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김정률작가님 공식 팬카페◈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토론게시판 〃비평〃 우리는 어느 나라 사람이며, 어느 말을 사용하고 있는가.
케이군 추천 0 조회 182 08.02.15 21:33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8.02.15 22:58

    첫댓글 좌절하셧군요....

  • 08.02.16 17:04

    외람된 말이지만 무한도전같은 프로그램들에서 '바라'를 '바래'라고 써서 언짢았습니다.

  • 08.02.16 19:36

    웡....뼈에 와닿는

  • 08.03.28 00:11

    이 분 영어 중간중간에.. .Naver!!나 So, I was Frustrated를 보면, 국제적 망신 안 당하려면 영어 더 빡세게 가르쳐야 함을 절실히 느낄 수 있네요.

  • 08.03.29 20:34

    네이버;;ㄷㄷ;;ㅋ 그런데 맨 마지막 문장은.. 왜.. 틀렸,.?

  • 08.03.30 10:32

    마지막 문장은... 일단 마침표가 없는것은 차치하더라도, be verb + PP 형이므로 수동태인데, 그에 해당하는 object 가 없다는게 문제가...아닐까나? 뭐 문맥상으로 본다면 위의 내용이 되겠지만... 그리고 자신이 실망한게 아니라, 실망당했다는 것도 의미상으로 불확실한듯.

  • 08.03.30 11:42

    ㅇㅇ수동형으로 쓰여졌기 때문에 문제임

  • 작성자 08.03.29 23:15

    오타쟁이라 그렇죠 뭐. 가끔 철자같은 거 신경 안쓸때도 많아요^^;;

  • 08.03.30 11:42

    오타가 아니라 몰라서 틀린 티가 팍팍 나는구만요 뭘

  • 작성자 08.03.30 17:12

    가끔 쳇을 하는 미국인들도 간혹 능동이랑 수동 햇갈려하고 틀리고, 이 외의 관사를 붙이는 문제에 대해서도 많은 실수를 보여주곤 합니다. 여기에서 제가 한 실수는, 제대로 된 영어를 쓰지 않는 이들과 어울리다보니, 그것과는 다르게 '반사적'으로 나온 것이지, '무식'에 의해 틀린 것은 없으니,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습니다. 물론, 글을 고칠 생각은 더더욱 없습니다. 잘못된 것이긴 하지만, 그것에 대해 제가 한 실수를 부끄러워할 이유는 없으며, 이는 흰둥님이 생각하시는 것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08.03.30 17:17

    그것과는 별개로, 말하고자 하는 '알맹이'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씀도 없으시고, 오히려 제 조잡한 실수를 빗대어 비꼬신 것이 잘못된 것 아닌지요. 수동의 말을 주고받고, 대화에도 거기에 익숙해지고... 학교에서건 어디에서건, 일상에서도 영어를 그렇게 쓰는 것이 익숙하다 보니 빚어진 실수입니다. 의미상, 대충 요렇겠구나... 하고 넘어가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한편으로는 이러한 점에 대해 조용히 지적을 해 주시면서, 의견과 비평에 관하여 타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더 나은 장을 열 수 있는 모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작성자 08.03.30 17:39

    이 글에서, 전 영어를 '잘' 한다거나 하는 말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고, 그것을 빌고 들어 책임을 물을 필요도 없습니다만, 문법이라던지 하는 등의 것이 틀렸다고 해서 영어를 빡시게 가르쳐야 겠다는 스스로의 논리에서 모순성을 발견하지 못하는 사람이 제겐 더 이상하게 보입니다.

  • 작성자 08.03.30 17:41

    자, 그건 그렇고, 흰둥님, 지적하신 문제를 제외한, 글 자체에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흰둥님께선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08.03.30 18:26

    세계화 시대에 영어로 모든 회의며 대화가 진행되고 있음. 어떤 과목을 하더라도 영미권의 학문이 다 침투해 있고, 논문 발표할 때도 모두 영어로 발표해야 함. 그런데 영어 교육이 필요가 없다라? 진짜 제 정신으로 한 소린지 잘 모르겠네요. 당장 영어교육 똑바로 안 받아서 여기 쓰인 아주 간단한 영어조차 저렇게 엉망으로 쓰시는 예를 몸소 보여주시고 있지 않습니까?(본인은 실수라지만.. ㅋ 그냥 웃지요.^-^)

