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읽으시고 조금의 도움이라도 주실수 있는건 많이 퍼트러 주시는 겁니다....
* 킴코 익사이팅 500 엔진 파손에 대한 내용*
(1) 차량 명 : 2005년 10월식 kymco 익사이팅500
(2) 주행거리 : 4100km
(3) 내용:
-kymco.co.kr 즉 바이크 코리아에서 수입판매 되고 있는 익사이팅 500cc 스쿠터를 4000km 정도의 주행중
엔진의 굉음과 함께 정지되어 AS 의뢰 바이크 코리아 측은 사제 머플러의 LEAK 에 의한 엔진 소손이라고 AS 불가하다고
주장하고 있음.
(4) 사건개요.
- 저는 현재 R1 및 ECON 챌린져150을 함께 운영하고 익사이팅500의 경우 가끔 장거리 튜어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10년정도의
경력의 바이크 유져입니다. 주행중 엔진파손이 발생되어 AS를 바이크 코리아 측에 요청 하였는데 제가 달고 다니던
사제 머플러의 이음새 부분의 LEAK 와 출력 배기구 부분이 현재 50mm 의 지름으로 너무켜 엔지파손의 원인이라고 하며
AS 불가를 주장 하고 있습니다.상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계속 운행 중이던 익사이팅 500 의 핸들 떨림현상이 느껴져 2006년 5월31일 서울 퇴계로 A-ONE 모터스(킴코AS판매처)
로 차량을 올려 보냈고 6월2일 차량을 인도 받았습니다. AS처의 이야기는 핸들떨림은 아이들링이 너무 낮아 생긴 것이라고
설명하고 저는 수긍하고 동호회 분들다 다음날 목포로 튜어링을 갔습니다. 문제는 귀가중 서천 부근에서 익사이팅500의
엔진에서 뻥하는 소리와 함께 엔진이 멈쳐 바이크 코리아 측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같은 머플로로 4000Km 주행에도 문제
없던 바이크가 다음날 퍼졌으니 사실 매우 화가 났고 바이크 코리아 대표와의 통화에서 어제 리콜 및 AS를 받았는데
오늘 바이크가 이모양이 됐다고 설명하고 서울로 바이크를 올려 보냈습니다.
다음날 AS 처인 퇴계로 에이원 모터스의 대표자가 저에게 전화를 걸어 왔습니다. 어디서 이런 머플러를 달고 AS 요청을
하냐는 식이었습니다. 저는 다른부분 점검도 안 해보고 무조건 머플러 때문에 AS 가 안된다고 하는 단적인 조건이 어디 있냐고 따졌죠.
그 머플러는 튜어전 리콜 받을 때도 그대로 달려 있던 머플러 인데 그때는 아무 이야기 없었고 점검없이
무조건 머플러로 원인을 몰아가는 것이 화가 났습니다.
점검을 약속 받고 바로 바이크 코리아 대표에게 전화 했습니다. 다짜고짜 화를 내면서 어디서 125 머플러를 꼽아 놓고 AS 요청을 하냐면서
반말로 막 소리를 치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화가나 전화를 끊고 AS 처 사장과 다시 통화를 하고
그렇다면 내가 가장 적은 비용으로 수리할수 있는방법이 무었으냐는 질문과 함께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서울로 올라 갔습니다. 수리비가 200~250만원정도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아침에 전화상으로 서로 화를 풀고 서울로 올라가기전 개인적으로
는 반반씩의 부담 아니... 몇프로라도 판매처에서 부담해 주길 기대 하고 갔습니다. 근데 그런이야기는 전혀 없고 서천에서 올려 보낸 19만원의 용달비 까지
달라고 했습니다. 킴코의 판매처,수리처,수입처가 각각 다 다른 회사이여서 A-ONE 바이크의 사장이 제가 돈을 안주면 바이크 코리아측에서 돈을 받을 수 없
다고 했습니다. 더 할말 없어서 지갑에 있던 20만원 수표 두장주고 만원 거스름돈 받고 내려 왔습니다.
천안에 온후 바이크 코리아 사장의 말대로 '머플러가 원인이 아니라는 것을 밝힐 수 있으면 밝혀 보라는 말' 이 생각 났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 사용자 과실로(사제 머플러 개조)인한 엔진 파손의 내용으로 AS 내역서를 요청했습니다.
