎁을 이렇게 좋아하는 나도 별로였는데 애들의 실망감은 당연한 말
나중에 보니 이 영화의 3D는 왜 3D로 상영하는지 모를정도로 욕을 많이 먹고 있더라구
항상 아름다운 앤 해서웨이가 망가지는 역할도 할수 있구나를 알았던 영화
이 영화도 전시회에 기억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어
영화 주요장면을 상영해주었다는 것만 기억에 남아
주요 장면에서 조니뎁을 사형시키려고 목을 쳤는데
갑자기 조니뎁이 사라기고 모자에 고양이가 나타나서 사람들을 골려주는 장면
다크새도우
바람둘이 뱀파이어 바나바스 콜린스는 마녀 안젤리크에게 실연의 상처를 주여 관에 갇히게 되고 200년후 세상에 다시 나오게 되
옛날 사람이 현대에 적응하면서 겪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고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는 뱀파이어의 모습이 재미있고 신선했어
하지만 무엇보다 이 영화의 매력은 조니뎁보다는 마녀인 안젤리트에게 있어
얼마나 매력적인지
새하얀 얼굴에 금발머리, 새빨간 립스틱과 드레스
그녀는 여자인 내가 봐도 매력적이었어
이 영화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게 배신당한 나에게
조니뎁과 팀버튼의 조화가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
하지만 이 영화 역시 전시회에 별다른 전시물이 없었더라지...
이제부터는 내가 보지는 못하였지만 전시회에서 본 것들이야
위에 영화들 보다 이게 더 중요할수도 있어
빈센트
그의 첫 영화 빈센트
팀버튼 자신의 이야기라 할 정도로 그의 어릴적
소외되었던 삶과 많이 닮았다고해
전시회에서 본 그림들은 어디선가 많이 봤던 그림인 느낌
6분짜리 영화이니 나중에 구할수 있으면 꼭 보고 싶어!
프랑켄위니
죽은 개를 살려내는 프란켄위니
2012년에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제작되었지
못박히고 스티치가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긴 그림이 많았어
팀버튼의 작품에는 스티치가 있는 것과 못밖힌 모습이 많아
(스티치는 바느질 한 것처럼 되있는 모습)
배트맨
배트맨을 첫 영화로 만든 사람이 팀 버튼이라고 해
지금은 배트맨 하면 다크나이트가 생각나지만
구전으로 내려오는 배트맨은 영화로 처음 만든 사람이 바로 팀버튼
이번 전시회에는 배트맨의 마스크, 캣우먼의 옷, 펭귄이 어렸을때 타고 다니던 유모차가 전시되어 있었어
캣우먼의 옷에도 역시 스티치가 되있더군
배트맨의 주요 장면도
캣우먼이 휙휙 돌면서 나오는 장면이 있더라
비틀주스
오디오 가이드에서 아직도 기억나는
"우하하하하하 비틀주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층에서 팀버튼의 습작들을 보다가 갑자기 암막으로 들어가면
어두운 암막에 형광 물감으로 채색되어있는 그의 그림과
비틀주스에서 주인공이 썻던 회전목마 모자를 크게 만들어서 방 한 가운데게 달아 놓았어
그 모자에 있는 캐릭터들을 왼쪽 벽면에 형광 벽지로 만들어서 놓았고
여기에 하얀 옷을 입고간 언니들은 반짝이지
같이 들어갔던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었어
에드우드
영화감독 에드우드가 죽은 후 팀버튼이 만든영화
조니뎁이 주연이었지만 아직 보지 못한 영화
무명으로 죽은 에드우드라는 감독이 죽은 후에 유명한 영화감독인 팀버튼이 그에 대한 영화를 만든거야
크리스마스의 악몽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파란색 스티치가 있는 여자가 어디에 나왔나 했더니