  • 08.09.08 18:43

    글을 쓰다보면 알게 모르게 오타를 쓰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하물며 작가들조차도 내용상에 오타가 부지기수 일텐데요...그거 약간 틀린것 가지고 너무 머라하는 모습 안좋네요

  • 08.03.30 18:28

    예전에 한국 학생들이 영어교육 비판할 때 뭐라고 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배워봐야 나가서 영어 한 마디 못하는 영어를 왜 배워?] ... 그래서 회화 위주로 하기 위해 영어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표하니까 또 한다는 소리가 [미국 식민지냐 영어 왜 배워?] 입니까??........ 식민지여야 영어 배우는게 아니라 전세계가 영어 쓰니까 영어 배우는겁니다. 혼자 낙오하고 싶으면 님 혼자 안 배우면 됩니다. 다른 과목도 하기 싫으면 하지 마세요. 님 같은 사람들이 좀 깔아줘야 고랩들이 딛고 엘리트 형성하는 것도 사실이니 말리지는 않습니다.

  • 08.03.30 18:29

    마치 영어를 배우면 국어는 퇴보하는 것처럼 글을 쓰셨는데, 병행하자 그랬지 언제 국어를 '포기'하자는 의견이 나온 적 있습니까? 혼자 왜 논점 못 짚으시고 오바하시는지 잘 이해가 안 가네요.

  • 작성자 08.03.30 18:32

    교육 정책 자체가 그렇게 되니까 그렇죠. '병행하자'라고 말했지만, 결과는 눈에 불 보듯 뻔한 거 아닙니까? 한국역사까지 영어로 가르치자는 인수위의 말이 나돌 정돈데, 그 정도는 척 하면 척 아닙니까?

  • 작성자 08.03.30 18:34

    흰둥씨가 거론한 문제, 저도 알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여타 영어권에서 한국식 문법교육을 배우는 것 또한요. 후후, 지금의 문제는 그것과 다릅니다. 전 그것에 대해 익숙해지다보니 그렇게 된 '제 실수'라 했고, 흰둥씨께선 그걸 두고 '무지'로 몰아갔습니다. 그게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짐작을 마치 하나의 '사실'인 양 떠드는 태도가 아주 우습습니다.

  • 작성자 08.03.30 18:46

    제가 여기에서, 영어공부 하기 싫다고 말했습니까, 아님 그걸 두고 '회화 위주로 해야한다'느니, '말도 제대로 못하면서'등의 이야기를 거론했습니까? 혼자 논점 못 짚고 오바하는게 대체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본인이 그걸 두고 '무지'라 하면, 전 두 번 웃어 보이지요. 어이없음과, 세상 살면서 그렇게 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에)

  • 작성자 08.03.30 18:39

    가장 중요한 것으로, 제가 여기에서 '영어 필요 없다'등의 글은 남긴 적 없습니다. 단지, 영어를 그렇게 우선화시키면, 그에 따른 부작용 또한 심각해질것이라는 의견을 보였을 뿐입니다. 물론, 영어... 필요합니다. 늦게나마 대학 들어가 공부한 제게는 가장 잘 와닿는 말입니다. 원어민이라고는 하지만, 철자 제대로 못 쓰는 이들과 어울리다보니, 제 문법이 엉망이 되었다는 것도 흰둥씨가 말씀하신 것과 연관이 깊다는 것도 압니다만...... 논지와는 다른 것을 자신의 지식으로 잣대삼아 '어쩌구'하는 행위, 제겐 어이없게만 보입니다.

  • 작성자 08.03.30 18:47

    당장, 국어에 관심갖는 사람도 적은 판에, 한국어보다는 비교적 간단하고 체계적인 영어를 병행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에 대해 생각은 해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낙오할 생각도 없고, 흰둥씨처럼 남들 생각하는 것 만큼, 혹은 그 이하의 마인드로 살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만... 한번 잘 생각해보십시오. 여담입니다만... 흰둥씨의 글 몇 개를 읽어보았습니다. 본좌니 어쩌니... 물론, 지나가는 말장난일수도 있겠지만, 남들보다 잘났다는 생각, 버리십시오. 다 똑같은 사람들이고, 함께 하는 인간들입니다.

