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P 리뷰]A. 마드리드, 5연승 질주!(24R 일요일 경기)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0 width="99%" border=0> <TBODY> <TR> <TD vAlign=top align=left width="100%">[LFP 리뷰] A. 마드리드, 5연승 질주! (24R 일요일 경기) </TD></TR> <TR> <TD height=1></TD></TR> <TR> <TD align=left>토탈사커   2006-02-20 14:02:15 </TD></TR> <TR> <TD height=15></TD></TR> <TR> <TD> 24라운드에서는 상위 4개팀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순위를 유지한 반면, 하위권에서는 빌바오, 알라베스, 카디스, 마요르카가 각각 승점 22점으로 나란히 15-18위에 랭크되며 치열한 강등권 탈출 싸움을 계속했다. 주중 챔피 언스리그 일정이 잡혀 있는 3팀이 모두 대승을 거둔 것이나, 마드리드 연고 팀들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가 각각 5연승과 6연승을 달린 것 역시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오사수나, 4위 유지 (카디스-오사수나) 오사수나가 적지에서 카디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15분에 상대의 아르헨티나 출신 포워드인 로보스에게 선제 프리킥골을 허용한 오사수나는 20여분 뒤, 밀로세비치가 헤딩골을 터뜨린데 이어 불과 2분여만에 다비드 로페스가 멋진 프리킥골까지 성공시키며 전반을 2-1로 앞선채 끝마쳤다. 후반 31분경 상대 스트라이커인 메디나가 퇴장 당하면서 더욱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오사수나는 경기 종료를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시각, 교체 멤버로 투입된 라울 가르시아가 20여미터 중거리 쐐기포를 작렬시키며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오사수나가 4위 자리를 그대로 유지한 반면, 2연패에 빠진 카디스는 강등권인 18위 마요르카와의 승점차가 같아지며 골득실에서 앞선 17위를 간신히 유지했다. 카디스 1 - 로보스(15)                                         오사수나 3 - 밀로세비치(35), 로페스(37), 라울 가르시아(89) 카디스 : 아르만도; 바렐라(올리, 73), 델 라 쿠에스타, 베리소, 라울 로페스; 베사레스, 벤하민(엔리케, 66), 루카스 로보스, 에스토야노프; 미로사블리에비치(파보니, 46), 메디나 오사수나 : 히카르도; 플라뇨, 쿠에야르, 호세초, 클라베로; 푸냘, 무뇨스, 다비드 로페스, 델포르테(모하, 66); 밀로세비치, 로메오(라울 가르시아, 62) 퇴장 : 메디나(76) 이상 카디스 빌바오, 값진 승리 (라싱 산탄데르-아틀레틱 빌바오) 빌바오가 경기 막판 터진 우르사이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원정에서 라싱을 1-0으로 제압했다. 지난 헤타페 전 승리 이후 2연패를 당하며 주춤했던 빌바오는 후반 41분에 교체 멤버였던 우르사이스가 역습 상황에서 천금의 결승골을 터뜨린데 힘입어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참고로 우르사이스의 슈팅은 이 경기에서 빌바오가 상대 골문을 향해 날린 유일한 슈팅이었다. 반면 홈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주며 시종 어려운 경기를 펼치던 라싱은 후반 루즈 타임 때 수비수인 모라톤이 퇴장 당하기까지 하며 뼈아픈 패배를 당해야 했다. 라싱 0                                                           빌바오 1 - 우르사이스(86)                        라싱 : 아우아테; 피니요스, 모라톤, 알파로, 아요세; 마타부에나(안토니토, 50), 비톨로(카스케로, 73), 다미아, 멜로, 세라노(조나탄, 83); 피니야 빌바오 : 라푸엔테; 이라올라, 프리에토, 무리요, 아모레비에타; 오르바이스, 구르페기; 에체베리아(엑포시토, 70), 예스테, 다뇨베이티아(우르사이스, 46); 아두리스(카사스, 91) 퇴장 : 모라톤(90+6) 공평한 무승부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레알 사라고사) 데포르티보와 사라고사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났다. 출발은 사라고사가 좋았다. 전반 17분에 폰시오의 프리킥을 알바로가 헤딩으로 연결하자 밀리토가 재차 헤딩으로 상대 골네트를 흔든 것. 