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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http://cafe.daum.net/Europa/37jk/6609
2008년 11월 21일 프랑스 파리
침공이 시작된 지 2년. 그동안 유럽 대부분의 지역은 한 치의 땅이라도 정복하려는 외계인과
역시 자신들의 땅을 지켜내려는 인간들의 혈투로 폐허가 된 상태였고, 한 때 프랑스 공화국의 수도
파리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지난 2년 동안 외계인들은 동부 유럽과 독일, 베네룩스를 거쳐 이제 프랑스 영토로 진격해 오고 있었고, 외계인들에게 밀려난 유럽연합(EU)군은 파리 근교로 후퇴해 그들의 전력을 최대한 보존하는데 주력했다. 한편 외계인들은 프랑스의 유럽연합군을 전멸시키면 유럽 방면에서 최종적인 승리를 이룰 수 있다고 판단하고, 그들의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유럽연합군 대부분의 전력이 모여있는 파리를 포위하고 공격하기 시작했다.
"빌어먹을,사방에 적들이 깔렸어!"
시내 어느 사거리, EU군 월터 소위가 사방에서 달려드는 외계인들을 FA-MAS 소총으로 쓰러뜨리며 소리쳤다. 이미 그의 소대는 적의 공습으로 뿔뿔이 흩어져 사실상 와해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폭격으로 정신을 잃을 뻔 했던 그는 간신히 소총을 아무데나 던져놓고 괴성을 질러대던 자신의 수하 사병 2명을 겨우 일으켜 이 아비규환에서 벗어나 어떻해서든 탈출하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소대장님, 여기가 어디죠? 무전기도 먹통이고 도대체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얼굴에 피를 뒤집어쓴 한 병사가 월터에게 말했다.
"모르겠다! 일단, 이 좆같은 곳에서 빨리 빠져나가자고!"
그 때 뒤쪽에서 마치 뱃고동소리와 같은 굉음이 울려왔다.
"앗! 트...트라이포드다!! 언제 나타난 거지?"
트라이포드. 외계에서 내려온 거대한 기계문어가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무자비한 학살자는
먹이를 발견한 매처럼 곧바로 조명을 번뜩거리며 머리에서 두 개의 작은 촉수를 꺼내들었다. 촉수의
양 끝은 형광빛으로 빛나기 시작했고 이 끔찍한 괴물과 숱하게 마주쳐 온 월터 소위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다.
"튀어!!"
이 불행한 병사들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또 다시 정신없이 달려갔다. 잠시 뒤, 두 개의 촉수에서 화려한
광선이 일직선으로 뿜어져나갔고 그 방향에 있던 모든 사물들은 한 순간에 가루로 변해 공중에 흩날렸다.
"아아악!!"
보랏빛 광선이 한 병사의 몸을 관통하더니 그의 몸은 잿빛으로 변해버렸다. 잠시 뒤 바람이 불며 고통으로 가득찬 그의 얼굴과 몸통은 공중에서 흩어져 사라져 버리고, 그의 군복과 군장만 남아 땅바닥에 나뒹굴었다.
"안돼!! 마리안!!"
그의 동료가 가루가 되어 하늘로 날아가는 전우를 바라보며 고함을 질렀다.
"뒤랑 이병! 뭐 하는거야!! 빨리 뛰란 말이야!!"
"마리안이... 마..마리안이... 으흑흑.."
"이런 병신같은 놈!! 여기서 이런다고 마리안이 살아날 것 같아? 너도 죽기 싫으면 빨리 뛰란 말이야!!"
월터 소위는 병사의 멱살을 붙잡으며 억지로 그를 끌고 가려했다. 그때 월터 소위는 자신을 쫓아온 트라이포드와 정면으로 눈을 마주쳤다.
-위이이이잉!
희생양을 보며 미소를 짓는 악마의 눈. 이 흉악한 악마와 마주친 그의 눈동자는 그의 생애 동안
지구상의 그 어떤 것도 느끼게 해주지 못한 엄청난 공포에 사로잡혔다.
"아, 씨발."
"소대장니이이임!!!"
순간, 뒤랑 이병이 본능적으로 그를 껴안았고 푸르스름한 광선이 그들의 몸을 관통했다.
그리고 월터 소위는 그의 눈 앞에서 한 인간이 눈에 보이지 않을만한 크기의 입자들로 분해되는 광경을 목격하였고,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으으......"
얼마나 오랜 시간이 흘렀을까, 간신히 눈을 뜬 월터 소위의 눈 앞에 한 동양인 군의관이 그를 측은한 얼굴로 바라보고 있었다.
"드디어 정신을 찾으셨군요. 다행입니다. 월터 소위님."
"여...여기는 어딥니까?"
