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인지 출근하면서 부터 나른하고 몸이 무거운게 하루종일 짜증스러웠다.
운동 쉴까.. 생각했지만...
수요일에 하얏트 가야 하므로..(회식이다.) 오늘 내일 조금이라도 하기로 했다.
남동생 왈 '너 체육하러 가는거 빼먹지 마라.. 한번이 두번되고 두번이 세번된다..)
내 동생은 체육관 가는것을 "체육하러 안가냐???" 라고 표현한다..
귀연 녀석..
웜업으로 시속 10키로로 10분 뛰고..
짧고 굵게.
풀다운
프론트: 10키로로 시작.
15키로 20회
20키로 15회
25키로 12회
30키로 10회 <-- 30키로 좀 무리인거 같다.
백:프론트와 동일
드뎌 앞 뒤로 다 하기 시작했다.
앞보다는 뒤가 등짝에 느낌이 잘 가는것 같다.
나만 그런가 다른 사람들도 그런가..
시티드 로우
25키로 30회
30키로 20회
35키로 15회
40키로 15회
45키로 15회
50키로 10회
50키로 10회 더.
55키로 안한다. 아무래도 넘 많이 한것 같으...
오늘은 어째 느낌이 이상하다..
허리 똑바로 세우고 손잡이-_- 최대한 아래로 땡기고 땡길때 어깨 확~ 제껴서 제대로 하는것 같은데..
등짝에 뻐근한 느낌이 별로인것 같다. 음.. 담엔 잘해야지..
원암 덤벨 로우
4키로 15회
5키로 15회
6키로 10회
7키로 10회
8키로 10회 .. 앗싸!!
최대한 덤벨을 살짝 쥐고 등짝으로 땡기듯 하는데...
등짝 뻐근한 기분이 넘 좋다. ㅎㅎㅎ
어깨 제껴질때의 그 뻐근함..
유산소 하기 싫어서 트레드 밀에 올라갔다가 15분만에 그냥 내려왔다.
원암 덤벨 로우 할때 거울로 보니 어깨 근육 갈라지는게 희미하게 보이는듯 하다.
오늘은 한 부위 밖에 안했는데도 졸립다.
얼른 심플리 한잔 하고 자야지.
수요일에 하얏트 나이트 가실분 안계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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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운동일지
7월 7일 등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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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07 21:3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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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야트에 양키들 암내땜에 숨쉬기 힘들던데.....ㅡㅡ;;
그런가요? 그럼 밥만 먹고 그냥 와야겠네.. 된장~ 아아.. 환틴느님은 언제 오시려나..
앗..저 여기요~~~ 왜용??
나이트에서는 춤이 잘 안춰지던데...뻣뻣해져오는...종로 구석탱이에 감둥이 음악 틀어주는 곳이 있어요. 거기 좋은데..그런곳으로 회식가긴 쫌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