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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카페 게시글
새벽을 열며 2006년 11월 26일 그리스도 왕 대축일
빠다킹 추천 0 조회 727 06.11.26 06:0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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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26 07:10

    첫댓글 신부님, 그리고 모든 님들 한 해의 마지막 주일 의미있게 마무리 되시길.........._()_

  • 06.11.26 07:42

    이번 주를 지난 일년을 결산하는 주간으로 삼아 지난 과오를 딛고 일어나는 새 출발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빌라도와 예수님의 태도를 비교해서 살펴보면 재미있는 점이 발견됩니다. 빌라도는 제 생각을 갖지 못한 사람이며 정신 없이 안팎을 왔다갔다 합니다. 진리이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리에 지키고 계시나 빌라도는 풀방구리 곳간 드나들듯 우왕좌왕 합니다. 진리가 무엇이냐하고 묻다가 말씀을 듣지도 않고 또 나가버립니다. 그의 이런 정신없는 행동은 바로 우리 인간들이 주님을 모시지 못할 때 벌어지는 광경이기도 합니다. ... 깊은 반성을 하게 됩니다. 아멘

  • 06.11.26 09:06

    절망과 고통속에서 비로소 삶의 가치와 의지를... 영혼의 향기는 고난중에 발산된다는 것을,,,오늘 하루도 누군가에게 그윽한 향기를 그려야겠습니다,

  • 06.11.26 10:34

    교회력으로 한 해를 보내며 지나온 삶이 어땠는가를 생각해보니..저의 부족한 점이 많이 발견 되었던 해 였어요. 근데 속상하기보다는 오히려 기쁘네요. 나 스스로를 안다는것! 그래서 고칠 수 있는 희망이 있다는것!. 죄인임을 아는것을 통해 회개를 하고 구원을 받듯이요. 저의 문제중 몇가지가 그 모습을 뚜렷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걸 알기까지는 심적으로 아픔이 있었던건 당연하고요. 시련은 곧 은총이었어요. 저는 그 부족함을 놓고 기도할 수 있었어요. 아는것 까지는 제가 했지만(은총을 통해서) 이제 그것을 낫게해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심을 알아요.(자비를 통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다는 생각에 첨엔 속상했는데,

  • 06.11.26 10:38

    이젠 마음이 편해요. 함께 이루어주시는 분이 곁에 있으니까요. 하느님을 가까이 느끼게 된 한해! 신부님의 묵상과 다른분들이 올려주시는 좋은글들을 통해서... 감사드립니다! 이제 다시 한해를 시작하면서 또다른 저의 부족함을 만나게 되겠지요. 그리고 치유받을 거고요. 점점 더 나아지면서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음을 희망해 봅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 06.11.26 11:30

    대림 판공이 유난히도 부담스럽게 다가오네요. 그 이유는 분명 집고 넘어가야 하겠기에 지금부터 양미간 내천자 그리며 고민하겠습니다. 어찌됬든 "만민의 왕, 그리스도 만세!!!" 입니다.***

  • 06.11.26 17:05

    감사합니다.

  • 06.11.26 17:14

    달고 오묘한 주님의말씀.... 중년의 고개를 넘어서며 이젠 그리스도의향기를 간직한 헬레나로 살고싶습니다... 주님 ! 세상의 온갖 유혹과 악으로부터 저를 지키게하시고 보호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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