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임금협상이 난항중에 있고 8월중에 파업이 예고 되고 있습니다.
노조지부의 강력한 의지가 보여지지 않는만큼 우리들의 시각에선 무능력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물론 우리가 모르는 여러 사안이 있겠지만 이건 해도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이 몆월 입니까.
십수년동안 이렇게 임금협상이 늦은것은 저의기억에는 없습니다.
노조지부에서는 버스조합측이 적극적 협상에 응하지않고 배째라하고 팅기고 있다고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만 최악의 경우 파업을 할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분명 우리의 요구는 관철되어야 할것입니다 .
하지만 전년과같은 무노동 무임금의 파업손실은 누가 책임집니까..
그러한 파업이 발생 했을때 전년과같은 그러한 손실이 온다면 임금을 올려봤자
뭔 의미가 있습니까.
정말 첩첩산중 입니다.
이러하기에 노조지부만 믿고 있을수 없지 않겠습니까.
우리도 무언가를 준비하고 우리의 권리를 바로 세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언제까지 굿이나보고 떡이나먹겠다는 식으로 쳐다만 보고 있을것입니까.
이제는 자신의 일에 자신이 일어 서야 할때입니다.
십수년의 경험으로 보아서 노조지부에대한 믿음이 한계에 왔다고 단언 합니다.
이러하기에 우리모두의 동참이 필요 할때입니다.
여러분 언제까지 이러 하실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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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버스 파업예고 .
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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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29 21:35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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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합원들의 '노조에 대한 파업'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정말 조합원들의 권익을 대변해야 할 노동조합이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준공영제를 앞두고 있어 함부로 파업을 할수없습니다. 그때 잘 안되면 또 파업을 해야되는데...걱정입니다.
노조 지부와 지도부의 무사안일과 무대책에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금할길 없습니다.정말 노조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지금의 임급협상이란 대구시 버스조합이 아니라 대구 시라고 생각됩니다. 이제는 남에게 의지할 일이 아니라 우리들이 뭉처서 다시한번 강조하온데 우리의 힘으로 해처나갈 때입니다. 지금은 누구가 누구를 원망할 때가 아니라 내가 힘을 모아 하나로 뭉처 헤처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한마디만 하겠습니다.지부장 직선제.......분명 우리가 이루어야 할 과제 일것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씀 입니다. 직선제 우리의 힘으로 바꿔 봅시다 . 여러분 이 힘이 되어 주세요.
고개를 들수있는 노동자가 과연 몇이나 될른지....솔직히 회의적임다 과거 단협개악때 지부앞에서 윗층 개새들에게 부르짖을 때에도 지금처럼 모두들 지부를 씹에댓었는데.. 이번 임단협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아무리 설명해도 피부로 느끼지 못하면 무신경하니..==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