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의 ‘사랑의교회 흔들기’ 다시 시작?
http://m.christianstandard.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7&fb_action_ids=906473349396394&fb_action_types=og.shares
사랑의 교회 서초센터는 자신들의 그릇된 행동에 대해서 도무지 반성의 의지나 의도가 보이지 않는다. 연봉 수억의 사례비를받는
목사가 '목회활동비'라는 별도의 계정을 만들어서 개인 물품들을 구매하거나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용돈(?)을 주고, 심지어 부인의
골프채를 구입하면서도 "전혀 잘못이 없다. 오랜 관행일 뿐이다."라고 주장한다.
"부인의 골프채를 일단 목회활동비로
구입했지만 즉각 오 목사의 개인돈으로 보전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자신들의 잘못을 전혀 깨닫지 못한다. 공금으로 샀다가
개인돈으로 보전했다는 말은 결국 공금을 유용했다는 말이며, 이는 불법적인 행동, 다시 말해 범행을 저절렀다는 말이 아닌가.
그래도 죄의식이 전혀 없다는 것, 이게 바로 죄의 타성이라는 거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사모의 골프채를 사들이고 레슨비를 들여 골프를 배우면서 목사로서, 그리고 목사의 아내로서 전혀 양심의 가책이 없다는 것이다.
습관적으로 죄를 범하는 목사들의 공통점은, 일단 타성에 빠져들면서 죄를 죄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스스럼 없이 '관행'이나 전통'으로 얼버무린다는 것이다. 문제는, 그러면서 더러운 죄가 골수에 속속들이 맺히는 거다.
한국교회의 치명적인 문제가 바로 이것이다. 주의 종으로서 가증스런 죄를 범하고도 죄를 죄라고 생각하지 않고 당당히(?)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면서 마치 무오한 자인 양 외식하며 교회를 제멋대로 통치하는 것이다.(페북 From. 강만원님)
“사랑의교회 왜 돕냐고요?” 정성진 국민일보 목회자포럼 대표회장 인터뷰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513923&code=61221111&cp=nv
정성진 목사의 "대형교회주의론"의 허망함.
예수팔아 장사하는 좌판을 엎는 영화 '쿼바디스'의 마지막 장면은
'사랑의교회' 서초센타 건축 감사 행사 장면이다. 만면에 웃음을 띠고 한복을 폼나게 차려입은 오정현 목사가 등장하고 초대형 센타
앞에서 커팅식을 할 때 오정현 목사 옆에는 정성진 목사가 함께했다.
얼마전 정성진 목사가 시무하는
'거룩한빛광성교회'에서는 교인들이 영화 '쿼바디스'를 함께보며 한국교회 개혁의 방향에 대해 토론하며 애통했다고 한다. 나는 영화
마지막에 자기교회 담임목사가 만면에 웃을 띠며 등장하는 장면을 보고 '거룩한빛광성교회' 교인들이 어떤 반응이었을까 궁금했다.
정성진 목사가 국민일보 목회자포럼 대표회장이 되었단다. 국민일보는 이 신문이 일개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나 순복음 대변지가
아니라 한국교회 대변지, 한국교회 수호지라는 코스프레를 하기 위해 한국교회 내 힘깨나 돈깨나 쓴다는 목사들을 모아
'국민문화재단'이란 법인을 만들어 국민일보를 그곳 소유로 두었고, '목회자포럼'이란걸 두어 이런저런 자리를 하나씩 안겨주었다.
지난번 조용기 목사 불륜과 횡령 기자회견을 했을 때 나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들을 고소한 곳도 '국민문화재단' 이사장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명의였다.
'국민문화재단' 이사나, '목회자포럼' 인사들이 모여서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저 사무처에서 사주는 비싼 호텔밥 먹고,
노닥거리다가, 사무처에서 만들어준 회의록 한번 읽고, 사무처에서 만들어준 모임에 되도않는 헛소리 좀 하면 국민일보가 대서 특필해
주는 정도이다. 물론, 이사라고 돈을 내지도, 목회자포럼 임원이라고 돈을 내거나 뭘 고민할 건 하나도 없다.
정성진 목사가 국민일보 목회자포럼 대표회장이 되었다고 국민일보가 특별 인터뷰를 하며 대서특필했나 보다. 근데 그 인터뷰 내용이 가관이다.