근데 이 킴코측이 말이 이 부분이 정말 가관입니다. 말로는 할 수 있지만 서면상으로는 못 주겠다는 겁니다.
무었을 꾸며 달라는 것도 아닌 AS 내역서를 킴코측의 말대로 머플러의 원인에 있다라는 내용을 달라는 것인데. 이런말을
할 수 있는지. ... 도대체 이게 사업자를 내고 하는 조직의 장으로써 할말 수 있는건지.....너무 화가 났습니다. 어차피 싸워봤자
해결될께 없기 때문에 욕한마디 안 했습니다. 바이크를 고쳐서 타려고 했으나 너무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기업대 개인이 싸워봤자 이길 수 없고 머플러가 원인이던 아니던 쉽게 인정하지 않을꺼라는건 알고 있었으나 이런식의 배짱은 너무 한 것아닌가 하는
이 문서를 통해서라도 킴코측에 물어 보고 싶습니다. 너무 답답해 바이크 코리아 사장에게 전화 했더니 AS 관련되서는 다시는
자기 한테 전화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이 내용이 현재 까지의 내용입니다. 저는 이 익사이팅 500을 수리도 판매도 하지 않을껍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도 있고 어차피 AS 는 킴코측을 통해
서 파츠를 받아야 하는데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이렇게 결정 했습니다.제게는 큰돈이지만...
별다른 도리도 없고 제가 이바이크를 수리 하기 위해서는 킴코측에 머리를 다시 숙이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소비자 보호원측에 신고를 하려고 준비중이며 국내에서는 그나마 혼다측 엔지니어 들이 정식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라서
혼다측 지인을 통해 문의를 진행 하고 있고 간략한 대답이나마 머플러가 막힌 것도 아니고 LEAK 에 의해서 이정도 엔진이
파손될 가능성은 없다고 들었고 만약에 그러하다면 엔진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는 답변 이였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분중에 바이크코리아나 A-ONE 바이크를 아시는 분도 있고 그분들과 친분을 나누시는 분들도 있으실 껍니다.
그리고 당신이 머플러 개조를 안했으면 되는 것 아니냐 고 말하시면서 기본도 모르는 넘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생기실 껍니다.
예 저는 타기만..타지 메카니즘은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더 답답 합니다. 욕을 하시는 것은 괜찮지만 저는 자사의
이익 창출에 도움이 된 킴코의 제품의 유져로써 이런 대처가 너무 아쉽고 화가 납니다.
4000KM 중행에도 문제 없었던 바이크가 리콜후 다음날 엔진 파손.!! 그리고 원인은 머플러 .. 이게 정말 원인인지..... 궁금 합니다.
기술적으로 리플을 달아 주실분들이 있다면 주저 없이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어떤 내용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합니다.
머플러가 원인이라는 말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유치하게 킴코바이크 불매 운동 이런거 운운 하지 않겠습니다.
어차피 선택은 소비자의 목 이니까요..
**** 제 개인적인 생각의 의문점?? ******
1. 튜어가기전날 리콜문제로 익사이팅 익수받은후 엔진 파손??
>> 그전에 장거리 튜어 (강원도,목포)에도 전혀 문제 없었음.
2.파손부분(사진 참조 부분 )
>> 사진상의 엔진손상 상태로는 굉장히 파손부분이 매우큼.
엔진오일의 냉각 부품과 냉각수의 썸머스타트의 정상 동작유무의 확인도 없이 머플러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바로 원인으로
몰아가는 것은 상식 이하임.
3.머플러가 배기가 안되는 것도 아니고 LEAK 나 구경이 커서(50mm) 엔진이 이정도가 된다면 킴코의 엔진 내구성은 이정도밖에 안되는가?
바이크 메니아중 최소 수십% 이상은 순정을 안 사용하지 않나? 그 흔한 125바이크도 대한민국 어린 청년(?)바이크 보이들은
머플러를 거의 없는 상태로 다녀도 이정도로 심각해 지는 엔진은 본적이 없는거 같다.이것은 내 생각만인가???
사제 머플러의 장착 유무를 떠나 기업과 소비자가 부담이 어느정도만 절충 되었더라도 이정도로 화가 나지 않았을 것이다.
내구성도 안되는 바이크를 구입한 내 자신이 너무 후회 스럽다.
또한 수입처의 이런 배째라식의 대체에 너무 화가 난다 전화 하지 말라? 이게 무슨 말인가?
