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어머니의 정원"의 축제
경남 산청의 조그마한 마을에서
꽃나무를 좋아하시는 소녀의 꿈은
조그마한 정원에서 꽃을 가꾸며
다른이들에게 꽃을 나누는게 소원 이었답니다.
소녀는 칠순의 할머니가 되었고,
소원한데로 지난해 2만개의 꽃을 만들어 2000여명의 사람들에게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뜻을 기리고 이어 나가기 위해
우리는 "어머니의 정원"이란 작은 모임을 만들었고
어머님과 우리님들이 모여서 두번째 꽃나누기 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요청 하옵건데 저희들의 작은행사에 여러님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우리의 꽃순이 어머니께서 손수 가꾸신 꽃을 여러분께 나눠 드릴것입니다.
장소 : 경남 산청 군청옆 어머니의 정원
행사기간: 4월29일~ 5월7일까지
http://cafe.daum.net/omma
문의 연락처 :010-3001-6270 (카페주인장)
5월 초부터 산청에서 약초축제도 열린다 합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한번쯤 들리셔서 무료로 주시는 꽃도 받아 오시고 어머니의 예쁜 마음도 담아 오세요.
어머니의 정원 작년 모습.
첫댓글 와~~저른곳에서 마눌과 한잔 하고잡네요 ㅎㅎ
우와아~~~~ 정말 아름다운 정원이네요.....풀한포기 나무한그루마다 어머니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구나 하는 마음에 절로 듭니다.... 멀리서나마 꽃사랑 나눔의 행사가 성대히 치뤄지시길 빌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구 가서 꽃도 받아오고 예쁜 붕어님도 만나보면 좋을 텐데 너무 멀고 시간이 없어서 아쉽군요. 행사가 잘 치뤄지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많이는 아니구요,장미 몇송이만 (사진에서 아는것이 장미뿐) 마음에 담겠습니다.그리고 아름다운 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