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 : 반죽 두줌, 감자 1개, 당근 1/3개, 호박 1/4개, 대파, 다진마늘, 멸치, 디포리,
다시마, 황태, 마른새우, 버섯, 소금약간
육수의 필수재료!
멸치, 다시마, 디포리
3가지만 있으면 감칠맛나는 진한 육수 만드는건 식은죽먹기예요. ^^
디포리는 밴댕이 새끼인데요, 멸치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훨씬 크기가 커요.
육수에 디포리를 넣으면 마치 마법의 조미료를 넣은것처럼 국물맛이 완죤 맛있어요. ㅎㅎ
칼국수나 수제비를 할때 빠지지않는 황태, 마른새우, 버섯
요놈들은 시원하고 개운한맛을 내는데 한 몫 해요.
오늘의 쫄깃한 수제비를 완성시켜줄 백설 감자 수제비가루
일반 밀가루로만 반죽해서 수제비를 만드는 것 보다 요걸 사용하면 감자전분이 들어간 가루라서
쫄깃한 반죽이 되거든요. 반죽할때 손에 달라붙지도 않아서 아주 좋아요.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면 찬물에 육수 재료들을 넣어 2시간정도 불에 올리지말고 담가두었다가 불에 올려 끓이세요.
찬물에도 어느정도 우러나기때문에 불을 켠후에는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되니까 가스비가 절약됩니다~
다시마는 물이 끓기시작할때 미리 건져주세요..
열심히 치댄 반죽은 냉장실에 30분정도 숙성을 시킨후 꺼내면 훨씬 더 찰기가 생겨요.
끓는 육수에 수제비를 얇게 펴서 넣고 야채들을 몽땅 넣어 간을 맞추면 완성!!
첫댓글 아우님 추운날씨에는 따끈한 수제비도 맛있지요 ,,나는 우리딸과 바닷가에가면 해물탕과 해물 칼국수많이도 먹고 단였는데 ,,수재비도,,가끔 별미로먹으면,, 맛있지요 아우님 고마워요 ^ 사랑 합니다 ^*^...
바둑인 밥은 많이 안 먹는데 밀가루 음식인 국수와 만두 수제비 그런건 무지 잘 먹어요...추운날 쫄깃한 수제비 먹으면 참 좋을텐데...혼자라 귀찮아서 안 해 먹었네요 ㅎㅎㅎ 언냐 울 꽃언냐 사랑해요 ♡
넘 맛있겠어요 ~~ 한번쯤은 해먹어도 좋을듯 합니다 ! 감사
그래요 가끔 별미로 해 먹으면 맛있어요 ...
머문에 오면 좋은글도 많고 가져갈수도 있어서 고운님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더욱 좋습니다 ~~오늘 만들어서 맛나게 먹겠습니다~~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구수하고 쫄깃한 수제비 만드시는건가욤? 맛나게 만드셔서 한 그릇 주시와요 ㅎ~~~
ㅎㅎㅎㅎㅎㅎㅎ네에 늘 와서 가져가면서 인사를 못드렸답니다 ~~마음으로 한그릇 드릴께요~~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