크리스마스의 악몽에 나오는 여자였구나
이 캐릭터는 정말 많이 보고
중학교때인가 고등학교때 이 캐릭터가 그려진 필통을 썻는데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아마 누구나 이 캐릭터는 친숙할 거야
아마 이 캐릭터들이 전시회 곳곳에서 가장 많이 보았을 거야
위에서 말한 냅킨에서도 여기 주인공이 등장하고
여기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많이 인형으로도 만들어져 있었어
화성침공
화성침공 외계인 사진들도 많았고
영화제작과정을 보여주는 영상도 있었어
외계인 인형을 보고 혼자 기절하는 연기를 하는 연기자의 모습이 신기하더라고
슬리피 할로우
팀버튼은 유명한 이야기나
이미 원작이 있는 이야기는 영화화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슬리피 할로우는 영화화 했어
그는 이 영화를 실제 그 전설이 내려오는 곳에 가서 촬영을 했다고해
영화 내용은 자꾸 사람들이 목이 잘려서 죽은 시체가 발견되는 곳의 이야기야
목이 잘린 기사가 입던 옷과
호박 귀신이 전시되어 있어
영화에서 목이 잘린 기사가 말을 타는 장면은
스턴트맨이 파란 마스크를 쓰고 말을 탄 다음에 CG로 처리했다고 해
이것도 조니뎁이 나왔는데 보지 못하였으니
시간나면 꼭 찾아봐야 겠다
혹성탈출
혹성탈출도 팀버튼이 만든 영화였다니
지금 처음 알았다
같이 간 친구가 혹성탈출 뭐라 하길래 그냥 흘겨들었는데
지금까지 팀버튼의 영화나 그림들은 팀버튼의 분위기가 물씬 났는데
이것은 많이 의외인것 같았어
어렸을적 이 영화를 보고 무서웠던 기억이 나는데
다시 한번 꼭 보고싶은 영화야
근데 전시회에는 혹성탈출에 대한 전시물이 거의 없었던것 같아
화성 침공과는 사묻 다른 영화 스타일이지
빅 피쉬
빅 피쉬는 서커스단에서 일하는 하체는 1개인데
상체는 2개인 여자의 모형만 기억에 나네
팀버튼은 영화 제작을 하기 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모형을 만들어 놓고 한다고 한다
그래야 최대한 비슷하게 영화를 만들수 있었다고 해
헨젤과 그래텔
이건 영화 정보가 없네
그럴만도 하지
팀버튼이 디즈니에 있을때(정확히 기억에 나지 않는다)
헨젤과 그래텔을 만들어서 영화화 했는데
할로윈 데이때 한번 세상에 나오고
흥행에 실패하여 필름이 사라졌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그 이후로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이번 전시회에서 우연치 않게 어느 박물관에서 발견되어 상영을 하고 있어
동양 아이 두명을 주연으로 삼은 영화인데
영화를 보면 왜 흥행에 실패했는지 느껴지더라
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
내가 이번 전시회가 끝나고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이라는 책이야
이 책에는 굴소년, 눈이 많이 달린 여자아이, 너무 마른 나무 막대가 소년, 온몸에 못이 박힌 소년등
사회에서 소수자들이 등장해
그리고 이들에게는 많은 아픔이 있어
결국 비극으로 끝나는 내용이지만
무엇인가 와닿고 꼭 읽어보고 싶은 느낌이 들었어
굴 소년은 신혼여행에서 남자한테 굴이 좋다는 소리를 듣고 굴을 무지하게 많이 먹은 부모가
임신을 했는데 머리가 굴인 아이가 나왔어
안그래도 남들과 머리가 달라서 상처받은 소년에게
부모는 굴이 몸에 좋다는 소리를 듣고 소년을 먹어
굴소년은 부모에게 살인을 당하지
또 하나의 내용은 빼빼 마른 나뭇가지 소년 이야기야
나뭇가지 소년이 사랑하는 소녀가 있었어
그 소녀는 성냥개비 소녀야
말 안해도 알겠지?
