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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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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이번 설에는.......
리디아 추천 2 조회 420 25.01.30 18:16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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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30 18:38

    첫댓글 효녀이시네요
    이번 설날은 조카들도 많이 오고 특별한
    명절보내셨네여
    얼마를 살던 그건
    조물주의 권한?
    이라 생각합니다
    건강하셔서 아버지의 기쁨이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5.01.30 18:49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기력이.이년전 보다는 많이 약해지신 듯 해서...
    걱정이 됩니다

  • 25.01.30 18:59

    69년전에 태어나셨군요. 세월 금방입니다.
    여전히 노래 잘하는 소녀 같으신데...

    부평 주민으로 들어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설날 하루만 쉬고 계속 출근 ~
    오늘도 출근해서 근무중이네요.

    아버님한테 못 가봐서 죄송하다고
    안부 전해주세요 (^_^)

  • 작성자 25.01.30 19:33

    저는...명절 연휴때는 집콕이에요.
    장 보고 만들고 손님 맞이로. ㅎ

  • 25.01.30 19:56

    오늘 이 댁, 저 댁 부모님 이야기가 많네요.
    하루가 다르게 쇠약해 지시는 어른들이시니..
    물심양면 신경쓰는 리디아님 옆에계시니 든든하실거에요.
    명절 연휴 손님치르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편한밤되세요.

  • 작성자 25.01.30 20:52

    네. 오늘 저녁 부터는. 푹 쉬고 있답니다

  • 25.01.30 20:58

    명절 날에
    옆에 계신 부모님 얘기들 하면
    얼마나 부러운지.....
    저도 장남 맏동서 이고 싶었는데.

    우리는 4형제 다 깨어 졌답니다 ㅠ


    그 무덥던 날 종각 조계사 한낮이 추억이 되었죠?
    하오니
    날 잡아 한잔 하입시다 석촌님 불러서.

  • 작성자 25.01.30 20:54

    그랬군요..ㅜ

    기억하죠.지난 여름날을.....
    날이 좀 따스해지면....
    뵙죠

  • 25.01.30 21:08

    그날 리디아님 뵈었지요 ㅎㅎ 참 반가웟어요
    이렇게 밝은 인성의 소유자 효녀이신 리이아님
    조카 분들도 가정 교육이 잘 되신 분들입니다
    어른을 찾아 뵙겠다 하시고 용돈도 보내드리고
    한마디로 집안의 가풍이 살아 있습니다
    리디아님 훈훈한 글 주셔서 고마워요~

  • 작성자 25.01.30 21:19

    네. 고맙더라고요.
    설날이라고 안부 전화도 오고.
    세배하러도 오고..
    이번 설에 못 온 친척조카네는
    담주에 만나기로 했답니다.

  • 25.01.30 21:09

    지극정성 딸 효도받으니 95세에도 정정하시고
    딸이랑 함께 하는 아버님 얼마나 좋으실까요
    친정엄마도 장남집에서 구정보내는데
    엄마형제자매 조카들
    총동원 되었답니다
    친가쪽에서는 어른은
    엄마 혼자뿐이라ㅠ
    다들 같은 마음인것 같습니다
    가슴이 아프네요

  • 작성자 25.01.30 21:24

    95세 적지 않은 연세임에도
    도움 없이 식사도 잘하시고
    말씀도 잘하시니
    (일이년전만해도 음성에 힘이.있었는데...지금은 조용조용 말씀하시긴 합니다만...ㅜ)~
    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아버지만 남으셨어요.
    집안 어르신들은 다 돌아가셨어요. 오래전에....)

  • 25.01.30 21:57

    많이 편찮으신 아버님을 모셔와서 10년을 봉양하여 건강을 찾아 드렸으니
    효녀 중 효녀, 진짜 존경스러운 따님이십니다.
    그렇게 지으신 복을 리디아님 자손들이 다 받을 것입니다.

  • 작성자 25.01.31 03:26

    그런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떨어져 살지만~
    즐거이 행복하게 잘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그 보다 더한 복이 있을까?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간답니다.

  • 25.01.30 23:12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수고많으셨으니 편안한 쉼 되세요.

  • 작성자 25.01.31 03:27

    더불어 사는 사회.
    마음이 따뜻해지셨다니
    저도 고맙습니다

  • 25.01.30 23:29

    이젠
    우리가 집안의 어른이
    되는 시절이니

    세월 빠르지요..

    리디아님 댁에는
    아버님이 계시니
    크게는 실감이 안날 듯 합니다.

    아버님
    오래오래 건강히
    사셔야
    리디아님의 젊음이 길어지는거랍니다..
    집안의 어른들
    다 가시니
    우산이 걷히는
    기분이랄까요..

  • 작성자 25.01.31 03:33

    우산이 걷히는 기분.
    그럴 것 같습니다

    언제인가는 내게도 그런일이 오겠지만...
    지금은...그저 평안히 사시길 바라는 마음 뿐이랍니다

  • 25.01.31 02:15

    리디아 님이 효도하면서 잘 모시니 아버지께선 100세 이상 살으실 듯요.

  • 작성자 25.01.31 03:37

    바램이시랍니다
    5년만 더 살면 100세 이시라고~
    그거 별거 아니라고 하십니다.
    마음은 항상 청춘에.머물고 계신 듯 합니다.ㅎ

  • 25.01.31 11:22

    아버님 나이 95세가 넘어가니 그럴만도 하겠습니다.
    그래도 늦게나마 찾아뵈려 하니 좋은 일입니다.
    리디아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25.01.31 11:38

    아마도 그런듯 합니다
    조카와 사촌들 부모님도 다 돌아가시니....
    이제는 아버지만 남으셨네요.
    특히~이북에서 내려 오신 분들 친척 및 친구분들 중에서는
    현재 아버지가 유일하게 살아계십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전에~
    고향 땅을 밟고 싶다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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