  • 작성자 08.03.30 18:51

    "따라서 영어는 물론 중요하다. 영어를 이해해야, 우리는 비로소 번역본 없이 더욱 쉽게 학문을 공부할 수 있게 될 것이고, 글로벌 사회에서 더욱 더 강하게 적응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 밑 바탕엔, 우리 나라 사람이라는, 우리 민족이라는 의식, 더 밑에는, 한글과 한국어가 자리해야 하지 않을까." ->위의 원문 일부를 복사한 글입니다. 자, 보이시죠? 제대로 읽지 않고 답했다거나, 혹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답했다거나.

  • 08.03.30 21:37

    나이 어린 줄 알았는데 나이 먹어서 대학생임에도 Naver!! So, I was Frustrated. 라면 진심으로 안습입니다. 일단 그 점부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작성자 08.03.30 23:46

    제 질문에 대해서는 회피하시고, 제가 한 실수에 대해서만 딴지를 거시는군요. 실수라고 몇번이나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도 못 알아들으신다면, 제가 오히려 흰둥씨를 대학생으로 말하기 곤란합니다. 삼가 조의와 안습을 더해, 흰둥씨의 무식에 '진심으로' 심심한 위로를 표하는 바입니다.

  • 작성자 08.03.30 23:49

    저야말로, 흰둥씨 나이 어린 줄 알았는데, 나이 먹어서 꼬투리 하나 잡은 거 가지고 늘어뜨리면 곤란하게 보입니다. 지금 이 웃기는 상황을 살펴보면서, 한 사람을 잘못 표현한 영어문자를 들어 '무지'정도로 몰고갔다는 것에 대해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 08.03.30 21:39

    한글과 한국어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강력하게 '이미' 배우고 있으며, 지금 한국인들의 문제는 한국어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시대에 맞지 않게 영어 수준이 심각하게 낮은(님의 경우를 보더라도) 것에 있습니다. 이 와중에 한국어 교육 강화는 전혀 세계화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한국어는 이 상태대로 유지만 하면 됩니다. 영어는? 당연히 회화 위주 교육으로 바뀌어야죠. 대체 영어 교육 강화하면 한국말 잘 못하게 되리란 망상은 어디서 나오는 결과입니까? 전혀 둘의 연관성이 없지 않습니까?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 배우기 시작하면서 영어 실력 떨어지셨습니까?(웃음)

  • 작성자 08.03.30 23:47

    한글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지, 우리말을 아예 잃어버린다 따위의 말은 지껄이지 않았습니다. 전 중 고등학교때 공부를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공부보다 하고 싶었던 일에 매진했고, 지금도 그리 하고있습니다. 단지, 하고 싶었던 일에 논리와 추상 세계가 있는 '수학'이 필요해서 늦게나마 공부 할 뿐입니다. 한국어... 말씀하신대로, 이 상태대로 유지되면 됩니다. 하지만, 영어가 그렇게 자리잡히면, 이 상태로 유지될 거라 보시는지요? 영어와 제2외국어 학습목표와 진도를 같다고 보십니까?

  • 작성자 08.03.30 23:48

    무엇보다, 영어 수준이 심각하게 낮음과 제 실수의 경우를 비약, 일반화하여 연관시키는 흰둥씨의 논리를 보아하니, 참...... 경영대생이라 하셨죠. 알 만하군요.

  • 작성자 08.03.30 23:53

    아 참. 언어학자 촘스키의 저서는 읽어보셨습니까? 둘의 연관성이 없다뇨. 거기서부터 아주 실소가 터져나옵니다. 흰둥씨의 글에서 느껴지는, 그 둘의 Intersection...... 안습, 또 안습입니다.

