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2월 1일 토요일 출석부 (실질적인 애국자)
시골바다 추천 6 조회 422 25.02.01 00:46 댓글 5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2.01 12:53

    작년에도 대여섯 번 지하철을 탔었는데
    하던 버릇대로 경로석 가까이 안 가게 되더라고요
    앉을 자격은 되지만 괜히 거기 앉으면
    젊은 놈이 경로석에 앉았다고 왠지 눈총받을 것도 같기에...

  • 작성자 25.02.01 20:00

    저도 경로석이 비어있어도 그리론 안갑니다
    왼지 내가 늙어진 기분이라서요
    감사드려요 예비백수님
    요즘 독감이 기세를 부린다 하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즐건 주말 보내십시오

  • 25.02.01 21:15

    @시골바다
    저는 일부러 그쪽으로 갑니다
    괜히 젊은이들 앞에 서있기 불편해서요ㅠ
    젊은이들에게 우리는 늙은이죠ㅠ.ㅠ

  • 작성자 25.02.02 11:33

    @정 아 저는 안가요
    제가 늙은 기분이 들어서요
    그래봤자 늙은인데요

  • 25.02.01 18:33

    네~고맙습니다.

  • 작성자 25.02.01 20:04

    감사드립니다
    즐건 주말 보내십시오~~

  • 25.02.01 19:48

    저도 저런 젊은이들 보면
    저부터 가슴이 콩쾅거려서
    하고 싶은 말도 못한답니다.
    신랑이 57년 닭띠인데
    주변 친구분들 다 중동에 가서
    돈벌어 왔지요.
    한 친구분은 엄청 부자인데
    땡볕에 산딸기 농사를 추가
    했더군요. 얼마나 더운데
    왜 산딸기까지 하냐고 물으면
    중동 날씨 50도에도 일했다면서
    이런 땡볕은 땡볕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베이비부머 세대이신 분들
    보면 존경하는 마음이 앞섭니다~~

  • 작성자 25.02.01 20:07

    우리세대엔 많은 고생이 있었지만
    고생이라 생각하지않고 받아들였지요
    열씸히 살아온 대가가 지금의 현재이니까요
    노래도 잘하시고
    춤솜씨도 일품이신 현정님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즐건 주말보내십시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