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수리산토속순대국...☆</P>
<P>산본에 살면서 산본에는 맛집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P>
<P>순대국은 왠지 꺼려졌었는데 작년에 처음 서울의 맛있다는 맛집을 찾아가 순대국을 처음 </P>
<P>먹어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맛이 괜찮았습니다. 오호~~매력이 있는 음식이더군요~~!!!</P>
<P>어느날 부모님께서 순대국집 위치를 알려주시며 남자친구랑 꼭 한번 가보라 하셨습니다.</P>
<P>그냥 흘러넘겼었죠~~그러다 2명의 친구에게 또 추천을 받았습니다~`</P>
<P>산본시네마 옆건물 2층에 진~짜 맛있는 순대국집이 있다고...</P>
<P>저는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 친구랑 그 맛집 수리산순대국집을 찾았죠~~</P>
<P>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그리 호평이 많은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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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맛보기에 앞서 저는 사장님의 친절함과 넉넉한 인심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P>
<P>평소 서비스직 아르바이트를 하는 저는 고객을 대하는 응대법을 배울수 있을정도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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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음으로 어마어마한 양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P>
<P>이렇게 풍부하게 주시면 남는게 없을텐데...라는 걱정까지 들정도였다니까요~~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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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장 중요한 맛!!! 소문대로 정말 깊고 진한 맛이었습니다.</P>
<P>평소 밥 한그릇의 반도 못먹는 저는 매력적인 맛에 배부름도 잊은채 한공기를 뚝딱!!</P>
<P>순대국뿐만 아니라 김치도 정말 맛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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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산본에서 밥을 먹게 될 때면 저는 이 순대국집을 자주 찾습니다. </P>
<P>한 번은 남자친구와의 기념일에 정말 맛있는 저녁을 쏘겠다는 남자친구에게 자신있게 "순대국"이라 </P>
<P>외쳤습니다. ㅋ 웃기지만 꿈에서도 나왔다니깐요~~~^^;;</P>
<P>맛집을 찾다가 올라온 글을 보니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글을 올려주셨네요!</P>
<P>역시 많이 올라오는 맛집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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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랫동안 산본에 살면서 맛집이 별로 없어 투덜거렸던 저였기에 예전의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계신</P>
<P>분들께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선물해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P>
<P>ㅋ글을 쓰면서도 군침이 도네요~~ㅋㅋ"수리산 토속 순대국" 강력 추천해용^^</P>
<P>저도 처음에 위치가 좀 헷갈렸는데요~~</P>
<P>산본시네마 옆건물이구요, 한솥도시락이 있는 건물 2층이에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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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렇게 맛있다니 빨리 가고픈데 야근모드라..
맛난 순대국 한그릇이면 속이 정말 든든하죠
여기도 찜
^&^
저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전 반월근처에있는 무봉리순대국집을 자주갔었거든요.. 해장국이랑 붙어있는데..^^ 담번엔 이곳으로 go~ 좋은정보 ㄳ
저도 후기 읽고 갔었는데 이제 단골이 되어버렸어요. 양도 푸짐할뿐더러 함께 나오는 김치랑 무우도 정말 맛나요. 아이들과 함께 갔었는데 아이들 순대국과 밥을 따로 주시는 마음씀씀이에 반해버렸어요. 꼭 한번 가보세요.. 강추입니다
여기 사장님도 우리 카페 회원이세요! 우리 여기서 벙개 함 할까요? 사장님꼐서 전폭적으로 지원 하시겠다고 하시네요!
오잉
산본
콜
이제 나도 군포시민..
야근모드라 
를 못치고있네요..사장님도 회원
누구지
전에 저희 갔을때도 말씀하셨었어요.. 초대
나 할인쿠폰 제공 같은거 하시고 싶다구요.. 제가 촌장님께 쪽지 보내셔서 상의해 보시라고 말슴드렸는데.. 아직 안하셨나보네요. 
부럽습니다....전 순대국 잘 못먹는데...냄새나서...>.<
비도 오공...순대국에 소주한잔 하고 싶네요.. 혹..거기 포장도 되나욤..?
저두 순대국 못먹는데 아는 친구가 좋아해서 같이 갔는데 구수한 곰국같았어요. 냄새두 안나구. 몸보신 한것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