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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늙은 신혼부부
이젤 추천 3 조회 426 25.01.26 21:59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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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26 22:03

    첫댓글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얼마 안나시네요
    부부란 나이들수록 친구이자 동지가 되는것 같습니다
    부모님과 오래오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 작성자 25.01.27 09:11

    부부의 중요성을 잘 모르고 살았는데
    지금 저희 부모님 보니까 새삼 중요하다 싶네요

  • 25.01.26 22:32

    부모님께서 늦게나마
    알콩달콩 사시는
    모습보며
    이제는 뿌듯하시겠으요.~
    늘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5.01.27 09:12

    서로 애기 챙기듯 챙기는 다정한 모습이 절로 행복을 느낌니다

  • 25.01.26 22:50

    이만큼 살아내고보니
    동반자라는 의미를 깊이 느끼게 됩니다
    부족한 부분 서로 채워주며 손잡고 가는 노부부
    아름다운 모습이죠
    덩달아 이젤님 중재역할도 종지부네요
    딸노릇 참 잘하셔요
    명절 잘보내셔요

  • 작성자 25.01.27 09:13

    정아님 부부는 이미
    지남철이 되어 함께 움직이니
    그대로 오래 오래 만수무강 하셔요

  • 25.01.26 23:19

    이젤 님 속이 참 깊으십니다.
    대개는 엄마편 들며 아버지에게 면박을 주는 게 일반적인데요.
    무엇이든 그냥 얻어지는 게 아닌가봅니다.
    두 분 정이 돈독해지시려고 그렇게 사랑싸움을 하셨나봅니다.
    부모님들 들여다보면 한없이 가엾지요.
    명절에 부모님 곁에 갈 곳 있는 이젤 님 많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 25.01.27 09:14

    아버지께는 엄니 흉보고 같이 흥분하고
    엄니께는 마찬가지로 아버지 흉보고
    마지막은 늘 엄니 덕분에 아버지 덕분에 이만큼 여유가진다고 상대 친찬으로 깨닿게 했지요

  • 25.01.26 23:46

    이제
    부모님보다 더 산 나이가 되니
    더욱 더 그립습니다.

    현명하신, 복 받은 효녀
    이젤님 !

  • 작성자 25.01.27 09:15

    오늘은. 씨암탉 두마리 잡았어요
    한마리는 떡국용
    한마리는 무우넣고 자글 자글 찌개용

  • 25.01.27 00:36

    이젤님의 부모님, 노후에 피차 적응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네요.
    효녀 이젤님이 중간 역할을 지혜롭게 잘하셨습니다.
    모쪼록 노부모님 오래도록 정정하시길요!

  • 작성자 25.01.27 09:16

    어제는 셋이서
    엄마가 눈에 분노를 켜고 아버지 탓하던 그때. 이야기하니까
    엄니가 허허 웃으면서
    내가 잘못 했니더 ~~ 하시네요

  • 25.01.27 02:33

    이젤님 부모님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
    부모님 살아 생전에 효도 하세요.
    부모님의 자식 사랑은
    사랑을 돌려 받지 않을 각오로 하는 내리 사랑입니다.
    자식은 백 분의 일만 하여도 효도라 합니다.

  • 작성자 25.01.27 09:16

    저는 늘 베풀고 효도만 해은거 같은데 더이상은 무리입니다
    제가 할만큼만요

  • 25.01.27 05:41

    어르신들 께서 가장 행복하신 노후를 보내고 계시네요~~~
    그저 건강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 작성자 25.01.27 09:18

    농협에 적금 만기 재계약하러 갔더니 읍내에서 제일 성공한 어른이라 하시네요
    자식도 경제력도 인품도..
    재계약 할때마다 이자에서 얼만큼 제 용돈 뗍니다 ㅋ

  • 25.01.27 07:29


    올해도
    떡국 먹는거는 건너 뛰어야 할듯
    직접 만들어 먹기는 싫으니 말입니다
    왠지 서러움이 북 받쳐 오를것 같아서..

    그나저나
    나이든 어르신들의
    도란도란 알콩달콩한 행복
    그 꿈 저에게도 아직은 ㅎ

  • 작성자 25.01.27 09:20

    저는 늘 혼자가 자유로와 했는데
    요즘 우리부모님 보면서
    동반자 만들어 봄 가을은 시골집에서 ..여름 겨울은 도시에서 여행하듯 보내면 좋겠다 싶네요
    서러움 꾹꾹 누르세요
    마음이 아프잖아요

    지금 알 낳던 닭 두마리 잡았어요

  • 25.01.27 07:59

    현명하시고 효녀이신 따님을 두신 덕분에
    노후가 더 편안해 지신 것으로 보입니다
    추천했어요~

  • 작성자 25.01.27 09:21

    부모님이 딸자랑 대단 하시네요

  • 25.01.27 08:51

    글 만 봐도 웃음이 행복이 묻어 나는 글입니다
    저 행복이 오래 오래 이어졌으면 그래서 이젤님의 글에서
    자주 들여다 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명절에 어머니 감독하에 이젤님
    뒷설거지 한 몫하시겠어요
    행복한 일상 읽는 거 너무 좋으네요 ㅎㅎ

  • 작성자 25.01.27 09:22

    설날 저녁은 손주들도 다 오니
    대식구 차 두대로 한우집 가서 무한정 아버지가 쏘기로 하셨어요
    직장다니는 아들 며느리 손녀
    그리고 공부하는 막내 모두 수고했다고
    이제 며느리 딸도 늙어가니 집안인 줄이는 방법으로 하신대요

  • 25.01.27 09:50

    누구나 꿈꾸는. 희망하는 노년의 모습으로 살아가시는 부모님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 아래 이젤님의 흐믓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 작성자 25.01.27 17:17

    아버지는 매일 서예교실 가시고
    엄니는 주4회 복지관 가시고
    오후에는 두분이서 강아지 데리고 집 주변 운동 다니시고
    봄되면 꽃가꾸기와 엄니가 절대로 포기못하시는 참깨 들깨농사는 하실듯 합니다
    이럴때는 시골인게 좋다 싶으네요

  • 25.01.27 13:29

    네 맞아요. 늙은 부부~~그림
    행복한 사랑입니다.

  • 작성자 25.01.27 17:17

    자언이다 님도 그렇게 사실듯 합니다

  • 25.01.27 19:04

    부모님들의 행복..그 게 다 이젤님의 자식된 도리를 하고자 했던
    뜻이 이루어진 게지요
    즐건 설명절!

  • 25.01.27 23:14

    늙은 신혼부부와 명절 준비하시느라
    많이 바쁘시겠군요.
    그래도 부모님이 계셔야 명절다운 명절을 보내게 되더군요.
    풍성한 설명절 되세요.

  • 25.02.06 17:29

    지금 금방 신랑 저녁
    밖에서 먹는다고 전화 왔어요.
    이렇게 꼭 연락주고
    살며시 지나 가는 말로
    해도 기억해 두고 나중에
    그렇게 해줘요.
    젋을땐 애들한데는
    잘해도 저한데는
    약간 무심했는데 다
    늙어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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