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때가 언제인지를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아름답다고 하지요?
이제 2달 반 동안의 시간을
정리할 때!
함께 배우던 마르시오와 개라송이
미니 케이크를 사고
작별파티를 준비해서리
감동했답니다.
솔땅에 수쁘가 있듯이,
벤쿠버에도 수욜에 쁘락티카로 총총~~
마지막 벤수쁘에 갈 때
아주 작정을 하고 갔죠.
가능한한 많이 추리라~~
올리바는 다음주에 서울로
돌아갑니다. 그동안 우리와 함께해준
비비안이 즐거운 여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당황스러운 쌤의 깜놀 작별인사
탱고덕분에 벤쿠버여행이
아주 즐거웠어요. 탱고가 아무리
좋아도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없었더라면 계속 하기 힘들었을거예요.
다음에 올 때는 좀 더 연습해서
돌아올께요. 땡큐!
인사를 마치자마자 UBC쁘락의
쌤의 까베세오 ㅋㅋ
마지막까지 특별히 연습하고
싶은 동작이 있냐고 세심하게 묻고,
그 뒤로 땀이 날때까지 ㅋㅋ
마지막 탱고여서 그런지 용기가 생겼다.
밀롱가에서는 직업이 뭔지
학력이 어떤지 묻지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사람사는 데가 원칙만 있는건 아니지.
2달 동안 정이 많이 들었는지
자신의 페이스북과
왓츠앱으로 연락하자고~~
쌤은 마지막 탱고 곡으로
<Mañana zarpa un barco>를 픽.
너무 감동 😭 진짜 하마터면
울컥할뻔 ^^기분이가 묘했어요.
벤쿠버에서 시간이 꿈처럼 지나간 것
같아요.
Mañana zarpa un barco 노래가 궁금하면
☆ Mañana zarpa un barco
벤쿠버 탱고 쁘락 후기 8
말도많고 탈도많은 카베세오
벤쿠버 아르헨티나 탱고 10. 벤쿠버 탱고페스티벌 밀롱가 후기
#벤쿠버아르헨티나탱고
#마지막탱고 #아르헨티나탱고
첫댓글 내일 배가 떠나간다….. 센스 만점의 쌤이네요!!! 평안하고 건강한 귀국길 되시기를요!
너무 좋은 쌤이자 밀롱게로죠. 리더로서 가장 편안하고, 팔로워의 자부심을 뽐뿌질 해준 분이죠. 감사해요 파블로님.
간간히 올라오는 글 읽어며 간접적으로 벤쿠버를 경험하며 즐거웠어요 😁😄
조심히 오세요
슈즈 하나만 있으면 누구랑도 친구가 되고
어느곳에서도 꿈같은 시간을 보낼수 있다니 탱고는 매력적인거 같아요 💕
탱고 배우길 잘한것 같아요. 스칼렛 닉 좋은데요.< 바람과함께 사라지다>가 연상되요. 실은 제 외국어 이름이 비비안이죠.^^
올리바님~ 소개해 주신 곡을 듣고 올리바님의 마지막 탱고 모습을 생각하니 저도 울컥해 지네요..그곳에서의 탱고는 새로운 좋은 사람들과의 좋은 인연 그리고 좋은 추억을 선사하것 같아요🥰🥰🥰
마무리하는 한주 잘 정리하시고 건강하게 곧 보아요~~~~~~😍😍😍
그쵸. 탱고음악 들어도 이곡이 그곡같고 구분이 잘 안되는데, msñana zarpa un barco는 못잊을것 같아요. 벤쿠버 탱고 나라도 기억하기 위해 포스팅 했는데 많은 분들이 읽어줘서 나도 기뻤어요. 못다푼 썰 많지만 이건 서울가서 하도록해요. 그동안 관심가져줘서 고마워요^^
올리바님의 밴쿠버 탱고이야기 함께 공유해서~ 좋았네요!^^! 무사히 귀국하셔서~쏠땅에서 얼굴뵈어요*^^*
이쁜 크리스타까지 ㅋㅋㅋ 128기는 매력적인 라들을 많은건데 ㅠㅠ 128기로 가신대서 많이 서운했답니다. 솔땅에서 만나면 꼭 인사해요.
@올리바(떴다126) 네^^~ 쏠땅에서 곧 인사해요🥰 128기 동생과 함께라..^^ㅎ 올리바님의 탱고도 응원합니다!*^^*
올리바님이 들려주는 벤쿠버 탱고 이야기도 이제 마지막이네요~~~탱고로 이어진 따뜻한 이야기 너무 좋았어요. 못다한 이야기는 솔땅에서 풀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