밀리토의 시즌 12번째 골이었다. 반격에 나선 데포르티보는 후반 10분에 무니티스가 다이렉트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후반 37분에 수비수인 콜로씨니가 퇴장 당하면서 데포르티보가 어려운 경기를 펼쳐야 했지만 막판 상대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이번 결과로 사라고사가 10위 자리를 유지한 반면, 데포르티보는 비야레알에게 7위 자리를 내주며 8위로 내려 앉았다. 데포르티보 1 - 무니티스(55)                                       사라고사 1 - 밀리토(17) 데포르티보 : 몰리나; 파블로, 콜로씨니, 안드라데, 카프데빌라; 빅토르(가야르도, 46), 데 구스만(세르히오, 46), 두스체르, 무니티스; 루벤, 아리스멘디(트리스탄, 53) 사라고사 : 세사르; 폰시오, 알바로, G. 밀리토, 톨레도(콰르테로; 65); 오스카르, 모비야, 헤네렐로(사파테르, 63), 카니; 에베르톤(세르히오 가르시아, 75), D. 밀리토 퇴장 : 콜로시니(82) 이상 데포르티보   마요르카, 감독 교체 뒤 승리 (말라가-레알 마요르카) 마요르카가 적지에서 말라가를 꺾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주중 쿠페르 감독이 떠나고 그레고리오 만사노를 새 사령탑으로 맞았던 마요르카는 후반 10분에 아르헨티나 출신 포워드인 피스쿨리치가 상대 수비의 클리어링 미스를 틈 타 선취골을 터뜨린데 이어, 후반 루즈 타임 때는 캄파노가 쐐기골까지 작렬시키며 2-0 완승을 거뒀다. 마요르카의 10경기째만의 승리. 말라가 0 마요르카 2 - 피스쿨리치(55), 캄파노(90+5)  말라가 : 아르나우(고이티아, 40), 헤라르도, 리토스, 알렉시스, 리베이로, 가브리엘(이달라고, 58), 후안 로드리게스(쿠냐고, 58), 보비오, 두다, 에드가르, 살바 마요르카 : 프라츠, 포텐사, 누네스, 투시오, 나바로, 호나스, 페레이라, 바시나스, 투니(캄파노, 85), 아란고(바예스테로스, 90), 피스쿨리치(빅토르, 76) 퇴장 : 투시오(90) 이상 마요르카   발렌시아, 소시에다드에 역전승 (레알 소시에다드-발렌시아) 발렌시아가 소시에다드에 역전승을 거두며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승점차를 그대로 유지했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경기 시작 1분여만에 상대의 롱패스 한 방에 수비진이 무너지면서 덴마크 출신 스트라이커인 스쿠보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것. 하지만 이후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상대를 몰아세운 발렌시아는 후반 23분에 우루과이 출신 윙어인 레게이로가 동점골을 터뜨린데 이어, 불과 9분여만에 또 다시 레게이로가 상대의 백패스를 가로챈 뒤 골키퍼까지 제치며 역전골을 작렬, 기분 좋은 3연승을 달렸다. 레알 소시에다드 1 - 스쿠보(1)                                          발렌시아 2 - 레게이로(68, 78) 레알 소시에다드 : 리에스고; 시포, 라바카, 하우레히, 레카르테; 라레아, 미켈 알론소, 우란가(마크 곤살레스, 64), 노보, 디아스 데 카리오(프리에토, 46); 스쿠보 발렌시아 : 카니사레스; 모레티, 나바로, 알비올, 미겔; 레게이로(쿠로 토레스, 90), 바라하, 알벨다, 루페테(아우렐리우, 64); 아이마르(우고 비아나, 85), 비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5연승 질주!! (헤타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적지에서 헤타페를 완파하며 5연승을 달렸다. 선취골을 터뜨린 것은 전반 29분경. 프리킥 상황에서 상대의 클리어링 미스를 틈타 프랑스 출신 미드필더인 뤼셍이 상대 골네트를 흔든 것이었다. 이후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상대를 몰아세운 AT 마드리드는 후반 3분과 19분에 각각 막시 로드리게스와 페르난도 토레스가 연속골을 터뜨린데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헤타페 0 AT 마드리드 3 -  뤼셍(29), 막시(48), 토레스(63) 헤타페 : 칼라타이우드; 풀리도(레돈도, 61), 벨렝게르, 아니발, 마테얀, 페르니아; 디에고 리바스, 비바르 도라도; 코텔로, 파우노비치(파촌, 61), 가빌란; 구이사(크라이오베아누, 72) AT 마드리드 : 레오 프랑코; 발레스코, 파블로, 가르시아 칼보, 안토니오 로페스; 막시 로드리게스(발레라, 83), 뤼셍, 이바가사(가비, 65), 페트로프; 페르난도 토레스(시실리아, 88), 케즈만 토탈사커 소순배 기자</TD></TR></TBODY></TABLE>     마요르카 추카~;