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명들의 착각은....자신이 꿈을 꾸고 있음을 모른다는 사실인것이여...?
무언가를 쫗는 그 환상에 사로잡힌...탓에...잡히지 않는 신기루를 쫓아다니다가...어느 순간...
쓰러지고 나면...남는 것은 허망함뿐이고...그 허황함에 무너지고 나면...
생명은 번개같이...자신이 왔던...저승으로 가는 것이지...
저승에서 이승으로 온 우리들의 생명들은...잠시간의 신기루에...환영을 쫕아 다니다가..?
젊음도...청춘도..사랑도...돈에 미쳐 돈을 쫗던 그것들도..다 무너지고 나면...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텅빈 허공만을 가득쥐지...
그러니...그러한 것을 미리 안 사람들은...여유가 있어...
어차피...망가지나 무너지나 다 마찬가지인데...
한때...
그렇게 떵떵 거리던 사람들도...죽고 나면...한줌 재가 되던가?
무덤에 파 묻혀..흙으로 돌아가면..그뿐인것이지...?
그러니 고민하면 뭣해..
근심 걱정도...사실 따지고 보면...다 헛일인것이여...?
울고불고 난리쳐도...시간 지나면 다 잊혀지는 것을...
그러니 너무들 슬퍼하지도 말고...
다른 이들을 미우퍼하거나...원망할 필요조차 없는 것이야...
왜냐하면..나 라는 존재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임을 알아야 혀?
나 라는 것이 없는데...
남들이 어디 있갔어...
중생이라는 구분들도 사실은 없는 것이고..
오래 산다는 것도 없었던 일인것이여...?
그러니...누군가가 말하듯이...소풍와서 잘 놀고..잘 먹고..잘 살다가 간다고도 하지를 말어...
그것조차 꿈속의 장난질인데...
자신의 그림자만 안은채?
그 실상없는 그림자의 헛수고들을 하지를 말자는 이야기인것이여...?
사회적 성공도..출세도...돈 많은 부자도...아름다운 사랑도..다 헛일인것이여...
순식간에 늙고 병들고 쓰러지는 낡아빠진 육신을 보듬어 안고...
아무리 발 버둥 쳐봐도...떠나는 생명을 붙잡을수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해?
한때...잘 먹고 잘 살았잖아...
그것이면 되었지...?
모두가 흥청망청 할때에..그 분위기에 휩쓸려서...같이들 난리 쳤잖아..
한번도 제대로의 즐거움이 없었다면 모를일이지만..
딴에는 즐거움이 있었다면 그 추억으로..살다 가는것이지...?
우리 모두들 사실은 원래부터 없었던 존재들이지..
그러니...갑질 하던 말던..당하던 말던...그 억울함도...순식간에 사라질 것인데...
그저 육신의 욕망들과 욕심들과 욕정들에 미쳐서...
그 뻔한 들통날 위선들과 거짓들에 둘러쌓여서....온갖 폼들을 다 잡아도...
흩어지면 그만인...이슬같은...목숨 사라질 그 날을 기다리며...
우리들은...그렇게 헛되이 살다 갈뿐이라네...
그러나 그 중에서...제대로의 정신을 차린 사람들은...
저 진공묘유의 일원상이 되기 위한...노력들을 다 한채?
마침내....
저 영원으로 돌아갈것이라네...
그들은 10왕들의 심판도 없고...
또 다시 윤회환생 하는...바르도의 신명들에게 붙잡혀서...
돌아오지 않는다네...
그러한 진정한 승리자 가 되는 길은...너무나 많은 유혹들에서...
벗어난 사람들뿐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