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정월대보름맞이 행사에 이어서 오늘도 정월대보름을 기념하여 쥐불놀이 활동지를 준비하였답니다
긁으면 무지개색이 나타나는 스크래치페이퍼를 이용하여 어르신들의 쥐불놀이에 대한 추억과 완성된 작품들이 더 시각적으로 와닿게 하였습니다. 가느다란 꼬치를 사용하여 힘이 부족하신 어르신들도 스크래치페이퍼를 긁어내실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어르신들께서도 완성된 작품들을 보고 되게 이쁘다 하시며 좋아하셨습니다^^
어르신들께서 1층에 모이시어 색칠을 시작하고 계십니다
견본을 보시며 색칠을 진행중이신 어르신들!
함*련 어르신께서 "여 놔두고 가 보고 하게" 하시며 견본을 보며 혼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나타내셨습니다^^
김*임 어르신께서는 스스로 색을 정하시진 않으시지만 계속 "다음에는? 뭘로칠해?" 하시며 빠른 속도로 색칠하시며
의욕을 보여주신답니다
스스로 풀칠을 시작하신 함*련 어르신입니다
스크래치페이퍼를 긁어내시며 이름을 쓰고 계신 김*자 어르신입니다
밤하늘같은 스크래치페이퍼에 별을 잔뜩 그려내신 박*세 어르신입니다^^
장*수 어르신께서도 작품을 마무리하고 이름을 쓰고 계십니다.
어르신께서는 무뚝뚝하시지만 프로그램에 한번 참여하시면 수행도가 뛰어나시답니다
박*세 어르신께서 가장먼저 완성하시고 사진을 찍어달라 하시어 작품을 들고 사진을 찍어드렸습니다
어르신께선 사진을 찍고난 후에 항상 잘찍었어? 하시며 사진을 보여달라 하신답니다^^
함*련 어르신 작품은 둥글둥글하지만은 않은 작품입니다.
다른 어르신들 작품속에 있어도 눈에 띄는 작품이 되었답니다
보름달에 귀를 만들어주신 김*자 어르신^^
달이 너무 귀여워졌네요~
곽*옥 어르신의 작품에는 보름달에 토끼가 살고있답니다.
선생님께서 그려주신 토끼에 어르신께서 크게 만족하시고 뿌듯해하시며 사진찍으셨답니다
모아놓으니 더 아름다운 어르신들의 작품들입니다. 이 어르신들의 작품들은 적절한 장소를 찾아 전시해놓을 계획이랍니다.
정월대보름은 지나갔지만 대신 수많은 보름달이 생겨나 실내를 비추고 있습니다.
어르신들도 쥐불놀이의 추억을 회상하며 즐겁게 진행하셨습니다^^
어르신들의 이쁜 작품들 보시고 오늘하루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