소비자의 지출에 의해 돈을 버는 기업이라면 그에 맞는 도움을 주고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이 옳은 상도덕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내 욕심이지만...
국내의 유수의 다른 바이크 브랜드들의 대응이 이번경험이 처음 이였기에 잘은 모르나 값비싼 바이크에 대한 원치 않은 지출은 누구나
큰타격일 것이고 소비자를 자사의 이익을 위해서 이런식으로 외면 하는 처사는 소비자로 하여금 그대로 돌려 받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싶다
여러분... .제 입장이라면 여러 라이더 분들은 어떻게 하실 껀지 궁금 합니다.
킴코측의 절대 인정하지 않을꺼라는거 압니다. 그래도 혼자라도 싸울껍니다.
혼 익사이팅 500 유져 분들중 파츠가 없어서 수리를 못 하시는 분들 연락 바랍니다. 부품값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순정 머플러가 80만원.... 제가 싸게 팝니다. 필요하신 분 있으시면
riderj@freechal.com 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버릴 오토바이니까. 에이원 바이크 앞에서 불질러 버릴까도 생각 해 봤습니다...정말...
관련사진 |
첫댓글 만약 백의 하나 머플러에 의해 엔진이 손상되었다면 그것을 킴코관계자들이 밝혀 고객이 알게끔 상식적으로 설명,설득을 시키는 것이 맞지 타기 위해 구입한 고객에게 원인 규명을 해라면 자동차건 바이크건 대한민국에 AS받을 사람은 미캐닉 밖에 더 있겟습니까?또하나 타 익사이팅500에 저 머플러를 달고서 4000키로 운행했을때 동일 현상이 발생되지 않았을땐 킴코쯕에서는 어떻게 하시렵니까? 또하나 엔진파손되기전에 정비를 하였다는데 무슨 정비를 누가 어떻게 얼마만큼했느냐도 매우 중요합니다.이글만
놓고 볼때는 고객께 너무 한것 아님니까?킴코 제일 윗선 한국이나 대만본사에 다시 한번 차주께서는 차분히 문의 하시길 바라며 이성적으로 대응하시길 바랍니다.더욱 구체적이고 많은 엔진사진을 올려 주심 여러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시리라 믿겠습니다.익사이팅500 대 실망입니다.
무슨 마후라 땜에 엔진이 저렇게 되나? 저게 말이 되?? 마후라가 엔진을 저렇게 해? 장난해? 장난하나? 무슨 마후라가 챔버야? 챔버도 엔진 내구성에 저렇게 하진 않는다.
방금 킴코코리아 홈피에 이런 창이 떠있네요.2005년도 수입 팜매한 기종중 익사이팅500의 CDI유니트및 에어클리너 커버의 불량으로~~이런 결함 사항으로 인해 엔진시동의 불완전및 리덕션기어및 엔진내부의 습기가 생길 가능성으로 인해 엔진성능이 저하되고 운행정지될수 있음...리콜 시행하고 있는 정비부분과도 무관치 않아보이는데요.엔진 내부에 습기가 얼마나 생기며 수분이 엔진오일과 섞이는지 물과 오일과 섞인 엔진오일 때문에 엔진파손되고 운행정지되는지 여러 바이크 센타나 정비사 동호회분들께 알아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머플러가 안맞으면 진빠나지 말이되는소리를 하세요.. 킴코 정내미 떨어지네
딩크동호회 회장님께도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일전에 잠시뵌 이태원에서 옷 가게하시는분을 찾아내신다면 도움이 충분이 될거같은데...
정확한 논리에 따라서 (사제머플러때문이라는 말도 안되는소리는 ㅡㅡ) 제대로 as가 안되는 이유가 필요할꺼같은데 저도 레플리카 접으면 빅스로 갈예정인데 킴코는 원래 생각도 없었지만 쳐다도 안봐야겠네요 기계의 문제성 보다는 as와 판매처에 대한 불신 ㅡㅡ;; 예전 혼다는 엔진 퍼진 리터급도 새차로 대차 해줬다던데 흠... 역시 혼다나 야마하로 가야 하는것인가~
aS측 과 판매 처에 대해서 글슨이가 거짓말을 하여, 명예에 손상을 주었다면 모르지만 진실을 퍼트린것을 어떻게 고소? 어이가 없네요, 어떨게 하든 손님은 손님입니다, 킴코 이번에 실수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