자신이 사랑의교회를 돕는 이유가 사랑의교회가 무너지면 한국교회 성도 100만 명이 무너지기 때문이란다. 어추구니가 없는
망발이다. 오정현 목사를 지키는 것이 곧 사랑의교회를 지키는 것도 아니거니와 사랑의교회 때문에 이미 100만 명의 성도들이
무너지고, 더 많은 성도들이 상처와 쪽팔림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정말 모르는 것인가?
자신의 월급 적게 받는 것과
노후된 차량을 차량하며 목회자의 검소함을 강조하는 자가(당연한 것이라 자랑거리도 안되고, 사실 여부도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은데..) 수억의 월급을 받고, 억대의 목회 활동비를 받으며 그것도 사적으로 사용한 오정현 목사를 감싸는 것이 한국교회를 위하는
것이라니 이게 말인가 당나귀인가?
또 정목사는 한국교회 리더들이 한국교회를 위해 나서야 한다며 이재훈
김병삼 유기성 이찬수 진재혁 목사를 제시한다. 물론 모두 대형교회 목사들이다. 정목사에게 있어 큰 목사, 실력있는 목사는 그냥
대형교회 목사들이다. 이들이 도대체 왜 한국교회의 리더들인가? 큰 교회 목사면 그냥 다 리더인가? 그의 교회주의라는 것은 그냥
"대형교회주의"다.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 "100-300 세미나"를 하겠다는데 100명 되는 교회가 300명이 되는
목회 노하우를 가르쳐주겠다는 것이다. 이게 정확히 한계다. 100명되는 교회가 왜 300명이 되야 하는가? 100명이면 충분히
자립하고, 충분히 의미있고, 충분히 행복한 교회다. 그냥 스스로 성숙하고, 스스로 성장해 갈 수 있다. 오히려 300명까지
성장하지 못하도록 미리 분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국교회는 대형교회를 향해가기 위한 노하우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300명 이하의 교회로 분립, 재편할 것인가를 논의해야 할 때다.
마지막으로 국민일보가 "주님을 위한
거룩한 공기"라는데, 그래서 국민일보를 살려야 한다는데, 국민일보는 조용기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사적 기관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엄청난 헌금이 소요되는 이 괴물은 빨리 해체하는 것이 답이다. 그렇게 소중한 "공적기관"이면 거기 이사,
임원..어쩌구로 이름내고 있는 목사들 교회와 거룩한빛광성교회에서 돈 좀 많이 내시던지.. 밥만 먹고 오지 말고.
아침부터 쓰레기같은 인터뷰 읽고 열폭해 이런 글 쓰고 있는 나도 한심하다..! (페북 From. 이진오님)
이건 또 뭔가?
"사랑의 교회가 무너지면 100만 성도가 동시에 무너지기 때문에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를 지지한다"다는
황당한 논리는 도대체 어디서 비롯된 건가? 사랑의 교회가 오정현의 소유라는 말인가? 오정현이 없으면 사랑의 교회가 통째로
무너진다는 말인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생명 바쳐 세우신 거룩한 교회가 그? 비리 목사 하나 때문에 힘없이 무너진다는 말인가?
목사와 교회를 섣불리 일치시키고, 목사 하나를 100만 성도와 감히 견주는 이런 천박한 인식이 한국교회를 무너뜨린다는 것을 정성진 목사는 정녕 모르는가? 그래, 초록은 동색이라는데, 목사들이여, 스스로 만수무강을 빌라.
하지만, 그의 주장이 한편으로 생각하면 일리가 있는 말이다. 사랑의 교회 서초센터가 무너지고 마침내 오목이 쓰러지면 분명히 100만의 개독교 맹신도들이 심각한 충격을 받을 것이다.
그들은 목사를 주의 사자라고 오롯이 믿는 맹신도들이기 때문에 오목이 쓰러지면 하나님이 쓰러졌다고 생각하는 자들이다. 따라서
그들은 당연히 충격을 받고, 심지어 그들 가운데 일부는 교회를 떠날 수도 있을 것이며 그 숫자가 실제로 100만에 이를 수도
있다.
그러나 비리 목사가 사라졌다고 교회를 떠나는 날라리 신자라면 100만이 아니라 1000만이라도 하루빨리 교회를 떠나는 것이 오히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다. 교회 아닌 교회는 교회가 아니며, 교인 아닌 교인은 교인이 아니다.
다시말해 무늬만 교인인 자들이 진짜 교인 행세를 하면서 한국교회를 이 지경으로 타락시켰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그들이 탐욕스런
목사들의 욕망에 거센 불을 당기면서 타락의 수렁으로 몰았으며, 그들이 한국교회를 목사 성직주의로 변질시켰으며, 그들이 한국교회를
이렇게 왜곡시켰다.
