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숙소 [간사이(오사카)] 그랑파스 인 오사카

[[여가]LENA]

1. 호텔 이름 : 그랑파스 인 오사카

2. 찾아 가는길 : 난바역 5번 출구

3. 호텔 주요시설 : 무료인터넷

4. 호텔 주변의 편의시설 : 대형마트, 코인락커

5. 호텔 체크인/체크아웃 시간 : 3시/11시

6. 개인적인 평가 : ★★★★★

7. 사진 : 전부 야간에 찍은거라 사진이 별로예요. 다른 분들이 올려주신 후기 사진 그대롭니다.

우선적으로 J여동에 감사합니다.

덕택에 저렴하고 즐거운 여행 다녀왔어요. ~ ^^

호텔 후기는 다른 분들이 올려주신 것과 별 다를건 없지만 그 외에 제가 또 알아낸것을 올려보려구요.

<찾아가는길>

저는 몹시 힘들었습니다.

방향감각이 조금 무뎌서 지하에서 무지 헤맸다는 사실..

난바역 도착후 안내판도 그렇고 아무리 찾아도 5번출구는 나오지 않아 힘들었어요. ㅠㅜ

나중에 안 거지만 난바역이 여러개 더군요.

간사이 공항에서 타고 오는건 난카이센, 그리고 지하철 미도스지센, JR난바역.

호텔을 찾아갈 난바역 5번출구는 지하철역에서 찾아서 갈 수 있었어요.

물론 다니다 보면 이렇게 쉬운 길을 헤맸나 싶지만 일본 전철을 알기 전엔 힘들었죠.

그냥 난카이센 타고 역 밖으로 나와 왼쪽 방향으로 가면 난바역 5번출구룰 볼 수 있어요.

요란하게 광고하는 화장품할인점 보이는 횡단보도 건너서 직진 3분거리에 있답니다.

<호텔주요시설>

처음에 받은 방이 1인용품만 있어 프론트에 말했더니 방을 바꿔줬습니다.

그런데 더블용이었습니다. 전 세미더블 신청한건데 방도 넒고 침대도 넓고 완전 좋았죠~ ^^

창문도 두개, 티테이블에 좁다는 생각이 들지 않은 방였어요.

추가금 받으면 어찌나 걱정도 살짝 했었죠. ㅎㅎ

처음 받은 방은 창을 열면 옆건물 철제계단이 보여 삭막했는데 바뀐 방은 도로가였습니다.

거기까지 가서 매연, 소음 걱정은 안하고 싶어서 그런 생각은 패쓰~

전망은 무지 좋았어요. 탁트인 ~

호텔이 가장 좋은 건 무료인터넷.

당장 네이버, 다음 들어가서 뉴스검색을 했죠. ㅎㅎ 근데 한글자판이 안되요. 제가 하는 법을 몰라서..

복도랑, 엘리베이터는 담배냄새가 베어있는데 방안은 깨끗합니다.

돌아오면 청소 깨끗하게 잘 해주시구요.

옷장 대신 옷걸이 있구요, 슬리퍼, 회색체크 유타카, 녹차티백, 전기포트, 드라이기.

화장실엔 칫솔이 없더군요.

그리고 새벽 2시에는 문을 닫구요. 이건 별로 불편치 않았어요.

조식은 6시부터 11시까지 랍니다.

메뉴는 정해져 있고, 음료를 고를 수 있어요. 전 계속 커피를 마셨어요. 맛있던데요.

근데 리필 안됨. 달라했다가 돈 추가로 받는다더군요. 잉..

<호텔주변편의시설>

다른 분들 후기에서처럼 난바역에서 호텔 가는 길에 화장품 할인마트, 패밀리 마트 있습니다.

이용해보지 않아서 가격대는 모르겠어요.

아.. 공동구매에 있는 일쿠오레 호텔이 이 근처더군요.

호텔 뒤쪽 큰길가에 큰 서점 있어요. 만화책 대여점인가 싶은데 들어가서 일본어로 된 만화책 그림만 잔뜩 구경하고 왔어요. 1층은 소년물, 음반, 2층는 소녀물(잡지포함)

또 패밀리 마트 가기전 모퉁이에 코인락커가 있습니다.

그곳은 전철역 보다 100엔 싸더군요. 400엔짜리 300엔 했습니다.

전철역에 있는 것과 사용방법, 외관은 같았습니다.

그치만 홴지 후미진 느낌이고 길가에 있어서 불안한 마음에 사용 안했답니다. ㅡㅡ;;;

그리고 그 안쪽 골목 자판기들 100엔입니다. 다른 데는 120엔, 호텔안은 150엔씩 하는데 세일이라는 군요. 음-

암튼 일본 자판기 비쌉니다. ㅡㅡ;;;

그리고 호텔을 지나가면 육교 하나가 나오는데 육교를 건너서 한적한 동네길을 지나면 JR난바역이 나옵니다.

JR난바역 옆에 대형 마트가 있어요.

여기서 야식거릴 사다 먹었어요. 밤엔 세일을 해서 초밥, 튀김, 샐러드와  컵라면, 맥주, 음료 간식거리를 잔뜩 샀죠.

계산대가 직원이 해주는 것과 손님이 직접 하는거 두가지더군요. 그리고 전자렌지가 있었습니다. 데워먹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요. 다 구입하고 나서 알아서 아쉬웠지만요. 방에서 따뜻하게 덮밥 먹을 수도 있겠더군요. ㅎㅎ

 마트 이름입니다.(아 여기도 봉지값을 받습니다. ㅠㅜ)

다녀온지 며칠 안되었는데 아주 오래된거 같아요.

아쉽습니다. 다시 가고싶당~

ps-

오사카에서 느낀것.

자전거..

아씨...

위험해요.

너무 막 다니는데 사고 나면 어쩌려고 오사카 사람들은 저렇게 심하게 자전거를 몰아대는 걸까요??

정말 자전가 많더라구요. 보관대도 많고..

<출처 : 일본여행동아리 (J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