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은 분들이 129기 파티를 위해서 수고해주셨는데,
129기가 아님에도 129기 파티를 위해서 벽에 기대어, 바닥에 눕다싶이하면서
5시간 가까운시간동안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현장을 담느라 수고한 여운&빅벨님 그리고 수천장의 사진을 옮겨서 한장한장 편집하느라 수고가 많으실듯해요...
작가님이시니 잘 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저는 덕분에 카메라를 조금 내려놓고 잘 놀았어요~
그 수고스러움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힘드시겠다 싶지만, 조금은 기대하면서 기다릴게요~♡
사진을 찍는것 만큼 힘든게 편집하는거지만 내가 담은 사진들을 보면서
"행복한 찰나" 의 행복한 순간을 편집하는 일이 즐겁기 때문에 할 수 있는일 같아요.
'찰나(刹那)' 또는 '차나(叉拏)'라고도 표기하며 '일념(一念)'이라는 뜻으로 번역한다. 한 생각을 일으키는 순간을 일념(一念)이라고 하고 발의경(發意頃) 혹은 생장(生藏)이라고도 한다. 극히 짧은 시간, 순간, 시간의 최소단위를 말한다. 찰나를 현대 시간으로 환산을 하면 '75분의 1초'라고 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시간관념에서는 느낌조차 없는 그런 상태이다.
저 또한 그 찰나의 행복한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사진을 찍어요~!
https://m.cafe.daum.net/latindance/73b/67369?svc=cafeapp
https://m.cafe.daum.net/latindance/73b/67367?svc=cafeapp
맛 스러운 풍족한 음식은 출장뷔페 온것처럼 파티가 끝나는 그 순간까지 부족함이 없었어요...
제가 129기분들을 다 몰라서 한명한명 언급하면서 감사함을 표현 할 수는 없지만,
저 또한 124기 파티를 준비해봤고,
많은 손님들을 맞이 해봤었고, 124기 총무로 수백명을 종합하며 명단을 만들어봤기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잘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낼 수 있는건
"혼자가 아니고 함께"이기 때문이란 생각이 들어요. 129기 동기분들이 함께였기 때문에 해낼 수 있었고,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솔선수범해주는 사랑스런 동기분들이 있어서
"나도 열심히 잘 해야겠다"라는 동기애가 생기는거 같아요!
파티를 위해 오지못하지만, 마음을 담아 협찬해준 동기분들 티켓팅을 위해 프론트를 지키는 동기들 손님맞이를 하며 선배분들과 딴따를 지켜준 동기들 MC분들과 DJ, 품앗이 4분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했기에
너무 행복한 파티가 되지 않았나? 란 생각을 해요!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고 있어요
129기 최고라는거!
그리고 황금시간대인 토요일 밤 홍대에서 가장 핫한 DJ 알렉스님이 해주는 디제잉 또한 초급 파티에 맞춘 쉽고 좋은 탱고곡들과 AM으로 멋진 파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129기 품앗이 이자 게시판 지기 감자님과 매니져 파블로 & 총무 버블티님과 그리고 홍보지기 세피와 도리스도 파티를 축하하러왔어요.
저도 탄산수를 가지고 마음을 담아 협찬했었고,
품앗이 감자&헨젤&골드&비밥님 같이 탱고를 배우고 함께 놀았던 탱고 전우로서 이분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함께하는 129기도 이렇게 열과 성을 다해 파티를 성대히 준비한거라 행복한 파티를 만들 수 있었던거란 생각해요
참 5주란 시간이 빠르게 가죠~?
그만큼 여러분들이 이 시간들을 즐겼기 때문이에요.
저는
"이 시간들이 천천히 지나갔으면 좋겠다!" 계속 행복하고 싶어서 라는 생각을 할때가 있어요
저도 사람이라서 피곤하고 지칠때가 많지만, 이렇게 움직여주는건
나를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있는 사람들이에요.
그런 사람들이 지금 쏠땅을 운영하고 있는 운영진분들과 현재 품앗이 분들과 129기분들
그리고 바쁜와중에도 저와 함께 해주고 있는 도리스님이에요
https://youtube.com/shorts/cbilCb8ehos?si=cEFYz6qKT6IKGRnv
이렇게 글을 쓸때마다 진심과 마음을 쏟는건, 그 시간들이 제 삶에 힐링과 활력소를 주기 때문이고,
그런 소중한 마음과 시간들을 스쳐지나가는것이 아닌 남기고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서 입니다.
"중요한 건 꺽여도 그냥 하는 마음"
누가 뭐라고 하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지 않을까요~?
그런 마음으로 솔땅에서 탱고를 배우시며 사람들과 함께 힐링하시길 바래요~♡
저는 황금같은 오늘도 탱고를 연습하고 또 배우러가려고 아침을 먹고 있어요.
요즘 멘탈이 깨질때가 다른 사람들하고는 잘 추는 라분들이 제가 잡으면 못춰진다는 건데요.