"안심하세요. 여기는 파리 근교의 한 병원입니다. 소위님께서 쓰러진 후 아군이 파리에서 외계인들을 몰아내고 다시 반격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곳은 비교적 후방이니 소위님께서는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비교적 후방이라는 말에 월터 소위의 얼굴에는 안도감이 감돌았다. 하지만 잠시 생각에 잠긴 그의 얼굴에는 다시 근심이 어렸다.
"다행이군요. 하...하지만 난 그때 분명... 죽었어야 하는데..."
"소위님의 부하인가요? 아무튼 소위님의 동료 때문에 기적적으로 살아나셨습니다."
"뒤랑 그 녀석... 끝까지 말썽만 피우더니... 결국 내 부하들은 다 죽고 나만 살아남은 건가... 그건 그렇고.. 지... 지금 아랫도리에 감각이 전혀 없는데 어떻게 된 겁니까? 완치되면 괜찮겠습니까?"
월터의 질문을 받은 군의관의 얼굴에는 순간 수심이 가득했다. 마치 차마 말할 수 없는 그런 비밀을 알고 있는 그런 모습이었고, 눈치가 굉장히 빠른 월터 소위는 그가 감추고 있는 비밀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
"그...그래... 굳이 말해주지 않아도 좋습니다. 저도 잘..."
순간 군의관은 마치 지옥에 떨어진 영혼을 바라보는 악마와 같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계속해서 말을 이어나갔다.
"에, 완치된 다음에 말해주려고 했는데..."
"그...그만하십시오!!"
"광선이 영~ 좋지 않은 곳에..."
"안돼!"
"소위님께서는 앞으로..."
"그만... 제발!!! 그만!!!! 제발..."
월터의 간곡한 애원에도 불구하고 군의관은 마침내 음흉한 목소리로 마지막 치명타를 날렸다.
"아이를 가지실 수... 없습니다."
"아아아아아안돼애애애애애애애!!!! 곶아라니!!!!"
"이건 말도 안돼... 말도 안된다고! 어허허허허헣헣... 말도 안돼..."
"여보세요!! 여보세요!!"
고통 속에서 뒤척이던 월터의 귓가에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왠 숲 한가운데였고 허름한 작업복을 입은 한 사내가 눈에 띄었다. 월터는 그제서야 자신이 방금 전 지구의 운명을 되돌려놓고 엄청난 빛 속에 빨려들어갔었던 것을 떠올렸다.
"내가 잠시 정신을 잃었던 모양이군."
월터를 깨운 사내는 잠시 그를 위아래로 쳐다보더니 이내 경직된 얼굴로 조심스럽게 월터에게 말을 걸었다.
"호...혹시 군인이세요?"
"그렇습니다. 유럽연합군 제214도시화여단의 월터 대위라고 합..."
문득 아무 생각없이 성명을 대던 월터는 이내 입을 닫아버렸다. 생면부지의 사내에게 너무 많은 것을 알려주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214도시화여단이라... 제 사촌이 군인이라서 좀 아는데 그런 부대는 처음 듣는 부대인데요? 게다가 유럽연합군이라니... 정확히 어느 나라 군인이신가요? 복장을 보아하니 처음보는 군복인데..."
"그건 그렇고, 지금은 전쟁중입니다. 이런 데서 혼자 계시면 적에게 쉽게 발각되니 어서 지정된 대피 장소로 가셔야 합니다."
"예? 전쟁이라뇨? 방금 전까지 차를 몰고 라디오 뉴스를 들으며 왔는데... 소말리아 해적들이 판을 치느니 러시아한테 피박살이 난 그루지야에서 다시 전운이 감돈다느니 하는 소식들은 들었어도 퐁텐블로 숲에서 전쟁이 터졌다는 소식은 전혀..."
여기까지 대화가 진행되자 잠시 공황상태에 놓여있던 월터 대위는 그제서야 작전이 성공했음을 직감했다. 그 장치는 그의 예상대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일종의 타임머신이었고, 그는 지금 적어도 외계인이 출현하기 직전의 과거로 돌아온 것이다. 사내가 전하는 몇몇 뉴스 내용에서 월터 대위는 뭔가 약간 모순되는 내용들이 있음을 느꼈지만, 어쨌든 자신이 내려온 이 세계에 아직 외계인이 나타나지 않은 것은 분명했다. 이제서야 모든 상황을 깨달은 월터 대위는 이 순진한 사내를 안심시키고 이 숲에서 나가기로 결심했다.
"아, 죄송합니다. 제가 잠시 선생님을 혼란스럽게 해드렸군요. 사실 이 숲에서 극비리에 모의 군사훈련이 있었는데 이제 종료하고 다들 철수했습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현장 정리를 위해 남아있었던거구요."
