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별 하나
나도 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외로워 쳐다보면
눈 마주쳐 마음 비쳐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나도 꽃이 될 수 있을까
세상일이 괴로워 쓸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
가슴에 화안히 안기어
눈물짓듯 웃어 주는
하얀 들꽃이 될 수 있을까
가슴에 사랑하는 별 하나 갖고 싶다
외로울 때 부르면 다가오는
별 하나 갖고 싶다
마음 어두운 밤 깊을수록
우러러 쳐다보면
반짝이는 그 맑은 눈빛으로 날 씻어
길을 비추어주는
그런 사람 하나 갖고 싶다
- 이성선 시인 '사랑하는 별 하나' -
사람들은 대부분 주목받기를 좋아합니다.
때론 별처럼 때론 꽃처럼 되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별과 꽃의 의미는 그렇지 않습니다.
별은 비춰주기에 별이고 꽃은 웃어주기에 꽃입니다.
별은 어두운 길을 비춰줄 때 진정한 별이 되며
꽃은 곧 낙화(落花)할 줄 알면서도
황홀하게 눈 맞추어 웃음을 줄 때
참꽃이 됩니다.
# 오늘의 명언
인생의 목적은
우리의 자유를 찾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주인을 찾는 데 있다.
– 휘시스 –
= 따뜻한 댓글은 힘이 되는 소중한 글입니다 =
= 따뜻한 이야기 =
카페 게시글
인천교구
사랑하는 별 하나
다음검색
첫댓글 우리 엠마우스 요셉 님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네 조나단님도 건강하고 행복한 주간 되세요~^^
꽃과 별이라.
좋은 건 독식입니까?
ㅎ.ㅎ.
우리의 목적은 주인을 찾는데있다.
쪼매이 듣기 그렇습니다.
ㅎ.ㅎ.
우리의 별은 하느님의 별 아닌가 해도 달도 무수한 별들도 모두~~
뼝안한 밤 보내세요~^^
@엠마우스 요셉 그렇죠
하느님의 별과 꽃이죠.
ㅎ.ㅎ.
@박종해 스테파노 우린 무한리필로 공짜로 즐기지요
ㅎㅎ
저 별은 나의 별 그 별은 하느님 별
저별은 하느님별 옆에 새끼별은 내 별
ㅎㅎ
인생의 목적은 우리의 자유를 찾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주인을 찾는데 있다. 🙏🏼
감사합니다~
평안한밤 되세요🥰
네...
귀임 마리아님
편안한 밤되시고 건강하세요~^^
화원에 벌써 봄꽃이 피었어요.
프레믈라, 비올라, 꽃기린 등등
여기는 온종일 안개비가 내리고 운무가 자욱히 떠도는
몽환적인 날씨였습니다.
그렇군요
글라라님 평안한 밤 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