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메리대구 공방전 1, 2편을 봤습니다. 정말 재미있더군요. 조금 과장해서 사랑이 뭐길래 이후 이정도로 당기는 드라마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드라마를 별로 안좋아해서 과거 초절정 인기를 누렸던 여명의 눈동자, 질투 같은 드라마들도 한 편도 안봤었고 가족이 다 봐서 같이 보긴 했지만 모래시계도 정말 재미없게 봤었는데 이건 인터넷에서 구해서라도 꼭 다 보고 싶어지네요. 다만 막판에 둘이 사귄다고 하던데 그건 좀 맘에 안드는 결말이란 생각이 듭니다. 근데 사 놓은 DVD들은 언제 볼려고 갑자기 드라마를 보겠다는건지.....-.-;;
첫댓글 제 인생 top2안에 드는드라마, 끝까지 보세요 저는 1~2편땐 시큰둥했는데 갑자기 완소드라마되버렸습니다
저도 재밌게 봤어요~~이하나는 말할것도 없고 갠적으로 싫어했던 지현우까지 좋아하게된 드라마~~~둘이 너무 귀여운거 같음.ㅋ
최고죠 ㅎ
저도 오늘 다봤습니다. 지금 제싸이와 컴터는 온통 퐝메리 천국;;;(24인데-_-;;;)
저도 제인생 톱2안에 들어가는 드라마입니다.. 진짜 완소드라마이죠.. 너무 오랜만에 본 따뜻한 드라마이고 제 인생관을 확고히 해주는 계기가 된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꼭 다보세요~ 8회부터 12회가 진짜 재밌습니다
캐나다에사셔서그런지..이렇게 dvd로보시네요..암튼..재미있어요..본순간..왜이리 캐릭터가 발랄하고좋은지..
저는 좀 달라요. 첨에 정말 완소로 좋아했는데 점점 재미 없어지더군요. 그나마 이하나가 악전고투해서 이끌어가는거 같았습니다. 지현우 연기도 아쉬웠구, 스토리라인은 정말 뒤로갈수록 용두사미라고밖에는;; . 저도 제 친구 한놈이랑 같이 메데공정말 좋아했는데 안타까웠어요.
저도첨엔신선했으나 나중엔별로였다는..
중간까지는 괜찮았으나...뒤로 갈수록 아쉬웠던 드라마... 드라마는 끝날때까지 얼마나 신선함을 유지할수 잇느냐인데.. 이건...범작에도 겨우 들어갈가 말까.... 여기서 인정해주는 네멋도...뒤에가 아쉽죠... 정말 마지막까지 괜찮은게...드라마는 어려운가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