"아, 그래서 어제 경찰들이 숲에 못 들어가게 했던거군요. 그런데 대위님은 왜 아까 숲에서 쓰러져 계셨던 거죠?"
"아, 제가 잠깐 피곤해서 깜빡 졸았나 봅니다. 하하하하. 아무튼 훈련은 모두 종료되었으니 안심하고 가던 길 가셔도 좋습니다. 아, 죄송하지만 혹시 숲에서 나가시는 길이라면 같이 타도 좋겠습니까? 원래 도보로 철수한다고 했는데 이왕 이렇게 된 거 차 좀 얻어타고자... 빌어먹을 내 부하들이 저를 깜빡 잊어버렸나 봅니다."
"하핫, 얼마든지요. 아, 제 이름은 페르이노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사내가 그에게 악수를 청하며 말했다.
"월터 대위입니다. 반갑습니다."
월터가 그의 손을 꽉 붙잡고 악수를 했다. 사내는 그제서야 안심하는 얼굴을 하더니 그에게 어설프게 거수경례를 하였다. 월터 대위 역시 멋지게 경례로 답하며 페르이노의 승용차에 탔다.
파리 시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기 전 월터 대위가 마지막으로 보았던 파리는 폐허 그 자체였다. 가끔 보아왔던 2차대전 다큐멘터리에서 연합군의 폭격으로 쑥대밭이 된 드레스덴이나 이라크 전쟁 때 미군의 폭격을 받은 바그다드도 월터 대위가 보았던 파리 시내의 지옥도만큼 처참하지 않았다. 에펠탑은 공습으로 두동강이 나버렸고, 개선문과 베르사유 궁전 역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파괴되어 버렸다. 거리에서는 미처 치우지 못한 시체들과 불타버린 차량들이 즐비했고, 장갑차를 타고 지나가다 보면 가끔 굶주린 사람들이 뛰어나와 먹을 것을 구걸했다.
그러나, 지금 월터 대위의 눈에 보이는 파리는 분명 전쟁 이전의 번화한 대도시의 모습이었다. 에펠탑은 꼿꼿하게 서서 그 자태를 뽐내고 있었고, 차들이 붐비는 거리에는 시민들이 행복한 얼굴로 돌아다니고 있었다. 거리를 배회하던 월터 대위의 눈에 신문 가판대가 띄었다. 그는 무심코 신문을 그냥 집어가려다 가게 주인의 눈총을 받게 되었다.
'그래... 지금 이 곳은 아직 질서가 존재하는 문명사회지.'
월터 대위는 주머니에서 동전 몇 푼을 꺼냈다. 과거로 돌아갔을 때를 대비해 꽤 많은 돈을 준비해두었기에 당분간 먹고자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었다. 어쨌든 신문을 사들고 그는 천천히 신문을 읽어내려갔다. 대부분 전쟁과는 거리가 먼,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니 대통령의 부인에 대한 루머니 하는 내용들이었다. 신문을 읽어내려가던 월터의 눈에 문뜩 오늘의 날짜가 찍혀있었다.
2008년 11월 21일.
'어떻게 된거야... 원래대로면 이 날 파리 최악의 전투가 벌어지던 날인데... 하지만, 지금 파리는, 아니 지구 전체가 평온하다. 그렇다면 내가 알지 못하는 어떠한 이유로 인해 심판의 날은 오지 않은 것인가? 아니면 평행세계라는 게 정말 존재해서 내가 그 장치를 통해 외계인 침공이 없는 다른 세계에 떨어진 것일지도...'
한참 고민하던 월터 대위는 이내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다.
'어찌 되었던 외계인의 침공은 없었으며, 나는 재앙이 일어나지 않은 평화로운 세계에 떨어졌다. 어쩌면 침공이 연기된 것일지도 모르나 그럴 가능성은 내가 봤을 때 거의 없다.'
그리고 며칠간 파리에서 사태를 관망하던 그는 자신의 생각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다.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 평화가 찾아왔다. 이제 이 빌어먹을 군복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자. 여태까지 내가 겪었던 이 재앙을 토대로 영화 시나리오나 한 편 써봐야지. 아마 흥미진진할거야.
그러나, 그것은 그의 착각이었다.
대한민국 어느 곳
깊은 밤. 불빛 하나 없는 인적이 드믄 숲 한복판에 갑자기 커다란 섬광이 뿜어져 나왔다.
잠시 뒤, 섬광이 뿜어져나온 곳에 금발 머리에 조금 특이한 복장을 한 소년이 모습을 드러냈다.
섬광이 완전히 사라지고 소년은 저벅저벅 걸어서 숲을 빠져나가며 혼자 중얼거렸다.