저는 그걸 라분들이 아닌 저에게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탱고가 멋있으려면
내가 아닌 파트너의 발끝이 몸이 이쁘게 보일 수 있도록 내가 잘 만들어 줘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라는 말이 있는데요.
저는 탱고출때 가슴도 ㅁㅓ리도 뜨거워져서 그게 잘 안되지만,
다음에 라분이 다시 제 손을 잡고 스테이지를 나갔을 때 행복한 표정으로
"엘사"를 외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갑자기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요.
이게 돈되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하는게 마음한켠에는 내가 공장의 부품처럼 움직이는 것이 ㅇㅏ닐까? 란 생각이 들 수 있지만,
129기분들 솔땅은 동호회고, 기업처럼 누군가의 이득이 취해지는 곳이 아니기에
일이라는 생각보다는 즐겨주세요~♡
쏠땅의 모든 선배분들이 사람들이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있어요~!
https://youtube.com/shorts/_W9psxmZBcA?si=uA8bX3DqfbLKgCV7
내가 하는 모든것들이 다 잘 될수는 없지만요.
열심히 하다보면요! 어느순간 가슴 따뜻해지고, 행복한 순간들이 찾아올거라 믿어의심치 않아요.
이제 곧 MT도 있으니까요.
이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에
지금 129기 안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129기에서도 쏠땅을 사랑하는 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운영진으로도 함께 해주시고,
솔땅왔을때 반겨주는 빛과 소금이 되어주시길... 요청드려요.
파티 준비 하시느라 정말 수고많았어요.
엘레나 분들 너무 멋진 공연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늘 진솔하고 따뜻한 후기 고맙습니다~
무아님 수고많으셨어요~ 129기에 많은 힘이 되어주세요~!
따뜻하고 신속한 홍보지기 세피님
사진속에 마음이 나타나네요~
어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저도 그래요~! 언제나 따뜻한 응원과 신속한 댓글 또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끝까지 잘 읽다가 마지막 사진에서 풉~ ㅋㅋㅋㅋㅋ
ㅋㅋㅋ 도리시스터는 못본듯:)
투표개표에 토밀에 파티까지 바쁜 파블로님~ 담에 또 날잡고 달려요ㅋ
@세피(원데이124기) 멘트 달면 더 볼까봐 ..
매니져님 고기굽는 사진에 더 빵터졌어요!!!
@도리스(125너라) ㅋ 그 사진은 나만 간직할께
@버블티(총무/68스똬일/夜90/만추97) ㅋ 고기굽기 장인이신데 모르셨구나:)
근대 그럼 손이 많이 가니 손안가는 곳에서 모여요~♡
우왕~ 어제의 감동이 다시 물밀듯이 다가오네요. 신속한 후기는 더큰 감동입니다.
이게 노림수 하나긴 합니다!
모든건 때와 타이밍이 있어서, 그 감동이 가시기 전에 해야죠~
파쿤도 브라더 저도 쫌 알아요. 사람이 많아서 129기분들과 못췄는데 제가 까베하러 가도 되겠죠~?🫢
까베의 그날 학수고대하고 있겠습니다~♡
지치고힘들때가 바쁠때도 많겠지만, 놓지말고 열탱하며 즐기시길!
사진으로만 봐도 어제의 열기가 느껴집니다. 어제 브루호 폭발했을듯 ㅎㅎㅎ 역시 세피님 후기는 최고임👍
129기에 멋지고 예쁜 분들이 너무 많네요 ㅎㅎㅎ 드레스코드 센스 good
폭발했었어요~! 어디서 그 많은 사람들이 나타났는지~ 대단한 열정과 즐거움으로 발디딜틈이 없었는데 라일라언니가 없었네요
우리도 봐야하는데....
세피님 후기는 늘 최고!!! 따라갈수가 없네용 ㅋ 129기 파뤼~ 넘 멋졌어요!!! 129기 화이팅!!
댓글은 사랑~♡ 날씨가 왜이리 좋은거야~ 미치겠당 이런날 탱고수업이라니~~~OTL
세피님 덕분에 저는 어제 좋은 추억을 하나 적립했어요. ^^ 사진보다가 멋진 사진도 발견하고 바로 저장~ 어제 파뤼도 그리고 세피님의 후기도 최고에요. ㅎㅎ
발음걸음 하나하나에 정성이 가득하다는게 느껴져서 온몸이 땀으로 젖는것도 모르고 집중하면서 딴따를 즐겼네요~
우리 서로 열탱하다가 어느날 만나서 이렇게 또 즐겨요:)
와우~ 우리가 이런 모습으로 즐기고 손님들도 요런 모습으로 함께 행복해주셨구나. 감사하고 행복한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기록해 주셔서 고마워요, 세피님! 세피님 배려처럼 129기 솔땅에 잘 붙어서 탱고로 행복해 보겠습니다! ^_^ 와주신 모든 분들, 마음 전해주신 분들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_^
사실... 첨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에 혼란스러워서 조금만 잇다가 가야지 했어요... 그런데, 열심히 숨안쉬고 움직이는 129기분들과 좁은공간에서도 사랑스런 딴따를 완성시켜주는 라분들...과 멋진로분들을 보며 스스로를 자책하면서 그리고 반성하면서 후기를 담아봤어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고, 129기분들이 함께해주고 솔땅은 사랑가득한 곳 같아요~
빠르고 멋진후기 감사합니다♡♡♡
믿고 보는 세피님 역대급 후기 짱짱!!
