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술령
※ 아이젠 휴대 ※
출발일시 ; 2024년2월15일 09시30분
출발장소 ; 부산 동래지하철 3번출구 (만덕과 덕천 부민병원 경유)
산행코스 ; 석계저수지-남방마을-갈비봉-망부석-치술령-묵장산-울산감리교회-석계저수지
산행시간 ; 약4시간30분
산행문의 및 예약
010-2204-3043 회장 박성원
010-2884-8806 산행대장 이봉철
산행설명
높이 : 796m
위치 : 경북 경주시
경북 경주시와 경남 울산시의 경계선상에 터 잡은 치술령은 망부석(望夫石)설화의 현장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
다.
치술령은 조망도 특별하다. 남북으로 뻗은 능선의 좌우로 아름다운 산하가 펼쳐지는데다 정상주변에서는 삼태봉 너머로 손에 잡힐 듯 들어오는 잿빛 동해바다의 싱그러움이 닫힌 마음을 열어주기 때문이다.
치술령에는 신라 충신 박제상과 그의 부인에 관한 애절한 전설이 있어,「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전해 내려오고 있다.
박제상은 눌지왕 즉위 후 고구려와 일본에 볼모로 잡혀 있던 두 왕제를 구출코자, 먼저 고구려에 가 있는 복호를 구출해 귀국시킨 후, 일본으로 건너가 미사흔을 구출해 내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일본에 잡혀 심한 고문 끝에 소사 당했다.
이때 박제상의 김씨부인은 두 딸을 데리고 치술령에 올라 일본에 간 남편을 기다리다 죽으니 그 몸은 돌로 변하여 망부석이 되고, 그 영혼은 날아가 숨었는데 그 곳을 은을암이라 한다.
그 후 왕은 박제상의 딸을 미해공의 부인으로 삼고 박제상에게 대아찬으로 관위를 높혀주고, 김씨부인은 국대부인에 추봉하였으며, 사당을 짓고 그 뜻을 기리는 제를 봉행토록 한 곳을 치산서원이라 한다.
이 치산서원에서 1㎞쯤 가면 하천을 끼고 갈림길이 나온다. 바로 가면 망부석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은을암(국수봉(580m)에 자리 잡고 있는 절)으로 가게 된다.
망부석쪽으로 가면 충효사라는 절이 나오고, 절 위에 망부석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조그만 팻말이 있다. 이 길을 따라 차로 법왕사까지 갈 수 있다.
법왕사에서 40분 정도를 정상을 향해 거의 일직선으로 오르면 정상부근에 이르면 멀리 동해가 펼쳐진다. 정상 근처에서 왼쪽으로 돌아 30m를 걸어가면 망부석이 임을 기다리는 자세처럼 서 있다.
산행지도
첫댓글 참석 합니다 동래탑승
예약 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참석합니다. 동래탑승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예약 되셨습니다
일광 참석 합니다 ㅡ동래
예약 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따라가보자
감사합니다
예약 되셨습니다
시호일님 꼬랑지잡고 갑니다
덕천
감사합니다
예약 되셨습니다 ㅎㅎ
1명추가입니더
덕천요
확인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