"이제 시작이야. 이번에는 절대 실수하면 안돼. 두고 보라고. 내 예상대로 조속히 마무리된다면 폐하께서도 날 다시 보게 될 거라구. 이번에는 피 한방울도 흘리지 않게 될거야."
소년은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소리만 중얼거리며 터벅터벅 숲을 걸어갔다.
이 소년이 바로, 새로운 재앙의 시작을 알리는 자. 카가미네 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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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드디어 대화체 양산형 판타지를 버리고 대세를 따라 소설형 AAR로 갈아탄 정벅자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AAR인데 왜 어째서 스샷 한 장 안나왔는지 궁금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답변해드리자면,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째는 소설식 전개를 따라가다보니 이렇게 되었고,
두 번째 이유는 연대기를 진행할 제 자작모드가 아직 미완성상태라는 것입니다. 뭐 금방 완성되긴 하지만요. 아무튼 여기까지 근성있게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연대기는 '월터'라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출연진 신청하신 분들 중에서 일부는 조금 비중이 덜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점은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 출연진 명단은 지금 정리가 잘 안되서 나중에 올려드리겠습니다.
P.S2 출연진 계속 받습니다.
첫댓글 오오! 글 열자마자 깜짝 놀랐스빈다. 아바 배경음은 어디서 구하셨는지 굽신굽신
돌아다니다 엪겔에 있길래 긁어왔습니다 ㄲㄲ
그나저나 좋지 않은 곳에 광선을 맞는 꿈을 꾼 월터경, 지못미 ㄲㄲ
광선에 막대기가 분해되는 꿈을 꾸었군요.
NOD라는 수수께끼의 종교집단이면서 외계인과 싸우는 군사집단을 이끄는 케인이라는 사람으로 부탁(안돼려나?,외계인과도 깊은 관련이 있는 집단으로)
혹시 C&C?
Yes
좋지 않은 곳에 광선을 맞았...
흐음.... 고자계의 전설 월터님은 앞으로도 계속 가실듯? ㅋㅋ
이배경음은 마치 ....아바?
아바 맞스빈다 ㄲㄲ
혹시 못봤을까봐....... 전 인도총리와 외계인에대해 뭔가 알고있는 한국군인(계급은상사)으로.....
황제x렌 인가요.
과연 어떻게 될지
오 이젠 소설식으로 나오는 건가효...
-_-a호
아니 내가 고자라니!!!
외계인이긴 한데 지구인과 행동을 같이하는 외계인으로 출연신청요~
다재다능한 정ㅋ벅ㅋ자님께서 AAR을 쓰시는군요. 많이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아니 내가 고자가 됫다고?
완치된 다음에 말해주려고 했는데 선생님께서는 앞으로 아이를 가지실 수 없습니다.
월터님 지못미~~~
월터님과같이 움직이는 또다른 고자가된 장군or병사한명을 (영원한출연 보장!)하고싶군여
오오 소설인가요
지못미 영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고자야 ㅋㅋㅋ
하지만 고자 됬다가...아쉬밤꿈으로 살아나서 다행입니다..
져는 대한민국 첩보국장 보다..매인국가(잘나오는 국가)의 첩보국장이였으면....(뭣?!)
아직 플레이국가도 정하지 않은... (뭣이)
이제 월터님 = 고자 라는 식이 성립되는 거십니카..
옛날부터 그랬스빈다. 정보가 좀 늦으시군효.
나 미군 장교임ㅋㅋ
혹시 아바 배경음들 구하신 거 카페 자료실에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굽신굽신) EEM 배경음에나 좀 써보려고...
용량제한에 걸려서 안올라가지던데요;;;
아니 이런 OTL
아니면 메일계정이라던가, 클박이라던가... (머엉) 원래 올라와있던 게시글의 링크라도?
http://mediafile.paran.com/MEDIA_11396351/BLOG/200709/1188819381_music%2001.mp3 이게 원 링크입니다.
혹시, 이거 말고 다른 아바 배경음은 ㅇ벗나요?
이 배경은 아바에서 나옴ㅋㅋㅋ
고등어 // 알고 있는데요.
저 출현 안되겠스빈까? 당연히 이등병으로..
셀림 나중에 독일이나 터키쪽 수복하실시 써주십시오 닉넴은 터키쪽인디 요즘 연재하는건 독일쪽이군요.
트라이포드로 신청이요~
어? 잠깐 나는 왜 이런?
대한민국은 연재안하시나요 ?ㅅ? 그리구 소위에서 갑자기 대위로..
그동안 진급했겠죠.
1회출연 사망역할 부탁드립니다.
한국군 보급 담당 군인 해주십시오~~!!
음... 기대 되는데... 근데... 처음에... 조금 웃겼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