  • 08.03.31 03:08

    진짜 ... 님은 뇌 용량이 정해져 있어서 한 과목 공부하면 다른 한 과목 성적이 떨어지나요? 뇌는 쓸수록 좋아지고 언어능력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언어를 똑같이 5시간 공부하는 상황에서 영어를 4시간 공부하던거 5시간 공부한다고 언어 능력이 떨어집니까?... 그렇게 생각한다면 진짜 좀 많이 안습이네요. 공부를 제대로 해보신 적이 없는 듯.. 아 참고로 저도 나이가 계란 한 판입니다. 그리고 경영대생이 알만하다니... 뭐라고 해석해야 합니까? 저도 우리과에서 영어실력 가장 형편 없는 축에 속하지만 제 학과에 전혀 불만 없고 영어 강화에도 불만 없는데요. 하물며 전 2005년도에 논술학원에서 첨삭조교로 활동한 적도 있습니다만.

  • 작성자 08.03.31 20:11

    저런 읽어보지 못하셨나 보군요. 언제적 이론을 가지고 들먹입니까. 잠깐 들먹이자면, 언어는 유전적으로 내장되어진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조합을 '배움'을 통해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고요. 논리에 대한 증명은 이미 충분히 되었으며, 지금도 충분히 밝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인간의 언어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대뇌의 경우,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가장 잘 쓰는 것을 습관화시킵니다. 당연히, 안쓰는 것은 도태되겠죠. 공부요? 이미 제대로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흰둥님께서 말하는 영어란 결국 영어 글자이지, 본질적인 언어가 아니지 않습니까. 언어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부족하시군요.

  • 작성자 08.03.31 20:06

    첨삭조교요? 후후. 저도 영어는 영 아니지만, 원어민들과 밥먹으면서 수학, 철학, 언어학부터 해서 간단한 신상얘기 할 정도는 됩니다. 첨삭은 어느정도의 영어지식만 가지고 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어는 지식만 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죠.

  • 08.03.30 22:13

    세계화 시대에 영어가 중요하다는것은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런다고 해서 세계화가 빨라지는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언어라는것은 커뮤니션 수단이고 단순한 스킬일 뿐 입니다. 중요한것은 그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무엇을 표현할까 입니다. 지금의 영어 교육 정책은 무엇을 표현할지는 도외시한체 스킬만 가르치고자 합니다. 영어를 강화시키기보단 개인의 전문성을 강화시키는것이 세계화에 더욱 유리하며, 영어 역시 개인의 전문성 강화의 방향으로 접근해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외국 기업과 회의를 할 때 전원이 영어를 잘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사람내지 두사람이 통역을 통해 의사교환을 하면 됩니다.

  • 08.03.30 22:14

    물론 이 때 영어를 알고 있다면 통역이 되기 전에 어떤 얘기가 오가는지 알 수 있어 조금 더 유리할지도 모르겠지만 이것이 큰 메리트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 08.03.31 00:51

    그런 식이면 자신의 전공 외에 다른 학문은 중,고딩 때도 배울 필요가 없겠죠. 명심하십쇼. 전공이 발을 딛고 있는 부분의 땅이라면 전공 외의 교양은 그 발을 딛고 있는 땅을 감싼 다른 위치의 땅입니다. 당장 보기에는 발 아래 땅만 있으면 서 있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주변의 땅 없이 과연 서 있을 수 있겠습니까?

  • 08.03.31 17:06

    각 분야의 전문가를 만들자는 말이 어째서 교양을 도외시하자고 하는 얘기가 되는겁니까? 그리고 작금의 영어 열풍이 과연 교양의 수준인가요? 너도나도할것 없이 토익 점수에 매달리는게? 교양이라는것은 사고의 폭을 넓히고 또한 알아둬서 나쁠 것 없는 전공 외의 상식입니다. 교양으로서의 영어 능력은 영어로 된 글을 읽고, 영어 한두마디 정도 할 수 있는 정도면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전국민을 영어의 전문가로 만들고자 하는 이 교육 방식은 교양의 수준을 넘어선 것 입니다.

  • 08.03.31 18:59

    영어 전문가-_-??? 장난해여.. 그래서 지금 영어 회화 제대로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됨?? ㅈㅔ가 볼 때는 지금 영어교육 수준은 한참 부족한데요. 결과적으로 나타나는거 봐요. 토익 점수 따위야 영어실력을 제대로 측정했따 보기도 어렵고

  • 작성자 08.03.31 20:09

    Jae-Hyeon Lee 말씀이 일리가 있습니다. 일본은 이미 그렇게 소수의 전문가를 키워내고있죠. 영영사전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예를 들 수 있겠습니다.

