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669번에 올렸던 황끼 난초입니다
최근 난실 관리가 잘 못되어 2~3일가량 기온이 26도까지 상승하는 날이 있었는데 그 때 꽃대가 1cm정도 자라다가 다시 기온을 낮추니 꽃대가 시들어버려서 오늘 땄습니다
실물을 보신 분들은 황색이 확실하다고 합니다 화육이 두텁고 안으로 옥아서 펼쳐서 찍는 것이 어려웠지만 자료를 남기기 위해 꽃을 말린 다음 손으로 눌러서 찍어봤습니다
만개하지는 못했지만 현재로서는 원판이 아닌가 합니다 한 잎 떨어진 것이 주판인데 실물을 펼쳐보면 화판이 두화라할 만큼 넓고 기부도 가늘지 않아서 원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촬영 환경이 허접하다보니 제 색상이 안 나오네요
|
첫댓글 명품에 자질이 충분해 보입니다
정상 개화하면 요즘 인기 품종인 황제와
견주어 볼 난이 아닌가 합니다
이 난초는 잎이 입변이라서
꽃과 잘 어우러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