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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원래 계획이 이게 아니었는데;; 그래도 덕분에 잠은 깼다.
아깐 진짜 잠도 너무 오고 그래서. 탐구장이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잠만 자고싶더라니까.
암튼 집에서 공부를 할려고해도 암래도 이놈의 컴터가 떡하니 버티고있는한 정말 힘든듯하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딱 시작하지않는한 말이지.
흠. 그래도 이렇게 나와의 대화를 하며 정리해야할 필요가 있으므로 이시간도 나에겐 필요하다.
ㅇㅇ이랑 채팅하는바람에 시간이 더 많이 지나갔구나. 기껏해야 한시간정도한거같은데
그래도 그게 은근히 시간을 많이 잡아먹네. 뭐 지금도 크게 늦진않았으니까.
근데 요즘 정말 이상하다. 정말 무슨 날인가보다. 연락안올땐 한꺼번에 안오다가 올땐 꼭 한꺼번에 온다.
ㅇㅇ이도 갑자기 연락오더니. ㅇㅇ이오빠도 갑자기 뜬금없이 .. 어제 내혼자 그 난리친게 무안해질정도로.
넘 아무렇지않게 장난스런 문자를 보내고... 참 알다가도 모를 남자의 마음...-_-;;;
근데 확실히 이 오빠도 좀 어린듯하다. 내가 남보고 이런말할 처지는 아닌듯하지만;;;
출석 끄였다고 수업을 안듣고 그냥 나와버리다니.... ㅉㅉ
뭐 하긴 요즘 대학생들 더러 있는 경우긴 하지만....
그래도 글치 수업을 들어갔다가 그냥 나오는 경우는 뭥미;;;
흠. 참.... 뭐 그 수업이 별로 마음에 안드는 수업이라 그랬을순있지만...
암튼......................... 역시 뭔가 여전히 느껴지는 저 가벼운 포스..
인생을 심각하게 살고싶지않아 그냥 두리뭉실한척을 하는건지....
아님 정말 어떤 진중한 면은 부족한 사람인건지.................
아직 잘 헷갈리고 모르겠다. 어제 밤에 혼자 막 구구절절이 주구창창 뒤돌아서니 하면서 써댔던게 부끄러워지는 순간이네;;
문자 한방으로 또 무너지는거샤???? +.+;;
암튼간에. 그래도 어제 이후로 내마음이 그오빠에 대한 부분도 많이 안정을 찾은거같다.
물론 갑작스런 문자받고 반갑기도하고... 내심 좀 그런마음은 들었지만.
서서히 내 중심을 다시 찾아가고있는중이라 큰 흔들림은없다.
앞으로 이오빠가 나한테 어떤행동을 한다해도. 보다 감정에 휘둘리기만하기보단.
보다 더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대처하는게 필요할거같다.
난 이런부분에 있어서 너무 감성적이고 감정적으로 잘 휘둘리는거같아.
지금 내가 그렇게 사랑놀음에 빠질 한가한때도아니고. 내코가 석잔데.
또 후회하기 싫그든. 좀 더 냉철해지고싶다. 이기적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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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자꾸 뭔가 또 먹고싶냐. 쓰댕구;;;;;;;;; 밥이랑 과일에 그리 먹었는데도.... 아 뭐 비빔면이라도 해먹어야하나;
ㅇㅇ이얘길 뭐 잠깐 쓰자면. 그리 길게 안써도 될거같으니... 길면 중간에 끊지 뭐.
정말 프리하다 ㅇㅇㅇ..ㅋㅋㅋ
그때 그문자. 탐구장에 잠깐 쓰긴했지만. 그땐 완전 충격받은상태에서 그냥 막 쓴거라.
되돌아볼 여유는 별로 없었던거같아서.
참 며칠새에 나도 많은 일들이 있었다. 어쩜 이리도 하루하루 일들이 생기는지....-_-;;;
요즘 사실 핑계라면 핑계겠지만. ㅇㅇ이때문에 더 내가 생각이 삼천포로 빠졌었지.
걔가.. 이상하게 내가 찝찝한 기분이 들더니만... 결국 일을 하나 치더만...
그래도 내가 생각하는 그런 해꼬지같은건 없어서 다행.... 내가 괜히 내바람에 막 호들갑떨었던듯...
애가 확실히 4차원끼가 다분히 있다.
누구나 다 자기만의 세계가 있고. 그렇겠지만. ㅇㅇ이는 자기만의 세계가 너무나 확실하다.
확실히.. 확실히. 타시카니...
그렇지않고서야. 이틀이나 지나서 내 피부 누런게 칙칙해보이더라고 스트레스 많이받냔 그런 문자를 보낼리없고.
대공증상보이더란 그딴문자도 보낼리없지.
