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14살, 중학교 2학년 때.
주위 선배들이 너무 좋은 나이라며
학창 시절이 가장 즐거운 때라며
한 살이라도 어린 나를 부러워하던..
내게 그런 중학 시절이 있었다.
내 나이 14살, 중학교 2학년 때.
하루 빨리 어른이 되고 싶기도 하였고,
어른 흉내를 몰래 내 볼 때도 있었지만
내게 막상 어떠한 일이 닥칠 때엔 늘 보호막이 필요했던 나이..
내게 그런 중학 시절이 있었다.
난..
감수성 많던 시절,
수많은 상상 속에서 수많은 꿈을 꾸며 살아가고 있었고,
옆자리에 앉은 남자아이에게 괜한 작은 설렘도 느껴보고
친구들에게 삐지기도 하고,
괜히 이유 없이 울어보기도 하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 웃어보기도 하였다.
방문을 걸어 잠그고 혼자만의 비밀 일기를 쓰면서 삶에 대한 생각도 많이 했었고,
시험 기간이 되면 공부한다는 핑계 삼아 친구들 집에 가서 밤새 수다 떨며 놀기도 했었다.
반끼리 고무줄 대회를 해서 초코파이 내기를 하던 때도 있었고,
지각 잘 하던 나는, 화장실 청소를 도맡아 하기도 했었다.
화장실 청소 하는 중에도 친구들과 호스로 물 싸움을 하기도 하고,
결국 교무실에 끌려가서 혼났었지만,
집에 오는 길에 분식 집에서 친구와 떡꼬치를 사먹으며
우리가 운이 없었던거야, 재잘거리며
팬시점에 가서 귀엽고 예쁜 용품들도 구경해보고..
편지지도 사고 예쁜 펜도 사고,
그 안에 예쁜 글들로 친구들에게 편지를 쓰는 재미로 살아가던 하루 하루도 있었다.
내 중학 시절은
그렇게.. 내 기억 속에,
내가 사랑하던 친구들과 함께 깔깔대던 한 편의 단편으로 남아 있는데...
.
.
.
그 기억이 지금의 나를 만들고,
그 예쁘고 순수한 기억들이 지금의 나를 미소 짓게 하고,
그 기억들로 인해서 내가 지금 살아 가고 있는데.......
.
.
.
나보다도 더 어리고 나보다도 더 순수했을 영혼을..
조금의 양심의 가책도 없이 마구 짓밟은 단체가 있다.
몸을 짓밟고,
마음을 짓밟고..
그리고..
인생의 한 단편을 잃어 버리게 만든........
너네는 낄낄거리며 아무 두려울 것도 없었으므로, 신상 공개를 해도 된다.
너네는 상부상조 하면서 쓸 때와 쓰지 말아야 할 때를 구분하지 못하므로, 거세 해도 된다.
그리고..
너네는 이미 분리된 쓰레기이므로 소각시켜도 된다.
그렇게 한다 해도
너무 당연하게 가져야 했을,
내가 기억하는 저 소중한 중학 시절을 잃어버린 영혼의 상처는 영원히 치유되지 못한다.
그게 우리가 분개하는 이유이며, 너네가 행동을 취해야 하는 이유이다.
이제 더 이상의 이유 안 줘도 되니깐,
그.만.하.고.
자.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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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네이버 카페 밀양연합 전원 강력처벌 바랍니다!(cafe.naver.com/antim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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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합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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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14살이면 중1 아닌가??
자살보다..평생 괴로움에 몸서리치며 살아라...
살기보다..평생 죄책감에 병신짓하며 살아라... 씨발 새끼야 .. 존나 너같은 새끼는 동대문에 걸어놓고 한번씩 좆을 까줘야해
조금씩 서서히 말려 죽일거다 .. 씨바새키들아 ...
조금씩 서서히 말려 죽일거다 .. 개십새끼들아 ...
조금씩 서서히 말려 죽일거다 .. 씹창새끼들아 ...
조금씩 서서히 말려 죽일거다 .. 미친새끼 들아 ...
조금씩 서서히 말려 죽일거다 .. 짐승새끼 들아 ...
사람이 어떻게 죄책감을 못 느낄수 있을까요? 게다가 피해자 협박까지.. 저런것들 없으면 참 좋은세상이 될껀데.. -_-
그들의 죄는 하늘이 판단하실것이다... 이런 개호로 씨파쌔끼들... 썩은 콩가루 집안...
니들은...썅노무 새끼들아 니들 생각하면 욕밖에 안나와 개썅 나도 좋은년은 아니지만 니들은 내가 푼휴지보다 개같은 새끼들이야 내 할수만있으면 벗겨놓고 박물관에 박제해 놓고 싶다 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