둘은 서로 사랑을 할 수록 서로의 몸은 불타올라 사라지지
이런 내용이 들은 책이래
이번 전시회에 굴 소년의 죽음에 나온 인형들이 6~7점 정도 전시되어 있었어
그리고 전시장을 나오면 1층 입구 왼편에
팀버튼 인터뷰 책과 함께
굴 소년의 죽음 책도 팔고 있어
그림도 많고
글씨도 별로 없어서 아마 한 권을 보는데
2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을듯 싶어
너무 내 사설이 길었지만
이번 팀버튼 전시회는 정말 강추야!
지금까지 몇번 미술관, 박물관을 가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전시회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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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한복카페 또 갔는데
모닝 와이드에서 촬였왔엉ㅋㅋ
이쁘게 나온 사진들 꼽살이 껴서 넣어야징ㅋㅋ
그리고 내 유럽여행 글 기다리는 언니들 미안ㅜ
내가 요즘 너무 정신이 없어서
내가 꼭 이번달 안으로 글 써줄께!!
언니들과 약속할께
ㅠㅠㅠ누가 댓글좀 달아줘여 천사여시소환!
나중에다시갈껀데그땐이거다읽어보고가야지ㅋㅋㅋ 고마워!!
[팀버튼 전 도슨트]넘 유용하당 고마워!
[팀버튼전] 오 !! 이거 다읽고 다시한번가봐야겠어!! 고마워 ㅠㅠ
[팀버튼] 언니 이거 진짜 고마워!! 여시언니는 사랑임니다....♡
언니 짱이다ㅠㅠ 나 낼 보러가는데 참고할겡♥♥
[팀버튼전] 언니고마워 주말에보러가는데 너무기대된닷*^^*
나 대구에서 서울까지 팀버튼전 보러 가는데, 이 내용들 같이 보는 친구한테 잘 설명해줘야겠다!! 늦었지만 복 많이많이 받아 ^^ 고.마.워!
대박ㅜㅜ진짜좋은정보다너무고마워
대박ㅜㅜ언니 수고해따 고마워!!!
팀버튼전 내일 보러가는데
도움될거같다 고마워!!!
팀버튼전-정보고마웡ㅎㅎ
[팀버튼전] 와 대박 보러가야지 했는데 도움되겠다 고마웡!!
꼭가야지
진짜 딴거 검색하다 이거 뜬금포로 나온건뎈ㅋㅋㅋ완전좋아!!!나 갈려고생각하고있었거든ㅋㅋㅋ글고 난 가면 다알고와야지..하는 생각이 있는??ㅋㅋㅋ그래서 도슨트시간전에 가서 오디오 가이드 있음 다듣고 다 돌은후 시간맞춰도슨트 따라다니고 여튼 그러는데..ㅋㅋ여시땡큐땡큐!!
[팀버튼전] 언니 이렇게나 친절하다니ㅠㅠ이거슴 대박이당
[팀버튼전]언니정말 고마워 진짜 강같아....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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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튼전 여러번 읽어주면 글쓴이는 고맙다넹ㅋㅋ
팀버튼전. 정말정말 너무좋은정보야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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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사랑해!!! 복받을꺼여!!!
저거 내가 꼭 볼것이당ㅋㅋㅋ
이힛ㅋㅋㅋㅋ
영어라 좌절 ㅜㅜ 그래도고마워여시얌
꼭! 보고갈게
난내일가!!!!!고마워 여시얌!!!!!전에 2월에 이글 본것같은데 발등에 불떨어져서 이제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쫌있음끝남ㅠㅠㅠㅠㅠ여튼 완전 대박 참고자료♥ 여시 좋은 주말!!!!!!!!
이번주가마지막이라 토요일에가려고ㅋㅋㅋ사람겁나많겠지??흐엉
여시고마워 잘봤쪙!!♥
@팀버튼전 고마워여시!!!!ㅠㅠ사람너무많아서도슨트설명도제대로못듣ㄱ휙휙지나갓엇는뎅 거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