그래도 내 기분나쁜걸 눈치채고 미안해하는거같아 그냥 이쯤에서 이렇게 넘어가자 싶은 생각이 들더라.
원래 걔 스타일을 알고. 또 그렇게 가까이 하고싶은 상대도 아니라.
구구절절히 내마음을 설명하고싶지도 않고말이지.
흠.. 근데 확실히 충격받긴했지. 그 어느 누가 충격받지않겠어.
내 약점이라고 생각하는부분을 그렇게 꼬집어 말하는데.........
내가 손떨리는거에 얼마나 민감한데................. 얼마나... 니가 생각하는 상상하는 그 훨씬 이상으로... 내가 민감한데...
그것도 그자리에서 말하면 또 이해하기나 쉽지. 이틀이나 지나서 것도 문자로..........
대체 그 사고방식과 행동을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난 참 난감하고 화나고 그렇더라.
또. 딱 내가 제일 신경쓰는 두가지. 손떨림 표정. 여기 이렇게 쓰는거조차 의식되는 나의 깊고 깊은곳에 숨겨져있는 두려움의 대상.
불안거리......... 그 두가지를 딱 찝어내서. 아주 예리하게 지적을 하는.... ㅇㅇ이의 문자............
내가 그문자를 받고...... 마음이 무너져내리는거같으면서도... 또 다른 한편으론 그래 시원한 마음도 조금은 들더라.
아 그렇게 그렇게 감추려 기를 썼는데 결국 다 티났구나.. 이렇게 다 드러나는구나싶은...................... 생각이 드는게........
어쨌든. 나쁜 의도가 없었다해도 내입장에선 충분히 기분나쁜... 기분나쁜걸 넘어서는 다른 차원의 느낌이었지 그건...
정말 간밤에 문자 하나로 사람 억장을 무너뜨리는... 나만의 깊고 깊은곳에 숨기고 감춰뒀던... 비밀을 까발리는듯하달까...
너무 잔인했어 ㅄㅂ.. 너 진짜 나한테 너무 잔인한 행동을 했다.
니가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해도... 너 너무 잔인한 행동을 나한테 했어.
정말 그 행동... 그 문자... 두고두고 내 머리속에 남아있을거같다.
정말 그런 경우는 처음 당해본지라.... 뭐든지 처음이 가장 기억속에 오래 남는법이잖아...
휴우.......... 그 날 내가 안그래도 손떨림이 보이진않았을까... 내 땀나는거... 그리고 어색한 표정...
안그래도 그런게 드러나진않았을까... 이상하고 우스워보이지않았을까... 그렇게 보이지않을까.
밥먹으면서 내내 의식하고 신경쓰고 집에 와서도 탐구글쓰면서 그부분 쓰고 그랬는데.
그걸 완전 정확하게 .. 내가 신경썼던 부분들을 정확하게 그렇게 찝어내다니...
그것도 정말 능구렁이처럼. 그자리에선 암말안하다가 뒤돌아서서 그렇게 문자로 뒤통수치는듯한... 그런 행동.................
내가 기분나쁠지도 모를거라고 예상까지 한거같은데... 대체 왜 그런말을 굳이 그렇게.......................
뭔가 지가 불편한 상대인지 알고싶었던건지... 아님 나한테 알려주고싶었던건지......... 참내...................
휴우....... 정말. 악의 무리같은 새끼라고 생각이 든다. 거칠고 어두운 포스가 많이 느껴져도 그냥 있는그대로 볼려고했는데.
이런 행동까지 당하고보니. 사람들이 꺼려하는데는 꺼려할만한 이유가 있구나 싶은 생각도 들고.
또. 악의무리에 해당되는새끼라는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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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그래 ㅇㅇ아. 나찾아!! 사람은 다양하고. 정말 니가 이해못할 만한 행동과 사고를 가진 사람들 앞으로도 더 많이 만날거야.
ㅇㅇ이 얘는 그래도 상식안의 사람이다 싶은 생각이 들만큼.
나쁜의도로 한짓은 아닌듯하고. 날 깔아뭉개거나 그걸로 어떻게 날 깎아내리고자 하는 그런 의도는 아닌거같고.
얘가 원래 말도 직설적으로 하는데다가. 또 지가 대공이 없으니 그게 또 그렇게 민감한 부분일거라고까지 생각을 잘 못했나봐.
잘 헤아리지 못했나봐. 다른 사람 심정 잘 헤아리고 그런 애가 아니라는거 알잖아.
물론. 그렇다고해서. 기분나쁜 니 감정을 억누르라는건 아니야.
당연히 내 감정은 나에게 존중받고 이해되어져야지. 당연히.
다만. 기분나쁜건 나쁜건데.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저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는거지.
