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차 1번에 광주일고 나승현 지명
롯데가 31일 예정된 2006년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 광주일고 우완 나승현(18)을 1순위에 지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나승현은 179cm, 77Kg의 신체조건에 최고 145Km의 강속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안정된 제구력과 뛰어난 경기 운영으로 올해 광주일고의 황금사자기 우승과 봉황기 준우승을 이끌었다.
롯데는 그가 고교 1학년 때부터 팀의 에이스로 활약, 경기 경험이 많고 위기 관리 능력과 승부 근성이 뛰어나 선발, 중간, 마무리 모두 가능한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2차 드래프트는 전년도 성적의 역순으로 하위팀부터 각 구단이 한 명씩 지명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기에 4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한 롯데가 전체 2차 1번 선수를 지명할 수 있게 됐다.
롯데는 지난 2002년에는 광주일고 출신 우완 김대우(현 상무), 2003년에는 순천 효천고 출신 우완 김수화를 지명했고 지난해에는 마산 용마고 출신의 우완 조정훈을 택하는 등 4년 연속 투수를 2차 1번 선수로 뽑아 마운드 강화에 역점을 뒀다.
장재은 기자 / jangje@yna.co.kra
그러길래 4강 안가면 하위 하는게 낳는데 어정정 하게 5위6위보단
근데 왜 명분을 버?리고 싫어하는분들이 있는지 ㅡ.ㅡ
그나저나 우린 누구해야하나 한화는 류현진이겠고
어정정하게 또 ㅡ.ㅡ;;;;키워야하는데 걱정이로세......
첫댓글 꼴찌하기엔 기아가 너무 강합니다-_-;ㅋㅋㅋ 저도 그냥 꼴찌해서 이감독이나 나갔으면;;;
복도 운도 지지리 없구만
올해 야구도 잼없고....그나마 희망 걸고있던 나승현인데....ㅠㅠㅠㅠㅠ
고교야구 이번엔 대어 만아서 나승현 놓쳐도 좋은 투수 만아요~ 넘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안아도 될듯..
꼴찌하긴엔 진짜 기아가 너무 막강하군요,,,ㅋㅋㅋ
나승현을 놓쳤다면 동산고의 류현진도 있고 (아무래도 한화쪽으로 갈듯..-_-;;) 인천고의 김성훈도 있는데.. 그렇다면 이재원에게 밀린 인천고의 김성훈인가요?
아..진짜 승현군 싸이에가서도 엘지..끌리면 오라!!!! 고 그렇게 말을 했거늘..-_-;; 승현군보니까 우리 뱅호에게도 힘내라고 싸이에 글올렸던데..엘지오고 싶다는 애 소원좀 들어주면 어째서..힘빠지는 소리군요. 저 역시 승현군 오기를 그렇게 기다렸건만..인연이 여기까지인듯싶네요..우짜나..이젠 롯데에가면 엘지타자
들이 승현군과 적이 되겠군요..ㅠ.ㅠ 그냥 지명권포기하고 대학갔다가 다시엘지오면 안될까요?? 롯데서 어린애 둘같다가 장난질을 친 결과밖에 안된건데..돈때문에 그러면 안되는데..나쁜것들..그나저나 우린 그럼 누구를 뽑을지..류현진 잡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김성훈도 좋구..ㅋㅋ 걱정이네여...
꼴찌한테 3연패하는 엘지는 강한지 ㅡㅡ
올해 초반만해도 나승현 우리팀 오는건 기정사실이었는데, 최근 몇개 대회에서 너무 잘했죠. 흑ㅡㅜ 롯데는 그래도 좌완이 좋을텐데, 왠지 한화만 땡잡은 것 같은 기분이군요. 우리는 인고 김성훈 데려왔으면-다른 건 몰라도 근성과 눈빛이 참 맘에 듭니다^^;
누가 오든.. 한기주가 와도 이상군코치가 있는 이상 먹튀가능성 200%...
춘천고 좌완 양승진도 맘에 듭니다.
제주관광산업고등학교는 잘하는 선수없나요 ;
군산상고 차우찬이 LG로 뽑힐 듯 하네요...
제주 관광고에는 김요한이 있었죠..영남대로 간다고 들었어요....제가 제주도 출신이라 저도 관심 가지고 있어요.....제주관광고...ㅋㅋㅋ
저도 제주에사는데 ㅎㅎ 김요한선수 투수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