정 목사의 말대로 오정현이 쓰러지면 100만의 맹신도들이 동시에 쓰러질 수 있다. 그러나,
쓸데없는 쭉정이 100만이 사라지는 대신, 쭉정이 때문에 제대로 자라지 못했던 알곡이 힘차게 살아나기 시작한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말라.
또한, 불의에 찌든 오목과 서초센터가 처참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는 순간, 비리 목사들과 외식하는
교인들로 인해서 마음에 상처를 입고 교회를 떠났던 수많은 교인들이 새로운 희망을 안고 다시 교회로 돌아오기 시작한다는 사실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오래전에 김홍도의 비리가 폭로되자 어떤 목사가 "교인수 10만의 세계 최대 감리교회를 세운
김홍도가 무너지면 10만 성도가 덩달아 무너진다"고 했었다. 그때 어떤 젊은이가 "김홍도 때문에 10만의 금란교회가 버틸지
모르지만 김홍도 때문에 100만이 넘게 한국교회를 떠났다"고 했던 말이 기억난다.
그렇다. 기독교 역사상 세계에서
유래 없는 부흥을 일궜던 한국교회의 성장이 갑자기 멈추고 뒷걸음질 하기 시작한 시점이 바로 김홍도의 비리가 터진 시점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비리 목사들이 횡행하면서 한국교회가 망가지기 시작했다는 말이다. 단언컨대, 비리 목사들을 단호하게 척결하지 않는한
한국교회는 머잖아 멸망한다. 마치 예루살렘 성전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는 폐허로 변했던 것처럼...!
정성진
목사는 개혁 성향의 목사로 나름대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목사였다. 그런데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를 공개 지지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다시 한번 영적인 나의 신념을 분명히 다지게 되었다. 정 목사가 오목의 편을 든 이유는 간단하다.
목사는 성직자로서 주의 사자이기 때문에 결코 평신도 교인들로부터 비판받거나 치리될 수 없다는 그의 종교적인 신념을 밝힌 것이다.
이른바 '목사 성직주의'에 철저히 물든 자라는 말이다. 다시 강조하거니와, 목사 성직주의를 타파하지 않는다면 한국교회는 개혁도,
갱신도, 회복도 없으며 오직 무서운심판이 있을 뿐이다. (페북 From. 강만원님)
첫댓글 이미 오래 전부터 세상도 판공비 이런 식으로 사용하는 것 어림 없고 용납되지 않습니다.
사과나 회개하기 보다 관행으로 무마하려는 센타나 옹호하는 교인들 보면서 한숨이 나오네요.
요즈음도 판공비라는 항목이 있나요? 기밀비라는 항목은 이미 사용하지 않지 않나요?
전적으로 공감되는 글입니다.
사랑의교회가 무너지면 100만의 성도가 왜 떠나나 다시 돌아오지
이런것을 가지고 사실을 왜곡하는 헛소리 라고 하지요
목사의 생각이 이정도이니 교회가 썩을 수 밖에 없죠
만약 한국의 썩은 목회자가 강단에서 내려 오면
대한민국이 복음화 되고 서울 대부흥이 일아난다는것을 왜모를까
정성진 목사님의 국민일보 인터뷰기사를 읽어보았습니다..참 어이가 없습니다..도저히 오목을 지지할 수 없는 분인데..오목의 실체를 모르는 건지 아님, 또 한 분의 실체가 드러나는 건지요...
100만성도가 무너질것이 아니라 이미
반토막이 나고 교회는 처참하게 무너졌습니다
정말 사랑의교회에서30년이상 신앙생활한
교인들도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이제는
어느 목사도 믿을수 없게 되었고 위의
정목사란 자의 행태가 바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두통이 나고 다 떠나고 싶은마음 굴뚝
같지만 이 선한싸움의 자리를 떠날수없는
것은 나의 자녀,다음세대들을 이 악인에게
먹히게 하고 다병들게 할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의교회에서 열심히 믿는 사람들도 아예 목사가 싫다고 주일성수도 안하는 사람 많습니다. 이 일을 어찌하렵니까? 한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도저히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이미 많은 성도들이 목사 때문에 진절머리 내고 있습니다.
담임목사가 쓰러지면 성도들도 쓰러진다? 그렇다면 성도는 예수를 쫗지않고 목사만을 쫗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어찌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