이일에 자꾸 얽매여서 기분나빠하며 있기보단. 그래 이런 경험도 할수있고. 저런 사람도 있을수있고.
그렇게 생각을 전환하려하는것이 좋을거같다는 말을 난 너에게 해주고싶은거야.
어떤 다른 의도가 아니라 널 위해서.. 그러니 당연히 니가 힘들지않는 범위내에서 이런 내 말을 받아들여주면 좋겠어...
기분나쁜감정이 너무 커서 못받아들이겠으면 안받아들이면돼. 막 화내고 따지고 그래도돼.
그만한 상처를 받았으니까.
암튼. 내 결심은 더 굳어졌어. 정말로 ㅇㅇ이랑 둘이 따로 보거나 가까이 지내는일은 없도록 할거야.
이번일이 아니었더라도 사실 그러고싶었는데. 어찌보면 잘됐지. 이걸 빌미로 지도 나한테 연락하기 좀 그럴테니까.
오히려 멀어질수있는 하나의 기회인셈이네.
만약 ㅇㅇ이가 그걸 정말 .. 그런 모습으로 날 깔보는 마음이 있었다면 그런말을 아무렇지않게 나한테 했을까?
어떤 싸움하고 그런것도 아닌데????? 오히려 그냥 아무렇지않게 여겨서 그런말을 했던건 아닐까???
대공증상이란말이 좀 거슬리긴했지만.....
휴우............... 손이 막 떨렸어............... 정말 그날 사실 손이 막 사시나무 떨리듯이 떨리고...
그런 내모습에 난 더 당황스럽고 땀나고........... 표정은 자연히 당황스러우니 그 당황스러움이 얼굴에 묻어났겠지.
나 근데.. 그날일을 좀 말해보자면. 그 와중에도 얼마나... 안들킬려고. 그런 모습 안들킬려고 노력했는지............
밥그릇 계속 들고 먹고............ 젓가락이 밥그릇에서 떨어지기 무섭게 너무 티나게 덜덜 떨릴것만같아서...
젓가락조차 밥그릇에서 잘 못떼고. 밥은 제대로 먹고싶은데. 손떨림이 너무 의식되고 신경쓰여서 정말 답답하고.. 어쩔줄모르겠고...
에휴...................... 안됐어. 이런 내모습 안됐다.. 사지육신 멀쩡한 난데.. 안됐어...... 안타깝지...................
표정 뭐라할것도 없어. 꼬투리잡을것도없어. 너도 알다시피 당황하니 표정 어색해지는게 당연한거지.
근데 난 그 와중에도 그랬어. 억지로 뭔가 밝은 표정을 지으려 무의식적으로 노력했고. 화제거리도 내가 만들어내고...
ㅇㅇ이가 딴데볼때... 막 허겁지겁 먹고...
아 그래. 그거. ㅇㅇ이랑 밥먹을때.... ㅇㅇ이가 날 안보고있어도 불안했어.
ㅇㅇ이가 날 볼까봐... 갑자기 확 쳐다보면 내가 놀래거든.......................................
그래서 표정관리를 못하거나 심장이 철렁하고 떨어지거나 손이 떨리거나.... 암튼 괴로워서... 괴로워지니까..
안쳐다보면 쳐다볼까봐 불안하고.... 또 쳐다보면 쳐다보니 더 불안하고......................... 두렵고........
휴. 정말 왜이렇게 살아야하니 나...........
그래도 한가지 나한테 정말 칭찬해줘야겠다 싶은게............ 증상을 감추는것보다 보이는게 난 훨씬 더 힘들거든...
보일수밖에 없어서 보였다해도 난 보이는게 더 힘들거든. 정말...
근데. 증상을 상대가 눈치챘다는건 어쨌든 보였다는거잖아.... 정말 힘든 일을 해줬다. 힘든 상황을 이겨내줬구나 싶은 생각이들어서.
그부분을 칭찬해줘야하지않을까 싶네.
아씨 왜 탐구글만 쓰면 잠이 올려고하지-_-;;;
암튼.................................. 그날 정말 많이 힘들었지??? 응 너무 힘들었어. 몸은 몸대로 안좋아서 더 떨리고 땀나고 그랬는지도...
그래 몸도 마음도 힘들었을텐데 잘 이겨내줘서 고마워...... 그리고 잘 못보살펴줘서 미안해................. 미안해...........
ㅇㅇ이가 그런 증상 찝어내는 문자 보냈다고해서 달라지지않아. 나란 존재 자체가 바뀌고 달라지는거 아니야.
난 그냥. 여기 그대로. 나찾. ㅇㅇㅇ. 그대로일뿐이야.
걔가 그런걸로 날 우습게 본다면 왜 나한테 계속 이렇게 연락하고 어제까지 미안하단말하고 그러겠어????