각자의 가진 달란트가 다르기에 누구보다 솔땅을 사랑하는 버블티님이 총무로 있어서 저 또한 이렇게 에너지 받아서 활동하는거죠
초급 기수가 왜 파티를 주최해야 하는지를 여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초급이 언제 선배 기수님들과 그리 까베를 맘껏 해 볼 수 있었겠어요
세피님의 언제나 애정 듬뿍 담긴 후기
감사합니다
참 빠름빠름이군요
너무 많은 사람들에 인사도 못했었네요~
쎈스좋으신 에르님은 탱고도 금방 잘하시고 까베도 잘하실듯요~
어제 사진&영상을 편집해놓고 오늘 글을 썼죠~ 품앗이분들 많이 괴롭혀서 밀롱가도 쁘락도 많이 하시길 바래요.
뭐든 많이 하게되면 잘하게되니까요:)
129기 화이팅입니다
와~~~~~~~~~♡♡♡♡♡♡
정말 멋진 129기 파뤼를 완벽하게 표현해 주셨네요
어디쯤에 내가 있나..도 찾아보고
놓친 부분의 현장모습까지 꼼꼼히 기록해 주시니 어제의 감흥이 다시 살아 나는 듯 합니당
팔찌를 채워 드리며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보람도 있었던것 같아요
저희 멋찐 네분의 쌉들은 진두지휘 하느라 너무나 애써 주시고
밟고 밟히고 꼬이고 흔들리는
병아리의 부족함을 웃음으로 괜찮다고 해주시고
다정히 대해주신 든든한 선배님들 쵝오였어용~
아직 다 친해지진 않았지만
서로서로 알아가며 맞춰가며
그저 동기라는 이름만으로
하나가 된것 같은 머선 129기
애정하는 동기분들도 넘나 좋았답니다
애써주신 네분의 쌉들 비롯 축하해 주러 와주신 선배님들~ 공연으로 자리 빛내주신 공연팀~ 예쁜 사진 남겨주신 촬영팀~
솔선수범 해주신 울 반장단들~
함께 즐겨주신 울 동기분들~
모두 고맙고 감사합니당~
아름다운 밤이였어요~♡♡♡
ㅋ 이정도면 차라리 후기를 쓰시지 그러셨어요:) 다들 열심히 파티를 만들어주셨기에 즐거웠던 지난 토밤이였어요
춤 경력이 많으셔서 즐기다보면 탱고도 금방 잘 하실거에요.
파티를 통해서 받았던 사랑과 즐거움들 남은 3주간의 수업동안도 좋은 추억많이 만드시길 바래요~♡ 저에게도 아름다운밤이였어요!
역시 후기요정님이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세피님 취향은 소주 ㅋㅋ
위스키요정 아이니님 저는 모든 술은 다 애정합니다~~
다음에 위스키하나 들고와야겠네요 ㅋ
서민이라 소주가 저렴해서 좋아할뿐
@세피(원데이124기) 월급으로 위스키사느라... 노노 ㅎㅎ 내돈내산 하겠습니다
@아이니(비상119) ㅋ 위스키가 몇개있으니 담에 토밀에서 한번달리시죠 근대, 쏠땅에 술좋아라하는분들이 너무 많아서 밑빠진독에 물붓기라 안가져갈뿐
잘 못추는 신입위해 한딴따 해주신 선배님들 감사드리며, 끝까지 파티위해 애써주신 129기 동기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화려한 파티처럼 멋쓰럽게 마무리 해주신 글을 읽고 나니 솔땅에 대한 애정이 더더욱 깊어집니다. 빛이 나기 위해 깊은 어둠을 뚫고 나오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하고 애정합니다.
제가 마음을 담아 글을 썼듯이 파티도 수업도 129기 게시판에 글을 남겨봐보세요~ 129기분들 오늘 잘 쉬셨는지 모르겠네요.
솔땅분들의 모든마음을 담아 수고많으셨다고 말씀드려요~♡
그날 투표이후 늦참이었지만 129기 파티열기가 여전히 뜨겁더군요... 하나하나 열심이 준비하신모습에 감동하고 즐거운모습으로 론다에서 춤추시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모두모두 멋지십니다
이본느님이 이끄시는 130기도 129기만큼이나 따뜻하고 좋은 기수가 되실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130기때도 시간이 허락한다면 놀러가겠습니다:)
@세피(원데이124기) 감사합니다^^ 언제나 대환영이예요^^
@이본느(에싸118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