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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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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통닭과 만원
토담집 추천 4 조회 143 19.05.05 12:5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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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5.05 13:12

    첫댓글 만원짜리 지폐는 그냥 만원의 가치입니다.
    허나 만원의 양심을 지키는 가치는 만원에서 더하기나 곱하기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되기 때문에 그 가치는 헤아리기 어렵겠지요.
    고위공직자들의 청문회를 보면 뻔히 양심을 속이고 해서 안될 일들을 하고는 으례 죄송하다는 말로 때우려고 합니다.
    그러나 님께서는 정말 좋은 양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 작성자 19.05.05 13:33

    사람다다 욕심은 다 있겠지요.
    기본 욕심은 그리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라도 과욕은 안된다 생각합니다.
    그 만원은 과욕이라 생각하기에 당연히 그렇게 해야지요.
    들샘님의 만원의 가치에 대한 생각 공감합니다.
    나이 오십중반에야 이치와 깨닮음을 알아갑니다.
    나머지 인생은 배려하고 나누고 베풀며
    양심을 최우선 가치로 살아가려 노력합니다.
    감사합니다.

  • 19.05.05 13:17

    토담집님, 참말로 좋은 생각 옳은 양심입니다.
    한사람의 바른 행동은 나아가서
    한 나라의 정신문화를 바로 세우는 것이겠지요.

    아니 근데, 토담집님은 쉬시는 동안 공부를 많이 하셨네요.
    성실한 맘으로 공부에 임하셨나 봅니다.^*^

  • 작성자 19.05.05 13:37

    모든 사람들이 양심적으로 살아 간다면
    아름다운 세상이 될것이며
    누구나 그 혜택을 누릴것입니다.
    문화선진국이 될때 삶의 질이 높아질겁니다.
    콩꽃님 미지님의 글에서 예의 도리 배려하는
    미덕을 알수 있었습니다.
    모두다 콩꽃님 미지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19.05.05 13:23

    수십년전
    전 일입니다만
    사회친구가 제게 고백
    했었던..친척 가게서
    아르바이트 하면서
    어려서 그랬는지
    돈을 챙겼는데

    갑자기 집안 식구중
    누군가 아프게되서
    딱 그 돈만큼의 수술비가
    들어가서 바로
    그만두었다면서 얘기하는데
    저는 그 친구가
    그런 얘길 해주는게
    고마웠어요.

    바르고 정직하게
    살아가시려는 토담집님의
    글은 훈훈하게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05.05 13:51

    친구분께서 그시절 모르고 했다면
    이해해줄수는 있지만 잘못된 행동은 맞죠.
    남의 눈을 속일수 있지만
    자신의 마음은 속일수 없는게
    세상사는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미지님의 친구분은 나쁜 일인줄 모르고 했기에
    미지님께고백할수 있었고
    훗날 뉘우치고 반성했다면 이해해주어야겠죠.
    당연히 그렇게 해야되는 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양심에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으며
    살아가려 노력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 19.05.05 13:45

    우리나라가 1945년도에 일제의 억압에서 벗어났지요
    그이후의 6.25의 혼란기를 거치면서 경제성장을 하였지만 .....

    신생국가의 발돋음으로 국가는 세워 졌으나, 사회규범이나, 전통사회의 본받아야 할
    좋은 풍습들이 사라진체, 경제성장은 되었는지 모르지만 ,한차원 높은 선진 문화국가로써의
    변모는 요원한거 같습니다.시민의 질서가 그렇고,삶의 가치관이 그렇고 ......

    우리는 이제는 좀더 수준높은 성숙한 가치관으로 국가나 정치인나 국민이나
    모습을 향해 가야 할것 같습니다

    아주 좋은 가치관을 갖으신 님에게 감사함을 ....

  • 작성자 19.05.05 14:24

    만장봉님 글에 공감합니다.
    경제발전은 기적적으로 이루었으나
    합리적 객관적인 경쟁보다
    불법 탈법으로 자신의 안위만 생각하는 국민의식
    문화선진국은 몇세기에도 이룰수 없다 하잖아요.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낮추는 자세로
    모범을 보이고 부를 가지 사람들이
    나누고 베풀며 사회에 화원할때 가능하게죠.
    물론 국민들의 의식수준도 법과 질서를 지키며
    양심적인 행동을 할때 삶의 질도 높아지고
    문화선국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19.05.05 15:25

    김구선생님은 조국이 경제 대국이 되는 것 보다 문화 대국이 되길 바라셨다고 하더군요.
    이제 우리 국민들도 점점 문화 대국의 국민이 되는 듯 합니다.

  • 작성자 19.05.06 08:03

    아직 경제대국은 아니지만
    의식주는 해결된 만큼 경제는 성장하였으니
    이제는 기본 질서와 법을 지키며
    사회의 약자을 배려하며 나누고 베풀며
    양심에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않는
    문화섬진국이 되면 삶의 질도 나아지고 행복하겠죠.
    감사합니다.

  • 19.05.05 20:56

    작은 것같지만 큰일 하셨습니다.

    사회 저층부에서 일하는 삶들과 이야기하다보면
    그분들 대다수가 이런 말 하는걸 듣게 되더군요.."우리나라 공중질서..법질서 의식 암담 요원하다~~".
    저도 어떤 기회에 공중화장실 청소를 좀 해봤는데..정말 요원하다는 느낌 들었습니다.

  • 작성자 19.05.06 08:39

    만원이란 금액 현실에서 작은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양심에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으려합니다.
    우리나라의 문화의식 아직은 나아가야 할
    길이 멀게 느껴지는것는 맞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나 부터 우리 가족부터 조금씩 지키려
    변화시켜 나아가야 되겠죠.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5.07 07:22

    세상 살아가는 이치을 알고 깨닮음을 좀금씩 알아가며
    양심에 부끄럽지 않는 행동을 하며 살아가려 노력합니다.
    아직는 부족함이 많는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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