증상이란 말도 사실 어불성설인거같다. 그게 무슨 증상이야. 내가 증상으로 만든거지.
떨리는 나도 나야.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표정을 가진 나도 나고. 오바하는 나도 나고. 긴장하는 나도 나고......................
어쩌면 이번 기회를 통해서 증상에 대해 좀 더 새로운 시각??? 좀 더 깊이 생각해볼수있는 하나의 시간이 된거같다.
안그랬음 그냥 그 탐구글 하나 띡 써놓고 아마 난 그상황을 그냥 그렇게 덮어버렸을거같거든...
난 솔직히 증상느끼며 힘들고 불안한 그런 상황에 대해선 별로 잘 안털어놓게되고 털어놓기가 싫더라고.
근데 내가 할수있는한 쓰면서 털어놔보고 탐구해보고 그래야겠다.
지금 아주 잘하고있어. 그래 그 말씀대로.
힘든 상황속에서 가만히 그 고통을 등지고 정신 바짝 차리고 들어가보면
상대방의 의도도 보이고 내가 막연히 불안해하는것도 보이고...
결국 그런 상황을 극복하게 해주는게 나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다.
언제 어느상황이됐든 나를 놓치 말고 항상 내가 내편이 되서 내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한다.
늘 힘이 되주고.. 그러면 시간이 마음정리를 도와준다.
그래.. 힘든 상황이 얼굴을 달리하여 다가올때마다.
가만히 그 고통을 등지고 정신 바짝 차리고 내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그럼 상황판단이 된다. 상대방의 의도가 보이고. 내가 막연히 불안해하는것도 보이고.
결국 그상황을 극복하게 해주는건 나의 믿음과 사랑이다.
그렇군. 이렇게 정리할수있겠다.
상대방의 의도도 보이고 내가 불안해하는것도 보인단 말들으니까 생각나는건데.
요 며칠 ㅇㅇ이때매 계속 막연히 불안했지. 뭔가 얘가 나한테 해꼬치를 할거같은..
상식적으로. 그리고 지금 상황이 그런 상황이 아닌거같다는걸 알면서도.
내판단을 믿지못하고. 자꾸 난 뭔가 그 막연하게 불안한 그 느낌을 떨쳐버릴수가없었어.
근데 그런것도 있는거같아. 나 혼자서는 도저히 그 불안하고 힘든 그 느낌을 떨쳐버릴수없겠는 날 있잖아.
그런 상황... 그런때...
어제 ㅇㅇ이오빠 전화온김에 털어놓으면서 얘길했더니. 끊고나서 시원한게...
오빠말들으니 뭔가 안심도 되고... 더 ㅇㅇ이오빠한테 고마움을 느꼈던 순간이다.
한편으로 난 어떤 사람에게 고마움을 느끼면 바로 또 경계심을가진다.
왜냐면 고마움으로 인해 내가 또 내안의 중심없이 그사람의 뜻에 내모든걸 맞춰야한다고
그런 무의식을 가질까봐... 좀 그런면이 잇기도하고말이지...
그래서 난 고마움을 느끼면서 경계심을 가진다. 하지만 역시 고마운건 또 고마운거다.
그렇게 내 긴얘기를 찬찬히 잘 들어주는 사람... 또 미적지근한 반응이든. 짧은 말이든...
그렇게 반응하고... 뭔가 진심으로 듣고 반응해주는구나 싶은......................... 그런 공감대 느낌...
물론 듣자마자 바로 걔말은 무시해야된다라고 말해서 좀 발끈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결국 그 오빠말이 끝에가서 보면 틀린적이 별로 없는거같다.
다만... 그 오빠가 말을 길게 유창하게 하는 편이 아니라 짤막하게 결론만을 말해서 그렇지....
그래도 난.. ㅇㅇ이오빠가 편하고... 또...... 순하고........................ 재밌는면도있고...
그래서 참 좋다............ 이오빠가 나한테 먼저 다가와줬는데... 그래서 지금 이런 친분을 쌓게됐는데.
사실 그렇게 되기까지엔 내 노력도 있긴했지. 오빠부름에 응하고 쪼르르 달려나가고.
이런 친분을 쌓도록 내스스로 노력한것도 있으니 말이다. 억지노력은 아니고 물론.
어쨌든 그 물꼬를 트게해준 ㅇㅇ이오빠. 고맙고............ 오래오래 좋은 관계를 이어나갈수있음 좋겠다.
중간에 또 뭔가 변동사항이 생길수도있겠지만. ( 이건 언제나 어떤 경우에서나 적용되는 부분이겠지)
아 여까지 쓰고 나가서 뭐 좀 먹고싶다. ㄱㄱ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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