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 번호 등 요구…금융 기관 개인 정보 요구 없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금융 기관에 등록된 고객 주소를 도로명 주소로 변경해야 한다며 주민 등록 번호, 비밀 번호 등을 요구하는 보이스 피싱에 주의를 당부했다.
신종 보이스 피싱은 은행 상담원인 것처럼 가장해 지난 해부터 전면 사용하고 있는 도로명 주소로 변경해야 한다며, 안내 멘트(ARS)로 연결되면 주민 등록 번호 뒷자리와 비밀 번호의 강화를 위해 비밀 번호를 입력하게 한다.
금융 기관에 따르면 도로명 주소 변경을 이유로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는 절대로 없다며, 고객의 보이스 피싱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도로명 주소를 빙자한 금융 사기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해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과 도로명 주소 안내 사이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 예방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 스스로 주의해 주기를 요청했다.
허송빈 기자 news@gocj.net
출처
http://m.gocj.net/news/articleView.html?idxno=74715
요즘 스팸전화 많이 오는 것 같소
문제시 말씀해주시오!!
첫댓글 보이스 피싱 다들 조심합시다~~~~전 모르는 번호는 아예 전화 안받아요..제 직업이 영업이 아닌걸 천만 다행으로 여기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