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재발견 시리즈 6권. 우리나라 최대 전통 시장인 정선 오일장을 배경으로 꾸민 창작 동화이다. 정선의 건강한 먹거리를 정직하게 파는 할머니들의 삶과 인정이 오가는 시장의 풍경이 넉넉하게 펼쳐진다. 정직한 노동과 깊은 신뢰로 정선 오일장을 지켜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통 시장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울 것이다.
작가는 정선 오일장을 소재로 전통 시장의 가치를 전하는 동시에 명예퇴직, 국제결혼, 식품 원산지 논란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개연성 있게 그려 냈다. 여기에 정선의 아름다운 풍경과 오일장의 정취를 아기자기하고 유쾌하게 그려 낸 조윤주 작가의 그림이 더해져 책의 완성도와 품격이 더욱 높아졌다. 또한, 시장의 기원과 역사, 세계의 전통 시장 등 유익하고 알찬 정보들을 부록으로 꾸며 읽는 재미를 더했다.
얘, 그거 파는 거니?
주루먹
단오 오일장
텃밭 도둑
차이나 자루
커플 매니저
신토불이증
덤이요, 덤!
꽃비 내리는 장터
첫댓글 동화집 발간 축하드립니다. 덤앤 덤이니 얼마나 시장 인심이 후합니까!!
한영미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
한영미 선생님 축하드려요~
한영미 선생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출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