  • 08.03.31 20:13

    영어의 실력을 논외로 치더라도 단순히 토익 몇점이라는 타이틀을 위해 공부한다는것 자체가 이미 교양이라고 할 만한 수준을 넘어섰다는것을 말하는 것 입니다. 이미 이런 풍토가 만연한 가운데 국가 레벨에서 공교육을 영어로 하겠다는것 역시 마찬가지구요.

  • 08.03.31 20:16

    덤으로 이모티콘과 비표준어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 08.03.31 00:16

    영어가 왜 필요한지는 세계 대학 랭킹이 무엇을 기준으로 매겨지는지부터 보면 됩니다. 맨날 서울대 형편없니 이런 소리 하지 마시고요

  • 작성자 08.03.31 20:08

    글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말씀하셨으면... 대학의 랭킹은, 결국 교수, 학생, 교육수준 등에서 평가됩니다. 우리나라의 대학 교육의 시설과 배경, 교수는 괜찮은 편입니다. 문제는, 어느 대학을 가나, 고등학교 때 믿고 대충 공부 해치우는 이가 있는가 하면, 저 산골 지방대생일지라도 제대로 공부에 임해 외국서 자신의 꿈을 펼치는 이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 08.03.31 09:32

    우리 대학에서도 하다못해 재무관리나 회계 같은, 한국 세법을 따르는 과목도 시험 무조건 영어로 치는 판인데... 영어강의 수와 영어 시험 수가 글로벌라이제이션 점수를 높여서 좋은 평가를 얻어줍니다. 이런게 많아져야 교환학생도 늘어나고 교환 교수도 늘어나고... 논문 보고 발표도 늘어나고요..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죠

  • 작성자 08.03.31 16:41

    맨날 형편없다는 하는 둥의 말은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하다못해... 제발, 최소한의 논리는 갖추고서 말해주세요. 어째 조건과 결론이 불일치합니까? 에휴... 할 말 없으면, 쓸데없이 꼬투리 잡지 마시고요, 그냥 하는 일이나 잘 하세요. 팬 게시판에 들어와서, 자기 자랑같지도 않은 자랑이나 하시지 말고요.

  • 08.03.31 18:59

    위에 영어교육을 강화해야 할 이유는 충분히 설명했는데 정리 안 되세요? 한 줄 요약 또 해드릴게요 ㅋ 영어교육이 강화되어야 글로벌라이제이션 점수가 높아져서 대학의 세계랭킹이 오르고 그래야 유명 교수가 초빙되고 그래야 좋은 논문이 나오면서 한국의 국력이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08.03.31 19:59

    위에 그렇게 설명했는데 이해 안되세요? 저도 한 줄 요약 해 드릴께요. 영어는 결국 써먹을려고 하는거 아닙니까. 관심이 있으면, 그에 대한 현상과, 어떻게 내려왔는지 궁금증을 갖으면서 공부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글로벌라이제이션 따지기 이전에, 뭘 생각하고, 뭘 배우며 사는지에 대해서 한번쯤 자신의 철학, 진지성에 대해 되돌아 보긴 했는지 모르겠네요.

  • 08.03.31 20:40

    그 결론이 영어교육이 필요 없다로 도달하시는 센스에 감복합니다 ㅋㅋㅋㅋ 영어교육도 강화하고 추가로 저런 교육도 시키자로 되는 것이 정상적인 흐름 같은데 말입니다.

  • 작성자 08.03.31 19:52

    전에 제가 쓴 글을 읽으셨던 것 같은데... 이렇게는 생각 안 해보셨습니까? '국내 유명 국, 사립대도 이럴진대, 하물며 지방대야.'...... 어느 대학에서 공부하건 간에, 대학에서 학문에 제대로 눈을 뜨고 공부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학점 무사 안일주의, 혹은 대충 때우자는 식의 학생이 있기 마련입니다. 또한, 비교적 졸업이 쉽다는 점 또한 들어, 어느 대학이건, 전보다 학문의 진지성이 없어졌다는 점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쓴 글이니, 제대로 읽고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