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의 국화축제 - 소요산에서
인터넷을 뒤저보니 소요산에서 국화축체가 열린단다. 카메라가방에 책을 한 권 집어넣고 집을 나섰다.
한시간이 조금 더 걸려 소요산 국화전시장에 도착했다. 그런데 거기엔 꽃보다 꽃을 구경온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았다.
이많은 사람들이 전부 꽃을 보기위해 온 걸까? 혹시 새로운 것에 대한 욕구 아니면 잠시나마 일상에서 일탈하고 싶은 욕구때문이 아닐까?
카메라에 몇장담고 구성지게 넘어가는 섹소폰연주소리를 뒤를 하고 돌아왔다.
첫댓글 젊게 사시는 비법이 자연을 사랑하기 때문일까 생각해 봅니다만.....하고싶은 일을 바로 실천하시는 바람님이 부럽습니다.덕분에 아름다운 꽃구경 잘했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
샬롬^♡♡
고맙습니다. 김정문님도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